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전용면적 18~78㎡, 회사 보유분 총 134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까지 총 9번째 진행하는 무순위 청약이다.
분양가도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35%까지 대폭 낮췄다. 이에 따라 전용 78㎡형은 최초 분양가였던 10억630만~11억4780만 원에서 6억5400만...
아파트 규모별로 보면 대형(전용면적 85㎡형 초과) 평형 집값 하락률이 중·소형(전용 85㎡형 이하) 평형보다 더 낮았다. 지난 2월 서울아파트 전용 ‘60㎡ 초과~85㎡ 이하’ 집값 변동률은 1.16% 하락으로 나타났다. 반면 ‘85㎡ 초과~102㎡ 이하’는 0.99% 하락, ‘102㎡ 초과~135㎡ 이하’는 0.83% 하락 등으로 중·소형 평형보다 더 낮은 내림 폭을 기록했다. ‘135...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자 대표의 전기차 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 신청이 가능해지자 신청 건수가 이미 1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이 5300기에 육박해 약 절반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체만 사고 배터리는 공유형 서비스를 사용하더라도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까지 총 12.2km를 지하화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2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27일 서울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 중 민간투자사업 구간(월릉~대치)의 시행자로 결정하고 이날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분양 관계자는 “서울 송파구 생활권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아파트를 합리적인 분양가에 분양 받을 기회인 데다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까지 맞물리면서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1만2032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올해 서울아파트 거래 중 과반이 전 분기 대비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봄 이사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격이 크게 빠진 대단지와 소형 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된 결과로 풀이된다.
1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직전 분기 대비 상승한 거래는 52.2%(277건), 하락 거래 42.2%(224건), 가격 변동이...
앞서 부동산 시장에선 소형 평형만 남은 만큼 흥행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지만, 실제 무순위 청약에선 정반대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렇듯 최근 서울 분양시장 급반등은 청약 규제 완화와 집값 반등세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에선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지역의 전용 85㎡형 이하 아파트에서도 추첨제(가점 40%·추첨...
올해 서울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계약된 서울아파트 월세 거래는 총 1만4317건으로 집계됐다. 전용면적 구간별로 △60㎡ 이하 9450건(66.0%) △60~85㎡ 이하 3617건(25.3%) △85㎡ 초과 1250건(8.7%) 순이었다.
전용 60㎡ 이하 월세 거래비중은...
아파트를 완전히 허물고 짓는 재건축과 달리, 골조를 유지하면서 면적을 키우거나 층수를 올려 주택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물을 새롭게 짓는 것이 아니므로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비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재건축보다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추진 가능 연한이 짧아 그간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단지들이 차선책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
다만 재건축 투자 이슈가 크게 작용하는 서울은 30년 초과 구축 아파트 거래 비중이 12.9%에서 21.1%로 오히려 늘어났다.
더 넓은 평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에 힘입어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은 줄고 중소형 이상 거래가 늘어나는 양상도 나타났다. 작년 1월 전국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은 전체의 51.5%로 과반이었지만, 올해 1월에는...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시공하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 ‘힐스테이트 DMC역’이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59~75㎡형 3개 평형,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장기거주할 수 있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가격변동에 안정적이다. 취득세 및 보유세 부담도 없다. 특히 10년 후...
최근 소형 아파트 분양가가 빠르게 오르는 데다 지난해 서울에서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을 포함한 소형 분양 물량이 많았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용 60~85㎡는 3.3㎡당 2000만 원 이하 일반공급 가구 비중이 가장 높았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규제지역 해제에 따른 고분양가 관리지역 자동 해제...
반면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감소세를 보인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분양한 전용 60㎡ 이하 분양 가구를 보면 △2020년 9만1210가구 △2021년 9만3081가구 △2022년 8만196가구로 2년 사이 1만여 가구가량 줄었다.
이렇다 보니 신규 분양 단지에서 전용 60㎡이하 평면의 청약경쟁률은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현재 1.0버전에서는 다세대·연립주택 및 50가구 미만의 소형 아파트 시세만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국토부는 7월 2.0버전 업그레이드 시 주거용 오피스텔 및 지방 광역시까지 시세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대인에 대한 정보 열람도 제한적이었다. 앱은 △집주인의 과거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 여부 △악성 임대인 등록 여부 △임대인 체납 이력 등...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을 알아보던 한 40대 직장인은 “서울에서 실거주할 만한 전용 84㎡형은 해당하는 매물을 찾기가 어렵고, 오히려 9억 원 이하 소형 아파트값만 ‘키 맞추기’식으로 오를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미분양 주택 관련 우대금리 조건에도 구멍이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미분양 관련 우대금리 0.2%포인트(p)는 ‘미분양 관리지역 내...
분양 관계자 역시 “철산자이의 전국 단위 무순위 청약 진행 때는 무주택 조건과 거주지 제한 등 규제가 풀린 뒤일 것”이라며 “소형평형 투자수요까지 몰리면 계약률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서울에서 분양한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도 정당 계약률은 37% 수준으로 낮았지만, 예비당첨자 계약과 전국 단위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며 계약률을...
원효대교와 서울역을 잇는 청파로와 인접했으며 4호선 숙대입구역 반경 350m 내에 포함된다.
추진위가 제출한 건축계획에 따르면 청파1구역은 아파트, 부대 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로 변모한다. 총 697가구 규모에 주차대수는 1089대로 넉넉하게 배치했다.
청파1구역은 2004년 6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 후 2005년 추진위원회가 결성됐으나 진입도로 확보 미이행...
소형 비아파트 주택을 중심으로 한 서울 미분양 물량 증가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김 소장은 “지난해와 2020년쯤 인‧허가받은 단지는 공사를 늦출 수 없어 앞으로 완공단지가 조금 더 나올 것”이라며 “이제부터 위험 관리에 들어간 건설사가 사업을 늦추면 내년이나 2025년 이후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LH는 이 오피스텔을 같은 달 매입한 서울 강북구 일대 아파트 ‘칸타빌 수유팰리스’보다 더 비싸게 샀다. LH는 비슷한 평형인 칸타빌 수유팰리스 전용 24㎡형을 2억6250만 원에 매입했는데, 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피스텔을 아파트보다 9450만 원가량 비싸게 산 것이다.
LH 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지난해 하반기 서울지역 기존주택...
해당 규모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 –0.29% 떨어진 이래 7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
분양 시장에서는 소형평형 타입의 경우 마감에 줄줄이 실패하고 있다.
지난 주 나온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 레디언트’ 무순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미계약 물량 537가구 가운데 전용 60㎡ 이하 소형평형 물량은 100가구로 집계됐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