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파색이 엷은데다 온화한 성품을 지닌 그는 인간관계도 두루 원만하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그가 대선기획단장에 임명될 당시 “인품도 좋고 정치적 경륜도 있어 당 안팎으로 많은 분을 아우를 수 있다”고 평가했고, 당의 한 관계자는 “온화해서 그동안 다른 의원들과 갈등이 없었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3선을 한 권영세 전 의원은 새누리당 내에서 최경환 의원, 서병수 사무총장, 최근 대통령취임준비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유정복 의원과 함께 친박계 핵심 중진 4인방으로 손꼽힌다. 이들은 전·현직 의원으로 대선 캠프에서 동고동락하며 박근혜 정부를 만든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 정부에서 새로운 이너서클로 부상할 움직임마저 점쳐진다.
새누리당...
이밖에 강봉균 전 재경부장관과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도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
박 당선인의 공약인 창조경제를 이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대 장관으로 황창규 전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김도연...
법안에는 인수위원인 강석훈, 안종범 의원과 이한구 원내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등 새누리당 의원 31명이 서명했다.
부동산 취득세 감면 연장은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과정에서 약속한 사안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본지 등 경제신문들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2년말로 끝나는 취득세 감면 부분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업이고, 특히 중소기업이 그렇다”라며 “중소기업 모두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줬으면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기업, 근로자가 조금씩 양보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사진 우측부터)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 김황식 국무총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수한, 정재철 상임고문, 안응모 국책자문위원장, 황우여 대표, 한광옥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 권영세 전 대선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당직자와 당료 100여명이 참석했다.
엎서 박 당선인은 새해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그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하며 호국영령과...
이날 해단식은 서병수 사무총장이 대선 결과를 보고하고, 학생 대표들이 박근혜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1987년 선거 이후 최초로 과반 이상을 득표한 대통령,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호남권 최초로 10% 이상 득표한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박 당선인은 “민생현장으로 들어가 국민의 삶을 챙기고...
여기에 선거 기간 내내 광주시당에 머물며 호남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쓴 황우여 대표와 경제통 이한구 원내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진영 정책위의장 등이 지도부로서 박 당선인을 보좌했다.
이 원내대표의 별명은 박 당선인의 ‘경제교사’다. 모두가 ‘경제민주화’를 외칠 때 성장담론의 필요성을 주창한 인물로, 한때 경제민주화 정책을 총지휘한...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는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 위해 전진하느냐의 선거”라며 “박근혜 후보가 미래를 위해서 단단히 준비된 여성 대통령 약속 실천 반드시 하는 자질이 있다. 박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양 후보 진영 모두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긴장을 놓지 않고 개표결과를 예의주시하겠다는...
박 후보 측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날 라디오방송에서 “야권 후보가 2명이어서 참 곤란하다”면서 “이 후보 같은 경우에는 또 (문 후보와) 단일화한다고 할지 모르는 일이어서 준비하기 참 힘들다”고 했다.
하지만 당내에선 종북 논란을 불러온 통진당의 대북관 등을 연결고리로 문 후보와 이 후보를 한 데 묶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그다지 불리하지 만은...
발인식에는 김무성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과 서병수 사무총장, 이정현 공보단장, 강석훈·김상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본부장은 발인식 후 기자들과 만나 “모든 선거운동을 정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 보좌관이 숨진 지난 2일 이후 애도 차원에서 전국유세단에 로고송 및 율동 자제를 지시했다.
고인은 박 후보가 지난 1998년 대구 달성...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오후 1시44분 현재 1만1831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표액인 250억원을 달성해 펀드 모금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펀드 출시 며칠 전부터 수많은 문의전화가 왔고 마감 이후에는 왜 펀드 모금을 더 하지 않느냐는 항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는 약속을 지키는 박 후보에 대한...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 속도라면 오늘 안에 무난히 목표액을 채울 것 같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펀드 성공요인으로 열성 지지자가 많다는 점과 문재인 펀드보다 금리를 0.01% 높인 점을 꼽았다.
서 총장은 “고액 투자자도 있지만 대다수가 1만~10만원의 소액”이라면서 “우리는 모금속도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했는데 박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는...
서병수 사무총장은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근혜펀드'가 출시 24시간 만에 105억5731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1만2181명이 펀드를 신청해, 5391명이 돈을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사무총장은 "참가자 대다수가 1만원~10만원의 소액을 모금했다"며 "이런 속도라면 내일쯤 마감될 수...
앞서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김 본부장과 서병수 사무총장, 권영세 종합상황실장 등 박 후보 측 인사 10명을 호명한 뒤 “이들은 단순한 ‘친박’을 넘어 ‘진박’”이라며 “중국 후한 말 영제 때 정권을 잡아서 조정을 농락한 10명의 환관들, 십상시가 떠오른다”고 논평했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함께 경주하는 선수된 입장에서 부끄럽다”며 “내일부터 본격...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무성 서병수 권영세 이학재 이정현 이상일 유정복 홍문종 안종범 변추석 씨 등 10명이 그 분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이들은 단순한 친박을 넘어 진박이라 불린다고 한다”며 “중국 후한 말 영제 때 정권을 잡아 조정을 농락한 10명의 환관들 십상시(중국 후한 말 영제...
서병수 사무총장은 2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 후보의 ‘약속펀드’ 출시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약속펀드 출시일은 26일 오전 10시이며 모금 목표액은 250억원이다. 펀드이자는 연 3.10%로 이자소득세는 원천징수된다. 펀드 상환은 2013년 2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참여금액은 최소금액 1만원 이상으로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서 총장은...
서병수 사무총장은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누리당은 지난 4월 총선 때 국회의원 특권 폐지, 정치개혁, 국회쇄신을 약속한 바 있다”며 “세비반납, 특권반납, 기득권 내려놓기 약속을 차근차근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현상으로 대변되는 국민 정치개혁 요구는 고스란히 새누리당 공약에 담겨 있다”며 “안 후보도...
한편 박 후보는 기자회견 도중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는 것을 ‘대통령직을 사퇴한다’고 잘못 말해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오전 서병수 중앙선대위 당무조정본부장은 박 후보 대리인 자격으로 조윤선 대변인과 함께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