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만 37세(1976년생)인 조석환 당선자는 새누리당 소속 현역 시의원인 정준태 후보를 제치고 지역구 1위로 당선됐다. 총 35.4%(득표수 1만1532표)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 당선자는 매탄동에서 태어나 매원초등학교, 권선중학교, 유신고등학교를 거쳐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아주대 대학원 경영학과(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맨투맨...
대한 지지율은 급락했으며 야당과 언론매체들은 정부의 초기 미숙한 대응을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몇 차례 대국민 사과와 함께 일부 정부 관리들을 해임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를 통해서 유권자들이 정부를 심판하자는 선거 운동은 거의 모멘텀을 얻지 못했다고 WSJ는 지적했다. 새누리당은 도지사와 주요 도시 시장 자리를 8개 확보해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번 6.4 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서 이필운 후보는 총 개표수 28만2005표 가운데 50.2%(13만9840표)의 지지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최대호 후보를 불과 931표 차로 따돌리고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최대호 후보는 49.8%(13만8909표)의 지지율을 얻었다.
앞서 안양시장 선거결과는 개표 중 부정 의혹이 제기돼 재검표에 들어가면서 다른 지역보다 선거결과 발표가 크게...
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인은 재검표 끝에 2위 최대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최후까지 접전을 벌이다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필운 후보는 총 개표수 28만2005표 가운데 50.2%(13만9840표)의 지지를 얻어 새누리당 최대호 후보를 불과 931표 차로 따돌리고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최대호 후보는 49.8%(13만8909표)의 지지율을 얻었다.
현재 안양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최대호 후보가 초박빙의 승부를 겨루고 있다. 이필운 후보의 지지율은 50.1%, 최대호 후보는 49.9%로 표차는 487표에 불과하다.
안양시장 선거 개표가 재검표에 들어간 것은 안양시장 선거 개표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적인 '친노계' 인사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친박계' 후보들을 물리치면서 차기 야권의 대권 주자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인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지역정당인 자유선진당 후보와 집권당인 한나라당 후보를 꺾고 민주당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새정치민주연합도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이 높은 상황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정애 대변인은 기자와 통화에서 “4월까지만 해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높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선거에 열심히 임해 통합의 구도를 만들어냈다”면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민들의 판단이 내려지신 것 같다”고 평했다.
한 대변인은 “전반적으로 선전한 결과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49.6%의 지지율을 얻어 아깝게 낙마했다.
앞서 방송 3사(KBS MBC SBS)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는 김진표 후보가 51.0%로 49.0%의 남경필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비교할 때 정반대의 양상이다.
반면 경기지사에 한해 종합편성채널 JTBC의 출구조사 결과는 보다 정확했다. JTBC 출구조사 결과 남경필 후보는 52.5%의...
최대 승부처로 꼽혀 온 서울의 경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TNS 조사 결과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가 48.7%,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34.9%로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3.8%포인트였다. 투표 결과도 박 후보 55.8%, 정 후보 43.3%로 12.5%의 격차를 보여 여론조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인천과 경기에선 여론조사보다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이 다소 높았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광주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 7분 현재 윤장현 후보가 55.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18.9%이다.
2위인 무소속 강운태 후보의 득표율은 34.3%로 윤 후보가 약 21%p 앞서고 있다.
한편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 윤 후보가 59.2%로 31.6%를 얻은 강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지지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 현재 권영진 후보는 58.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24.0%이다.
선거운동 기간 권영진 후보를 맹렬히 추격했던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득표율은 37.0%이다.
권영진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 55.6%의 지지율을 보여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보다 앞선 출구조사를 분석했다. KBS,SBS,MBC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박원순 후보는 54.5%, 정몽준 후보는 44.7%로 9.8%p 차를 보였다.
4일 신 교수는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정몽준 지지율은 세월호 참사 이후 많이 빠지지 않았다"며 "아들의 페이스북 논란 때문에 쭉 빠졌다는...
무소속 돌풍이 일었던 부산의 경우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51.8%를 기록, 무소속 오거돈 후보(48.2%)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에선 새정치연합 김부겸 후보가 41.5%로 선전했으나 새정치연합 권영진 후보(55.6%)에겐 14%포인트 정도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선 전략공천 논란으로 고전해온 새정치연합 윤장현 후보가 59.2%로, 무소속...
이와 함께 선거날 날씨가 투표율, 나아가 정당별 지지율에 미치는 상관관계도 주목받고 있다.
3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려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일부터 당분간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선거일인 4일에는 오전까지...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은 “경기는 농촌지역과 접경지역, 도시지역들에 강한 개발욕구가 있어 여당 후보에 대한 기대가 있는데다 정당 선호 지지기반에서도 새누리당이 우세하다”며 “인천은 경합이지만 새정치연합이 백중우세”라고 했다.
여야 박빙지역으로 분류돼온 강원은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가 새정치연합 최문순 후보를 꺾을 것이란 관측이...
큰 만큼, 수도권 3곳에서 지면 사실상 ‘패배’로 간주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 여야 후보들간 지지율 격차는 선거기간 내내 10%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보였지만, 각종 변수가 집합하는 본격적인 선거에서 좁혀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는 2일 마지막 TV토론을 통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대통령을 지켜주세요’라는 빨간색의 정체불명의 노골적인 현수막도 서울시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며 “현행법상 선거에 엄격한 중립을 지켜야하는 대통령을 선거판에 끌어들인 명백한 반칙이요,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주말 수도권을 비롯해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각 지역의 유세 현장에서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는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흡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포석이지만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에선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를 향해 부인 강난희 씨의 성형설과 함께 시장재임 시절 ‘농약급식’을 했다는 의혹으로 파상공세를 퍼붓는 중이다. 서울지역은 당 지지율이 40%가 넘는데도...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측은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를 기초로 한 판별분석에서 “선거의 우열, 당락을 가늠하기 어려운 박빙 결과로 나왔다”고 1일 밝혔다.
박 후보 캠프 대변인인 진성준 의원은 이날 종로5가 선거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서울시 사전투표엔 모두 94만25명의 유권자가 참여해 사전투표율은 11.14%를 기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1일 전략공천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 “세월호 선장이 윤장현 후보 같은 분이었다면, 그러면 전원구조됐을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안 대표는 이날 광주 중흥2동 경로당을 방문, “윤장현 후보가 광주를 위해서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윤 후보 공천의 정당성을 피력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