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의원 "이제 또 시작입니다"

입력 2014-06-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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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당선자 조석환

6·4 지방선거에서 조석환 수원시의원이 최연소 당선자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만 37세(1976년생)인 조석환 당선자는 새누리당 소속 현역 시의원인 정준태 후보를 제치고 지역구 1위로 당선됐다. 총 35.4%(득표수 1만1532표)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 당선자는 매탄동에서 태어나 매원초등학교, 권선중학교, 유신고등학교를 거쳐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아주대 대학원 경영학과(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맨투맨 수학전문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 당선자는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당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13곳의 투표소중 무려 9군데에서 1등, 4군데서 근소한 2등으로 35.4%의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심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며 "3월부터 시작된 100일간의 선거운동 동안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고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의원이 되고 싶어 시작하지 않았던 만큼, 이제부터 또 시작입니다. 앞으로 4년간 할일이 참 많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지지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고, 어려울 때는 방패가 되어주십시요"라며 "자랑스러워하는 언제나 한결같은 성실한 일등 수원시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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