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경찰청장과 철도공사 사장을 동시에 한 사람이 누가 있겠냐.” (허준영새누리당 후보, 지난달 30일 서울 노원병 숙원사업인 면허시험장과 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약속하며)
“어떻게 아셨어요, 제 악수법을?”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 용문시장에서 한 상인이 왼손으로 악수 청하자)
“이십 년째 국회의원할 자격 없다. 누릴...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서울 노원구를 찾아 권영진(노원을), 이노근(노원갑), 허준영(노원병) 후보의 합동 유세 현장을 찾아 지원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은 서민들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제민주화를 큰 방향으로 잡았다”며 “공정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엄격하게 규제를 해서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살게 만들자는...
4.11총선 서울 노원병에 출사표를 던진 허준영새누리당 후보가 당의 권유로 노원병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22일 오후 마들역 부근 일대 상가를 돌며 선거 운동을 마친 후 기자와 만나 “당에서 노원같이 발전해야 되고 일이 많은 곳에 가서 큰일을 하라는 권유가 들어왔다”면서 “내가 기꺼이 가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고 말했다.
노원구는 현재...
“일분일초가 아깝습니다.”
이번 4.11 총선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새누리당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은 늘 그렇듯 새벽 5시에 마라톤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상계동 자택에서부터 당고개역~상계역~노원역을 뛰면서 이른 아침을 맞는 사람들과 소통했다.
그를 본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가 많으십니다”라며 반겨줬다.
당초 강남을에 공천을...
4·11 총선 서울 노원병에서 격돌하는 새누리당의 허준영 전 경찰청장과 통합진보당 노회찬 공동대변인이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신경전을 벌였다.
포문을 연 건 노 대변인이었다. 그는 허 전 청장의 재임 당시 농민시위진압 과정에서 농민 2명이 사망한 데 대해 “경찰청장을 하면서 강경진압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아직까지도 책임을...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3일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중구에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홍정욱 의원이 불출마한 노원병에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을 각각 공천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들을 포함한 서울 4곳, 광주 1곳, 경기 2곳, 전북 5곳, 전남 6곳 등 18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이에...
7일 저축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누리당은 2차 공천자 발표를 통해 경기 군포지역에 유영하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유 후보는 지난해 9월 17일 영업정지를 당한 토마토저축은행에서 부행장으로 근무한 전력이 있다. 유 후보는 지난해 1월 토마토저축은행에 영입돼 영업정지 직전 퇴사했다.
이러한 과거 전력을 놓고 저축은행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한편 이들 외에도 종교인 김영주(61)씨와 이양한(69) 예금보험공사 감사가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
새누리당에선 정동기(59) 전 청와대 민정수석, 허준영(60) 전 코레일 사장, 맹정주(65) 전 강남구청장, 이정선(52.여) 비례대표 의원, 권문용(69)전 강남구청장, 서정숙(59.여) 국민생활안보협회 공동대표, 설경수(49)전 국민일보 기자 등이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