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선관위는 최근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홍준표 지사 측에 대해 선관위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16일 한 매체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기사에서 선관위가 홍 지사 측의 경선운동 과정에서 일부 불법적 요소가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혐의를 두고 있는 부분은 공직선거법에서 규정(제89조)...
특히 14일 경남지사 경선 결과 조직에서 열세였던 홍준표 현 지사가 친박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을 국민투표와 여론조사 등에서 크게 앞서면서 후보로 확정돼 다른 지역 경선 분위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부산시장 경선의 경우 친박 핵심으로, 당 사무총장을 지낸 서병수 의원이 일찌감치 터를 닦고 경선에...
새누리당 광역단체장 후보는 대선 후보와 마찬가지로 국민참여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80%, 여론조사 결과 20%를 합산해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경남도지사 경선에 이어 18일 대전시장, 20일 대구시장·강원지사, 21일 충남지사, 22일 부산시장, 23일 인천시장, 25일 경기지사, 30일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광역단체장 후보는 대선 후보와 마찬가지로 국민참여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80%, 여론조사 결과 20%를 합산해 결정했다.
경남지사 경선 선거인단 투표율은 예상보다 훨씬 높은 66%로 집계됐다.
비주류인 홍 지사는 그간 당 주류측이 박 전 시장을 적극 지원하는 가운데 어려운 싸움을 이어왔다. 그러나 홍 지사는 약한 조직력에도 불구하고 선거인단...
이외에 새누리당은 광주, 전남, 전북, 제주 등 4곳의 후보를 확정했으며, 이날 오후 경남지사 후보가 발표되면 모두 5곳에서 단수 후보가 결정된다.
새정치연합도 서울과 인천, 대구, 대전, 충남, 강원 등 다른 6개 지역에서 단수 후보를 확정했다.
본선이 달아오르면서 여야 간 선거 프레임 대결도 달아오르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6·4지방선거 경남지사새누리당 후보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2일 정견발표에서 홍준표 경남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의 심경이 두 예비후보의 발언을 통해 그대로 드러났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홍 지사는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반면 박 전 시장은 홍 지사를 비판하는 데 열을 올렸다.
홍 지사는...
6·4지방선거 경남지사새누리당 후보 경선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홍준표 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이 맞붙은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홍 지사가 2배 가까운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와 막판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모노리서치가 지난 7~8일 19세 이상 경남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홍 지사는...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홍준표 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은 7일 오후 창원대 종합교육관 강당에서 첫 정견발표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발표회에서 홍준표 지사는 "50년 미래를 준비하는 작업을 앞으로 3년 뒤에 반드시 해내겠다"면서 "홍준표를 다시 지지하면 50년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미래지향성을 강조했다.
앞서 무대에...
이어 주말인 12일에는 유한식 현 시장과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맞붙은 세종시장 경선, 강길부 김기현 의원이 경쟁하는 울산시장 경선 결과가 대기 중이다.
또 휴일인 13일에는 김관용 현 지사와 권오을·박승호 예비후보가 출마한 경북지사 후보가 확정된다.
이후 경남(14일), 대전(18일), 대구·충남·강원(20일), 부산(22일), 인천(23일), 경기(24일)에 이어...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경선에 나선 홍준표 도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 측이 당 여론조사 내용과 공표를 놓고 고발에 이어 날선 대립을 보였다.
홍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조진래 전 정무부지사가 박 후보 측으로부터 허위 여론조사 내용을 유포시킨 혐의로 고발된 것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였다.
조 전 부지사는 지난주 말 당...
원희룡 전 의원, 김경택 전 정무부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 세종시는 유한식 세종시장,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정했다.
충북은 윤진식 의원,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경북은 김관용 지사, 권오을 전 의원, 박승호 전 포항시장, 경남은 홍준표 지사, 박완수 전 창원시장으로 경선 후보가 확정됐다. 광주시는 이정재 시당위원장이 단독 후보가 됐다.
홍 지사는 “두 달 가까이 당내 타 후보가 도를 넘어선 비방을 계속했지만 대응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서로에게 상처만 입히는 마이너스 정치가 아니라 감동을 주는 플러스 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 경선엔 홍 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 김용균 전 의원 등이 나섰다.
홍 지사는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 경선에 나서는 대신 창원시장 도전으로 선회한 안상수 전 대표가 도지사에 도전한 박완수 전 창원시장 지지를 선언하고 연대하는 것이 선거 변수가 될 것인지에 대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연대”라고 잘라 말했다.
진주의료원 폐업에 대해 "정부 공기업 개혁, 재정건전화 정책은 경남도를 모델로 하고 있고 서울시 등 8개...
각 여론조사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새누리당은 텃밭인 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 5곳과 대전과 세종시, 수도권 중 경기를 포함해 8곳이 우세 지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은 자당 소속이 현재 지사를 맡고 있는 서울, 전남과 전북, 충남, 제주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 가운데 인천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광주는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충북은...
5%로 재지지 안 할 것이라는 37.8% 보다 조금 앞섰다.
당내 대결에서도 홍 지사는 47.4%로 집계돼 박완수 창원시장 16.3%, 안상수 전 대표 15.7%로 나타나 경쟁 후보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다.
한편 새누리당내에서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을 경우 경선을 거치지 않고 본선으로 직행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만큼 당 후보로 추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홍 지사는 또 동행명령 거부의사를 밝힌 직후 트위터에 “내가 친박(친박근혜)이었다면 나를 이렇게 핍박하겠나”라며 “작년 도지사 경선때도 그렇게 집요하게 방해 하더니 일부 친박들의 주도권 다툼이 도를 넘고 있어 걱정스럽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진주의료원과 관련된 일련의 정치적 과정에서 자신의 비박(비박근혜) 성향이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경선 룰 조율 과정에 불만을 품고 경선 불출마로 돌아서며 박 당선인과 사이가 벌어졌지만, 선거 막바지에 박 당선인을 다시 지지하며 대선 승리에 일조했다.
김태호·정두언 의원, 야당의 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낸 안형환·조해진·박선규·조윤선·정옥임 대변인, 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광역단체 1곳을 포함해 기초단체 3곳 기초의원 19곳 등 총 25곳이며 새누리당은 이 중 16곳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했다.
경남지사 선거에는 국민참여경선을 거쳐 홍준표 후보가 확정됐다. 이밖에 인천중구청에는 김홍섭 전 인천중구청장이, 광주 동구청장에는 최정원 광주동구 사회복지협회장이 각각 공천됐다.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은...
또 홍 후보를 겨냥, "이번 경남지사 후보로 나서서 당내경선과정에서 급했는지 다소 황당한 공약들을 내세웠다"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인 경남도청 이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이런 공약들을 주워 담으면 혼란한 상황이 좀 정리되지 않을까 싶다. 이런 문제는 앞으로 토론과정에서 따져보고 물어볼 생각"이라고...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와 경쟁했던 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4일 문 후보에 대한 지지연설을 펼쳤다.
정 상임고문과 김 전 지사는 이날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수도권 및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단일화만 되면 이길 수 있다는 낙관을 버리고 승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