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본부장은 또 “블록세일도 이미 수임을 받은게 2건 있기 때문에 현재 딜을 준비 중”이라며 “ 인수자문은 해외기업의 국내매각 등 다양한 크로스보더딜을 수임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 본부장은 “중국 기업 중 몇 개사는 상장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며 “올해는 삼성증권이 IPO시키는 1호 해외기업이 나오는 것은 물론 추가로 2...
이러한 경우에는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의 지분 51.02% 중 41.02%를 ‘블록세일(지분을 한꺼번에 모아 처분)’할 가능서잉 높으며 할인율이 적용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수자를 찾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론스타는 금융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수도 있다. 만약 론스타의 소송에서 정부의 잘못이 일부 인정될 경우에는 모든 비난의 화살이 금융당국에게로...
이는 전년동월 57.0% 대비 3.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금융위는 지난해 대우인터내셔널 지분매각(1조4000억원), 우리금융지주 블록세일(1조2000억원), 기타 부문 회수(2조4000억원) 등이 주로 기인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1월중에 부실채권 매입대금 사후정산으로 투입한 2억원 중 부실채권매각(1153억원), KR&C 대출금 회수(310억원), 제주은행 출자주식...
민영화 방안으로는 블록세일이나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 등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민영화 성사와 함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와 지난 14일 면접에서도 우리금융을 ‘세계 50위, 아시아 10위’의 금융그룹 도약을 목표로 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수익기반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M...
민영화 방안은 블록세일이나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 등을 제시했다.
민영화와 관련해 우리투자증권을 매각할 수 있다는 일각의 견해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흐름은 투자은행(IB)보다는 CIB(기업금융 중심의 투자은행)나 CB(상업은행)로 가는 분위기”라며 “자금조달도 더 용이하다”고 말해 반대의 뜻을 밝혔다.
최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
이 회장은 우리금융 민영화에 대해 “블록세일이나 국민주 방식,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회추위 오정남 위원장도 이 회장을 단독추천한 이유에 대해 “폭 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민영화 마무리 등 우리금융그룹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혀 이같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결국...
IB부문에서도 대규모 블록세일, IPO, 유상증자, 회사채, ABS 등 주요 IB사업 영역에서 업계 수위의 실적을 거두며 전기 대비 40억원 이상 증가한 196억원의 수익을 시현했다.
WM부문은 주식형 랩상품과 파생결합증권 등의 판매 호조로 전기 대비 3000억원 이상 증가한 약 44조원의 자산관리잔고를 기록하면서 전기 대비 약 10억원 가량 늘어난 247억원의 수익을...
특히 그는 "현재 금호그룹 구조조정 차원에서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금호그룹 채권단들이 금호그룹이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24.7%에 대해 블록세일(대량매매)을 추진중인 것으로 안다"며 "대우건설은 이 블록세일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을 이를 위해 상반기중 해외 투자자를 위한 기업설명회(IR)을...
특히 그는 “현재 금호그룹 구조조정 차원에서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금호그룹 채권단들이 금호그룹이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24.7%에 대해 블록세일(대량매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안다”며 “대우건설은 이 블록세일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을 이를 위해 상반기중 해외 투자자를 위한 기업설명회(IR)을 추진하고 있다.
조...
금호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지분 24.7%를 블록세일을 통해 해외투자자에게 매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매각 규모는 전체 대우건설 지분 중 24.7%다.
8일 금융권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금호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등 4개 금호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지분 24.7%를 해외에서...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등 4개 금호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지분 24.7%를 해외에서 블록세일(대량매매) 등의 방안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4개 계열사들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 지분을 분산 매각하는 것보다 묶어 파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하고...
이 때문에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최근 국민주 및 블록세일, 희망수량 경쟁 입찰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의 김 위원장의 발언으로 그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메가뱅크론’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가능해져 우리금융 민영화 방식을 놓고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우선 산은지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기능 재편에 따른 함수에...
또 우리금융 민영화 방식에 대해 희망수량 경쟁입찰 및 국민주, 블록세일 등이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26일 서올 화곡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연임 도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처음에는 "도전한다고 (내 뜻대로) 되겠느냐?"고 반문하며 말을 아꼈다....
시장에서는 추가 블록세일을 통해 정부 보유 지분을 줄인 뒤 재입찰을 하는 절충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재입찰 시에는 유효경쟁 요건이 좀 더 완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는 지난해 지분의 절반인 28.5% 이상을 사겠다는 후보자가 두 군데 이상 나와야 유효경쟁이 성립한다고 간주했으나 가장 강한 인수자로 분류됐던 우리금융...
이 관계자는 “아직 서울보증 민영화를 추진하기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보증보험 시장의 개방 문제”라며 “보험업계의 난제를 풀지도 않고 민영화를 추진하는 경우도 없을 뿐더러 블록세일이나 과점적 대주주 구성 등 매각방식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최근 "다음 달 말까지 대기업 1~2곳과 추가 지분 교환을 통해 대기업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발판(플랫폼)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분 3~4%는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블록세일을 하고, 나머지 지분은 3~4명의 외국계 기관투자가에게 한꺼번에 파는 클럽 딜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권단 관계자도 “아직까지 현대건설 매각을 마무리하는데 더 집중하고 있지만 이후엔 하이닉스 매각에 신경을 쓸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하이닉스 지분을 블록세일한 이후 주춤했던 매각 작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효성그룹이 지난 2009년 인수에 나섰다가 이를 철회한 뒤 아직까지 인수의향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채권단은...
진동수 위원장은 이날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 민영화는 지난 10여년 간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적어도 이 정부 들어와서 현실적인 여건 안에서 민영화하는 똑으로 재촉해왔다"며 "그런 노력 중 하나로 2차에 거쳐 블록세일을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지만 경쟁요건이 마련되지 않아 여름(7월)의 방식으로는...
소수지분 매각은 크게 희망수량 입찰경쟁 방식, 블록세일, 국민주 등으로 구분된다.
희망수량 입찰경쟁은 정부가 매각할 지분을 공고하면 응찰자 중 높은 가격을 써낸 매수자부터 물량을 순차적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블록세일은 정부가 사전에 펀드 등 기관투자자들과 접촉해 매수의향을 확인한 뒤 주식시장 종료 후 일정한 가격에 지분을 처분하는 방법이다....
다른 은행 임원도 "블록세일 등으로 몸집을 가볍게 한 뒤 전략적 인수자가 쉽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면서 "너무 매각 가격을 극대화하는데만 집착해 이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정부의 소심함과 부족한 상황 판단력도 민영화 실패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2003년 외환은행 매각을 담당했던 변양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