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1월말 공적자금 회수율 60%

입력 2011-03-04 06:00 수정 2011-03-04 0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회는 1월말 현재 총 168조6000억원의 공적자금 투입액 중 60.0%인 101조1000억원을 회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57.0% 대비 3.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금융위는 지난해 대우인터내셔널 지분매각(1조4000억원), 우리금융지주 블록세일(1조2000억원), 기타 부문 회수(2조4000억원) 등이 주로 기인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1월중에 부실채권 매입대금 사후정산으로 투입한 2억원 중 부실채권매각(1153억원), KR&C 대출금 회수(310억원), 제주은행 출자주식 매각(3억원) 등으로 총 1446억원을 회수했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5월 조성한 신종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 투입액 4조4544억원 가운데 7571억원을 회수했다.

1월 중 지원된 구조조정 자금은 선박매입을 위한 선박투자회사 출자(209억원), 부실채권 매입대금 사후정산(20억원) 등 총 229억원으로 이중 은행 및 제2금융권 부실채권 회수 등(534억원), 선박투자회사 배당금 회수(58억원) 등 총 592억원을 회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63,000
    • +3.15%
    • 이더리움
    • 3,189,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4.65%
    • 리플
    • 728
    • +1.25%
    • 솔라나
    • 181,900
    • +2.59%
    • 에이다
    • 462
    • -1.91%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3.64%
    • 체인링크
    • 14,210
    • +0.28%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