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우리금융 민영화 당초 취지에 맞춰 대안 마련할 것"

입력 2010-12-22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2일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해 당초 취지에 맞춰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경쟁요건이 마련되지 않아 지난 7월에 제시한 매각방식으로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방지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진동수 위원장은 이날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 민영화는 지난 10여년 간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적어도 이 정부 들어와서 현실적인 여건 안에서 민영화하는 똑으로 재촉해왔다"며 "그런 노력 중 하나로 2차에 거쳐 블록세일을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지만 경쟁요건이 마련되지 않아 여름(7월)의 방식으로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방지할 수 없어 전면 중단했다"며 "당초 취지에 맞춰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62,000
    • +3.26%
    • 이더리움
    • 3,189,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4.67%
    • 리플
    • 728
    • +1.25%
    • 솔라나
    • 181,900
    • +2.71%
    • 에이다
    • 462
    • -1.7%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3.9%
    • 체인링크
    • 14,210
    • +0.28%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