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차 인선을 통해 혁신비상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권태홍 19대 총선 선대위 전략기획위원, 민병렬 통합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 등 2명을 선정했다.
혁신비상대책위 대변인으로 이정미 19대 총선 선대위 대변인, 혁신비상대책위원 이홍우 19대 총선 선대위 전략기획위원이 선정됐다.
비대위 집행위원장으로 민병렬 부산시당 위원장과 권태홍 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당 내부인사로는 비당권파인 울산연합 출신의 방석수 울산시당 부위원장, 인천연합 출신의 이정미 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출신의 이홍우 전 민주노총 사무처장 등이 하마평에 올라와 있다.
당 외부인사로는 진보성향의...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 경남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민생행보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들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27일 오후 2시7분 현재 이디디컴퍼니 등 신흥 테마주를 비롯,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 EG 등 박 위원장 관련주들이 5~8%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박 위원장은 부산시당에서 열린 총선공약 실천본부출범식에 참석해...
여기에 민주당 최고위원인 문성근 후보가 출마한 부산 북·강서을과 울산 북구(통합진보), 경남 창원 의창(통합진보), 경남 거제(진보신당) 등 경합 지역까지 더해도 최대 6석 이상을 바라보기는 힘들어 보인다.
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그러나 “일부 열세 지역과 경합 지역에서 야권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추세대로라면 최소 8석 이상은 노려볼만...
이 자리에는 김도읍 후보 등 부산 지역 새누리당 후보들과 ‘백의종군’을 상징하는 흰색 옷을 입은 김 전 대표가 함께 했다.
이어 부산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이념에 빠진 야당과 민생을 우선하는 새누리당 누가 승리해야 국민이 행복해지겠는가”라며 야권을 상대로 ‘이념공세’를 강하게 펼쳤다.
앞서 김 전 대표는 발대식에서...
상가는 한때 박 위원장을 보러온 사람들로 거리가 마비되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는 부산에 온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선대위 발대식이지 않습니까”라고 답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기장시장을 비롯해 서용교 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 부산시당 선대위 발대식, 개금골목시장과 장림시장 내 상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조윤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부산시당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며 부산 방문의 성격을 설명했다.
하지만 첫 행선지가 부산 북구 화명동 롯데마트 인근 상가라는 점이 특이하다. 이곳은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성근 후보와 맞붙는 곳이다. 문성근 후보는 조국 서울대 교수와 정연주 전 KBS 사장,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강금실 전...
박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부산 수영구에서 열리는 부산시당 선대위 발족식 참석을 전후로 시당 주변 지역구를 둘러보며 자당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선거자금 거짓 공약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손수조 후보(사상)의 지원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난 20일 경남 진주와 창원, 22일 경기...
부산에서는 김비오(영도) 부산시당 대변인과 송관종(해운대ㆍ기장갑) 지역위원장의 본선행이 확정됐고, 울산에서는 현대차 노조위원장 출신인 이상범 전 북구청장이 총선 후보로 결정됐다.
경기에서는 문학진(하남) 의원, 백재현(광명갑) 전 광명시장, 김병욱(분당을) 지역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규식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에서는...
1차 공천자 명단에는 문재인 당 상임고문(부산 사상구), 김영춘 전 최고위원(부산 진갑),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부산 사하갑), 이정환(부산 남구갑), 전재수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부산 북·강서갑), 김부겸 최고위원(대구 수성갑), 송인배 전 부대변인(경남 양산) 등 단수후보 신청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복수 후보 신청 지역 중에선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1차 공천자 명단에는 문재인 당 상임고문(부산 사상구), 김영춘 전 최고위원(부산 진갑), 전재수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부산 북ㆍ강서갑),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부산 사하갑), 김부겸 최고위원(대구 수성갑), 송인배 전 부대변인(경남 양산) 등 단수후보 신청지역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 후보 신청 지역 중에서는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는 20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부산시당에서 PK(부산·울산·경남) 공천신청자 210명 가운데 현역의원을 제외한 179명을 대상으로 8시간 동안 면접을 진행한다. PK지역에서 첫 면접심사를 진행하는 것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이 부산에 출마하는 등 야권의 도전이 거세지면서 여론이 흔들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공천위는...
김형준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새누리당과의 차별화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라면서 “새누리당이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열린 오른쪽 공간을 잠식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생각은 4일 부산시당을 시작으로 광주시당, 경기도당, 서울시당 등 총9개 시도당을 창당한 뒤, 13일 공식 출범한다.
부산 남구을이 지역구인 김 의원은 이날 부산시당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문·성·길 세 사람은 부산출마를 선언하면서 이것이 마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운명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문성근은 ‘지역구도에 제 머리 짓이기며 도전했다가 끝내 당신 머리 깨져 세상 떠났습니다’라며 노 전 대통령이 비리, 부패에 연루되어 자괴감으로...
“시민통합당이 단기적으로 통합을 위해 존재한다고 하지만 ‘시민이 주인되는 사회’라는 당의 정신은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통합당은 지난달 말부터 광주시당 전북도당 경남도당 부산시당 경기도당 전남도당 서울시당 등 7개 시도당을 창당했다. 총12개 시도당을 창당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이날 중앙당 창당으로 창당작업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부산에 지역구를 둔 당내 유일한 현역인 조 의원은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 등 지역 친노 인사들과 오랜 갈등관계에 있다.
조 의원을 비롯해 박주선 강창일 박기춘 이윤석 김희철 김영록 장세환 최종원 의원 등은 이날 “통합의 대의와 명분으로 포장해 특정세력 몰아주기, 정파별 지분 나누기 같은 청산돼야 할 구시대적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