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12일 성폭행하는 장면을 촬영하고 이를 유포하겠다고 위협해 금품을 강취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김모(31)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2009년 12월 부산시내 한 모텔에서 A(24·여)씨를 성폭행하면서 동영상을 촬영하고 인터넷을 통해 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위협해 1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22일 냉장고에 숨어있다 주인이 퇴근하자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19) 군을 구속했다.
정 군은 지난 4월25일 오전 1시께 자신이 한때 일했던 부산 수영구 한 피자가게의 대형 냉장고 안에 몰래 들어간 뒤 주인이 영업을 마치고 퇴근하자 냉장고에서 나와 현금 15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은 망을 본 정 군의...
부산 남부경찰서 대공과장, 경비과장, 서울 북부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거쳤다. 1987년에는 미국 FBI에서 연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홍콩주재관, 경북 영양경찰서장, 경산경찰서장, 서울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교통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2002년 중앙경찰학교장으로 재직했을 때 그는 충주 국제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일선 경찰서장으로 재직할 때 10㎞를 1시간에...
경찰은 구속된 3명과 같은 광주 조직폭력단 무등산파 소속의 남성 1명이 이번 사건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으며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김씨는 이 전 사장이 해임된 후 지난 6월 이사로 승진했으며 지난 26일 부산·경남 등 남부지역 영업본부장으로 발령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앤드루광장 근처 숲속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임 경위를 검거해 조사중이다.
임 경위는 지난 16일 오후 7시15분께 남구 용호동 천주교 묘지 앞 도로에서 자신의 갤로퍼 차량을 몰고 신선대 부두 쪽으로 달리다 30m 아래로 추락한 뒤 김씨와 말다툼 끝에 빨랫줄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달아났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영남지역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값싼 한약재를 비싸게 판 혐의(상습사기)로 김모(52.여)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작년 9월 울산 남구 달동의 한 은행 앞에 노점을 차려놓고 지나는 여성에게 금앵자, 향부자, 겨우살이 등 값싼 약재를 백련초, 하수오 등 고급 약재로 속여 판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이번 포상받은 경찰서는 대구동부, 포항남부, 울산중부, 부산사하, 천안, 서울남대문, 의정부, 인천남부 등 8곳이다.
이들 경찰서 소속 위조지폐 수사팀은 지문 분석, IP추적, 탐문·잠복 수사 등을 통해 2007년 상반기중 위폐를 제작해 성인오락실 및 소매점 등에서 사용한 위폐범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폐위조범을 검거하는데 공헌한 시민들도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