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난임치료 시술비와 시술 때의 검사비ㆍ마취비ㆍ약제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해서도 2017년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임신·출산 지원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난임은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1년 이상 정상적 부부관계를 해도 임신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매년 20만명 이상이 난임으로 진단받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의 보육료 지원 카드인 ‘아이사랑카드’ 발급과정에 부모교육 이수를 필수적으로 포함시켜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게만에 카드가 발급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강 장관은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은 양성평등의식에 기반한 제도와 정책을 통해 더 효과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으므로, 여성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국가의 지속 발전과 국민 행복...
이날 집담회는 김진석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맞벌이 가정 학부모와 외벌이 가정 학부모, 보육교사 2인이 경험을 통한 생생한 보육현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맞벌이 가정으로 민간어린이집을 다니는 만 2세의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A씨는 어린이집 내 외벌이 가정이 많아 오후 4시가 되면 아이들이 하원을 하는데, 맞벌이 부모 자녀가 혼자...
보건복지부는 평생 모은 12억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한 할머니를 비롯해 배우 이민호, 프로골퍼 등 나눔실천자 40명에게 ‘행복나눔인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는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을 열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자 40명을 행복나눔인으로 선정했다.
박 할머니 외에도 배우 이민호 씨, 故 김미숙 씨, 골프선수...
보건복지부는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100인의 아빠단' 6기를 구성하고 19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100인의 아빠단'은 멘토 아빠들과 초보 아빠들이 육아 경험을 공유하는 제도로 지난 2011년 1기가 출범했다.
멘토로는 5기 우수 활동자 이경용, 심리학 칼럼니스트 강현식,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유병욱 등 다양한...
현장점검에는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 논의과정에서 현장점검 결과가 공유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점검ㆍ평가단 이외에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이 참여한다.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 간사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을 연내 국무회의 또는 국가정책조정회의 등에 상정함으로써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맞아 ‘2015 노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발간한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대유형은 정서적 학대(37.9%), 신체적 학대(25.9%), 방임(14.9%) 순이고, 학대 행위자는 아들(36.1%), 배우자(15.4%), 딸(10.7%), 며느리(4.3%) 순이며, 친족에 의한 학대가 69.6%로 나타났다.
학대피해노인 가구형태는 노인단독...
환경보건법 적용유예 어린이시설 환경안전관리기준 적합여부를 올해 1만4000개 진단하고, 만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백신(15종) 접종비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4대 중증질환 치료 필수 의료서비스 건강보험 급여화와 신혼부부 주거안정 위한 주택구입ㆍ전세자금 대출 지원도 확대한다.
복수사업장 합산 월 60시간 이상 근로자에게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을...
한편 이날 CSR 국제콘퍼런스에는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4시간 동안 노부히로 마에다 NLI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일본기업의 고령화 대응 트렌드’, 클라라 고 UPS 아시아지역 재무이사가 ‘여성 리더십 개발’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손승우 유한킴벌리 커뮤니케이션...
보건복지부는 18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보험 보장률이 2013년 67.5%에서 2014년 70.6%로 3.1%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 상대빈곤율은 2013년 4분기 48%에서 2014년 4분기 44%로 4%포인트 하락하는 등 노인의 건강과 소득보장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노인인구 증가, 수명 연장 등으로 만 65세 이상...
이혼한 부부가 국민연금 분할청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5년으로 늘어난다. 지금까지는 국민연금 수급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년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이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이르면 11월 말부터 시행된다.
이혼한 배우자는...
보건복지부는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ㆍ시행함에 따라 맞벌이 부부 등의 어린이집 이용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임시공휴일 지정ㆍ시행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맞벌이 부부 등의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은 반드시 사전 보육수요 조사를 실시해, 임시공휴일에 보육...
해당 어린이집은 6개의 보육실과 함께 교사실, 보건실, 주방, 교재실, 실내 놀이터 등을 갖췄다. 만 1세에서 5세 이하의 영유아 총 100여명을 보육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의 자녀에게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해 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것은 여성과 남성 모두 학업에 종사하는 기간이 늘어난데다 청년 취업과 주거문제 해결이 어려워지면서 결혼이 늘어난 사회 풍조가 출산연령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제3차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계획의 핵심대책인 청년고용, 신혼부부 주거 등 만혼 대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3일 보건복지부가 밝힌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아내는 하루 평균 평일 2.48시간, 주말 4.21시간 자녀 양육에 참여했다. 이는 평일과 주말 남편의 양육 참여 시간인 0.96시간, 2.13시간보다 각각 2.6배, 2.0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벌이의 경우 육아의 아내 쏠림 현상은 훨씬 더 심했다. 아내는...
6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말 전국 성인남녀 20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인데요. 맞벌이 부부의 아내는 평일 2.48시간 주말 4.21시간 자녀 양육에 참여해, 남편의 평일 0.96시간과 주말 2.13시간보다 최대 2.6배 많았습니다. 외벌이의 경우 아내는 남편보다 최대 4.6배 많은 시간을 육아에 쏟았습니다.
20~40대 맞벌이 부부 중 아내가 자녀 양육에 쓰는 시간이 남편보다 2.6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여성의 84%는 출산휴가를 갈 때 동료의 눈치를 보고 있었으며 국민의 절반 가량은 출산 장려를 위해 경제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결과를 담은 '저출산ㆍ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국민건강보험법과 시행령,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영유아는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 7차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사는 문진과 신체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으로 이뤄지며 대부분 30분 안에 끝난다.
그러나 7차에 이르는 건강검진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아동이 서울에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검진 대상 아동 17만6640명 중...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난임 진료자는 2008년 17만 3000명에서 2014년 21만 5000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난임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과로, 늦은 결혼이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난임 증가는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는데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딩크족 등 아이를 원치 않거나 한 자녀 가정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2세를 희망해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난임...
보건복지부는 20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료비 경감과 체감형 복지 강화 방안을 밝혔다.
우선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의 각종 치료비와 검사료가 줄어들어 올해 2200억원의 가계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유도초음파, 수면내시경, 고가항암제 등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던 200여 개 비급여 항목이 대상이다.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