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베어트로피(최저타수)가 유일한 개인 타이틀이다.
만약 소렌스탐이 없었다면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더 큰 업적을 남겼을까. 그건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확실한 것은 소렌스탐이라는 불세출의 영웅이 있었기에 지금의 박세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지난 2004년 꿈에 그리던 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는 이후 극심한 슬럼프와 함께 전성기를...
2002년에는 2001년에 이어 2년 연속 5승을 수확하며 172만2281달러(18억2300만원)를 획득해 상금랭킹 2위에 올랐지만, 상금왕, 최저타수(베어트로피) 등 개인 타이틀은 단 하나도 차지하지 못했다. 애니카 소렌스탐(43·스웨덴), 캐리 웹(39·호주)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거물 스타플레이어들과 경쟁을 펼쳐야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세리는 87만2170달러(9억2300만원)...
지난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수상하며 한국여자골프의 새 에이스로 부상한 박인비는 이제 자타공인 ‘골프여제’로서 장기집권 체제를 갖췄다.
지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시즌 첫승을 알린 박인비는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4월)을 제패하며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5년 만에 메이저퀸 등극과 함께 세계랭킹...
지난 18일 끝난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직후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지은 박인비는 상금왕까지 더해 올 시즌 2관왕이라는 풍성한 실적을 남겼다. 지난해(상금왕ㆍ베어트로피)에 이어 2년 연속 2관왕이다.
우승은 펑샨샨(24ㆍ중국)에게 돌아갔다. 펑샨샨은 이날 6언더파를 쳐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라 우승상금 70만 달러를 품에 안았다.
LPGA투어 코리아 낭자군은 그동안 신인상과 최저 타수상(베어트로피), 상금왕 등은 여러 차례 차지했지만 한 시즌 최고 활약 선수에게 주는 ‘올해의 선수’ 수상은 없었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은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자인은 18일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8차 월드컵 여자부 리드에서 4위를...
LPGA투어 코리아 낭자군은 그동안 신인상과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 상금왕 등은 여러 차례 차지했지만 한 시즌 최고 활약 선수에게 주는 ‘올해의 선수’ 수상은 없었다.
박인비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 3연승을 비롯해 22개 대회에 출전해 6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그녀는 메이저 챔피언십 3회 우승을 포함, 프로 골프 대회에서 총 11번 우승했다. 2013년 4월 15일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랭크됐다.
한국 선수들이 LPGA에서 신인상과 평균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 등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박인비가 최초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메이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6승을 올렸다.
LPGA투어 코리아 낭자군은 그동안 신인상과 평균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 상금왕 등을 여러 차례 차지했지만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 수상은 없었다.
이 대회 전까지 ‘올해의 선수’ 포인트로 290점을 얻은 박인비는 페테르센(252점)보다 38점 앞서 있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박인비는 페테르센보다 높은...
이로써 박인비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4위에 올라 경쟁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ㆍ공동 5위)을 따돌리고 한국인 첫 번째 ‘올해의 선수’ 영광을 차지했다.
LPGA투어 코리아 낭자군은 그동안 신인상과 평균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 등을 여러 차례 차지했다. 그러나 한 시즌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 수상자는 없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를 수상하는 맹활약에도 불구, 스폰서를 찾지 못했던 박 선수는 지난 5월3일 KB금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다.
KB금융이 박 선수와 스폰서 계약을 맺기까지는 KB국민은행의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다는 후문. KB금융의...
졸업한 최나연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경기일정 등으로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해 이날 별도의 공로상 수여식을 가졌다.
학부 졸업과 동시에 특수대학원인 산업대학원 골프산업학과에 진학해 학업을 계속하는 최 선수는 건국대 체육교육과 재학 기간 중 2010년 LPGA 투어 상금왕과 베어트로피(평균 최저타수 상) 수상을 비롯해 LPGA 통산 7승, KLPGA 통산 6승을 기록했다.
지난시즌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LPGA 투어 상금왕과 베어트로피를 수상한 박인비 역시 올시즌 US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작년에 좋은 시즌을 보냈기에 올해 편안한 마음으로 출발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딱 10cm만큼만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서 “한국선수가 해보지 못한 올해의 선수상에 도전하는 게 올해 목표다”라고...
지난 시즌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차지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휩쓸었다.
지난해 5월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훈도킨 레이디스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과...
오재윤 사장은 “전 세계 프로골퍼들이 인정하는 박인비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일을 발판으로 박인비 선수와 제주삼다수ㆍ한라수가 전 세계 1등 브랜드로 함께 도약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인비는 올 시즌 미LPGA투어에서 상금왕과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를 차지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상금왕과 최저 타수상(베어트로피)을 거머쥔 박인비(24)가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를 마치고 "베어트로피 수상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 스테이시와 마지막까지 경쟁했기 때문에 긴장을 풀 수 없었던 점이 가장 힘들었고, 이번...
여기에 최저타수 선수에게 주는 베어트로피 역시 박인비의 품으로 돌아갔다. 한국 선수 중 LPGA 투어에서 베어트로피를 수상한 것은 2003년 박세리(35·KDB산은금융), 2004년 박지은(33·은퇴)에 이어 2010년에 최나연이 상금왕과 베어트로피를 동시에 차지했다.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본격적으로 LPGA에 입성한 유소연은 8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시즌 4승을 달성하며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하며 상금왕과 베어트로피를 놓고 박인비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최나연을 비롯해 박인비와 신지애(24·미래에셋)가 각각 2승을 거뒀고, 유선영, 유소연이 각각 1승을 보탰다.
‘무서운 여중생’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ㆍ한국명 고보경)도 아마추어...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친 박인비(24)는 228만7060 달러를 벌며 상금왕을 차지했고, 최저타수상인 베어트로피 수상까지 확정해 2관왕에 등극했다.
유소연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 유소연은 이번 전에 이미 신인왕이 확정됐다.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은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8위에 랭크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