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맨유는 에르난데스의 선제골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직후 박지성에 대해 "끊임없는 활동력을 보였다"라는 평과 함께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최고 평점은 돌아온 전설 폴 스콜스가 평점 9점을 받았다.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마이클 캐릭이 8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달 28일 FA컵 32강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이어갔다.
맨유는 후반 7분에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베르바토프가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정확하게 차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맨유는 후반 28분 에르난데스를 쉬게 하고 폴 포그바를 교체 투입했다. 리그 데뷔전이었다.
통해 2011-2012시즌 18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 측면 미드필더로 박지성을 선정했다.
박지성은 지난 27일 위건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팀의 5대0 승리에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간 베스트11에는 박지성 외에 팀 동료인 발렌시아와 베르바토프, 뎀프시(풀럼), 모드리치 프리델(이상 토트넘), 마타(첼시) 등이 선정됐다.
이날 맨유는 박지성, 발렌시아 그리고 베르바토프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경기후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베르바토프가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한 것이 해트트릭을 이끌었다. 박지성과 발렌시아 역시 멋지게 골을 성공시켰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퍼거슨 감독은 또 "내가 몇 주 전 예고한...
맨유는 박지성의 결승골에 이어 헤트트릭을 기록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골에 힘입어 위건을 5-0으로 대승리를 거머쥐었다. 박지성은 후반 32분 페널티 킥을 유도해내며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31일 블랙번과의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갖는다.
박지성은 이날 전반 8분 파트리스 에브라가 왼쪽 측면에서 차준 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박지성의 시즌 2호골은 지난 8월 29일 아스널과의 정규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뽑아낸 뒤 4개월 만이다.
경기는 박지성의 첫 골과 함께 전반 41분 베르바토프의 추가골로 2대0으로 맨체스터가 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42분에는 루니가 시즌 13호골을 터뜨려 점수차를 더 벌려놨다. 교체출장한 맨유의 베르바토프는 후반 45분 골을 성공시켜 팀의 5대0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박지성은 후반 12분 교체출장하며 리그 5경기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였다. 박지성은 33분동안 활발한 경기를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공격진도 상황이 열악하다. 신예 치차리토가 지난 4일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한 달간 결장이 불가피 하다.
치차리토를 대신해야 할 오언도 현재 부상병동에 이름을 올려놨으며 베르바토프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며 퍼거슨 감독에게 중용되지 못하고 있다. 베르바토프가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면서 그의 이적설은 시즌 내내 끊이질 않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29분 루이스 나니의 도움을 받은 다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패널티지역 중앙에서 슛팅한 공이 벤피카 골네트를 갈라 1대1 균형을 유지했다.
양팀은 전반전을 1대1로 마쳤다.
팽팽하던 후반전 먼저 균형을 깨트린 쪽은 맨유다. 후반 13분 대런 플래처가 패너티지역 중앙에서 골을 성공시켜 2대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2분뒤인 후반...
같은날 박지성은 영국 햄프셔 올더숏의 리크리에이션 그라운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칼링컵 4라운드(16강) 올더숏타운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15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선제골을 도왔다. 시즌 4호 도움.
맨유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의 정규리그에서 1-6 참패를 당했을 당시 뛰었던 선수 모두를 선발에서 제외하고...
박지성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햄프셔 올더숏의 리크리에이션 그라운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칼링컵 4라운드(16강) 올더숏타운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15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선제골을 도왔다. 시즌 4호 도움.
이날 맨유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의 정규리그에서 1-6 참패를 당했을 당시 뛰었던 선수 모두를...
후반 7분 다리 통증을 호소한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를 빼고 존 에반스를 투입한 맨유는 후반 20분 웰백 대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입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좀처럼 웨스트브로미치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맨유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앙 수비수인 리오 퍼디낸드마저 허벅지 통증으로 후반 30분 필 존스와 교체돼 수비라인이 급격히 약해졌다.
그라운드...
열린 맨유와 미국프로축구(MLS)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안데르손의 선제골과 박지성, 베르바토프, 웰벡 등의 추가골로 MLS 올스타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프리시즌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맨유는 오는 31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과 미국투어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베르바토프, 샬케전 출전 불발 변수=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베르바토프가 샬케의 홈구장 벨틴스 아레나로 떠나는 맨체스터 공항의 체크인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베르바토프의 상태가 완전히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공격옵션으로 평가되는 베르바토프의 4강 1차전 출전...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는 테베스는 이번 2010-2011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에 출장해 19골, 6도움으로 득점 부문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맨유·20골)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2008-2009시즌 후 맨유에서 맨시티로 옮긴 테베스는 친정팀 맨유의 PFA 올해의 선수 5년 연속 수상을 저지할 기세다.
맨유는 2007년과 2008년 이 상을 2연패 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투톱으로 나서 4-4-2 진용을 완성했다.
리버풀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루이스 수아레스를 막시 로드리게스와 루카스, 라울 메이렐레스, 스티브 제라드, 카윗이 미드필드에서 지원했다.
잉글랜드 축구팬의 관심을 모으는 '레즈 더비'답게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거세게 부딪혔다.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리버풀은...
다급해진 맨유 퍼거슨 감독은 후반 24분 에르난데스 대신 베르바토프와 스콜스 대신 라이언 긱스를 각각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33분 페널티 지역 안쪽으로 쇄도하던 첼시 미드필더 유리 지르코프가 상대편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과 부딪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램파드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2-1 역전승으로...
반격에 나선 울버햄프턴은 전반 10분 매튜 자비스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엘로코비가 헤딩으로 동점골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전반 40분 케빈 도일의 역전골이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다.
맨유는 후반에 정규리그 득점 선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빼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패배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블랙풀 블룸필드 로드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블랙풀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43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2위 아스널(14승4무5패.승점 46)을 승점 5점차로 밀어내고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두 번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