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고, 쑨양은 자유형 1,500m에서 세계신기록(14분34초14)으로 우승하며 맞섰다.
볼과 코터렐 코치는 이번 대회에도 호주 대표팀 코치로 참가한다.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호주 경영 대표 선수 47명 중에는 베이징올림픽 3관왕인 스테파니 라이스 등 볼 코치의 클럽 소속이...
박태환을 가르치는 마이클 볼 코치가 런던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울 후보 중 하나로 박태환을 꼽았다.
23일 오전(현지시간) 런던 올림픽파크 내 아쿠아틱스센터에서 박태환의 훈련을 지켜본 볼 코치는 "박태환이 이번 대회 자유형 4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남자 자유형 400m는 박태환이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서...
박태환은 이어 "올림픽 때까지는 목표가 세계신기록이고 올림픽 끝난 날부터 2012년 목표는 여자 친구를 만드는 건데 꼭 달성했으면 좋겠다"라며 "운동 선수다 보니 잘 챙겨주는 여자가 더 마음이 가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박태환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수영에 입문한 사연과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어려웠던 가정형편...
박태환의 자유형 200m 최고기록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1분44초80이다. 이는 한국 신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오는 5일 귀국하는 박태환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모든 공식 대회 출전을 마무리하고 9일 호주로 출국해 런던 올림픽 대비 전지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태환은 앞서 31일 열린 자유형 800m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박태환 선수팀은 "자유형 100m 경기는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주종목인 자유형 200m 경기와 관련해 스피드 점검차원에서 출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이날 예정된 자유형 400m 경기에도 출전한다.
2012년 산타클라라그랑프리 자유형 800m 결선에서 7분52초0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기록은 박태환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1500m에서 인정받은 800m 구간기록(7분53초04)을 0.97초 앞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박태환은 2일 주종목 자유형 400m과 100m에, 3일에는 자유형 200m에 나선다. 라이언 록티, 마이클 펠프스의 불참으로 맞대결은 무산됐다
하 사장은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대상 편지에서 “박태환 선수는 세계 선수들과 겨루는 경기에서 키가 작아 불리한데도 세계신기록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법에 변화를 주고 체력을 키우며 훈련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해요. 주현 어린이도 꿈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이라는 열매를 얻게 될 거에요”라고...
지난 15일 귀국한 박태환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19일부터 울산에서 열린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해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2주간 머무른 박태환은 함께 입국한 마이클 볼 코치의 지도로 국내에서도 훈련에 매진했다.
박태환은 오는 7월 올림픽 개막 전까지 호주,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금빛 레이스를 향한 담금질에 나선다.
수영선수 박태환이 호주지역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다.
박태환은 12일 오후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오픈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1500m 경기에서 14분47초38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이번 기록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할 때 박...
삼성생명은 세계선수권 대회를 앞둔 박 선수에게 종목별 우승시 1억원, 세계신기록 수립시 1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걸었다. 또 상하이 현지에 ‘태환사랑 응원단’을 파견해 박태환 선수의 선전을 응원하기도 했다.
신한지주는 프로골퍼 김경태·강성훈·송민영·한창원·김민휘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테니스 종목의 전남연 선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 1호’...
200m)과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의 이남은(여자 배영 50m), 2007년 멜버른 대회(자유형 400m 금메달·자유형 200m 동메달)와 올해 대회(자유형 400m 금메달·자유형 200m 4위)의 박태환(단국대)에 이어 최규웅이다.
이로써 최규웅은 1973년 시작해 14회를 맞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번째 결승선에 오르는 것은 물론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최규웅은 이날 준결승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기록(2분11초87)을 0초60 앞당기며 새로운 한국 신기록을 기록했다.
1973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승 출발대 위에 서 본 한국 선수는 1998년 호주 퍼스 대회 때 한규철(남자 접영 200m)과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의 이남은(여자 배영 50m), 그리고 박태환(단국대)에...
박태환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조지 F. 헤인즈 국제수영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92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인 호주 국가대표 라이언 나폴레옹(1분48초71)에 3초 가까이 앞서 터치패드를 찍었다.
다만 자신이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장애인 수영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민병언은 50m 배영 S5에서 43초67만에 터치패드를 찍어 압둘라 줄 아미룰 시디(말레이시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초 S3등급에 속한 민병언은 2∼5등급 선수가 함께 다투는 경기에 나서 은메달을 땄으나 3등급 내에서는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임우근(23)도 남자 100m자유형에서 1분23초61의 기록으로 데와 유수프...
이는 금메달 1개당 5000만원, 은메달 1개당 3000만원, 동메달 1개당 1000만원, 아시아 신기록 수립 시 2000만원 등을 더한 금액이다.
박태환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100m,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오른바 있다.
한편 박태환은 후원사인 SK텔레콤에서 3억6500만원, 대한수영연맹에서 3600만원을 받는 등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아시아 신기록에 대한 5000만원의 추가 포상금도 준다.
박태환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100m,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자유형 200m에서는 1분44초80로 자신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1분42초96)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 때 세운 아시아 기록(1분44초85)을 2년3개월 만에 직접 0.05초...
이번 대회 MVP 최종 후보 오른 다섯 명에는 린단을 비롯해 남자 110m 허들 금메달리스트인 ‘황색 탄환’ 류샹, 경영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쑨양, 경영 4관왕 탕이 등 중국 선수 네 명이 포함됐다.
박태환의 새 맞수로 떠오른 쑨양은 202표, 탕이는 172표를 얻었고, 류샹은 146표에 그쳤다.
린단은 배드민턴 선수로는 처음...
그는 경영 자유형 200m와 400m에서는 박태환(단국대·21)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자유형 1500m에서 완벽한 레이스로 아시아 신기록까지 세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금2, 은2개를 수확해 앞으로 박태환을 위협할 새 경쟁자로 떠올랐다.
◇박태환ㆍ김수면ㆍ이춘헌 “내가 돌아왔다”
아시아 수영의 희망 박태환에게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