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코치 "박태환 자유형 세계신기록 가능"

입력 2012-07-23 2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태환을 가르치는 마이클 볼 코치가 런던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울 후보 중 하나로 박태환을 꼽았다.

23일 오전(현지시간) 런던 올림픽파크 내 아쿠아틱스센터에서 박태환의 훈련을 지켜본 볼 코치는 "박태환이 이번 대회 자유형 4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남자 자유형 400m는 박태환이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종목으로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리고 있다. 박태환의 400m 최고 기록은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운 3분41초53이다. 올 시즌 세계랭킹 1위 기록은 박태환의 강력한 맞수인 중국 쑨양의 3분42초31이다.

볼 코치는 "박태환 외에도 쑨양, 비더만이 세계기록을 노려볼만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3~4개의 세계신기록이 나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볼 코치는 호주 대표팀 코치로 이번 런던올림픽에 참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23,000
    • +3.32%
    • 이더리움
    • 4,223,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3.63%
    • 리플
    • 608
    • +5.37%
    • 솔라나
    • 191,000
    • +5.35%
    • 에이다
    • 497
    • +3.76%
    • 이오스
    • 687
    • +3.78%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23
    • +7.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70
    • +3.27%
    • 체인링크
    • 17,450
    • +5.18%
    • 샌드박스
    • 397
    • +7.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