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이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금호석유화학이지만 금호석화는 동생 박찬구 회장에게 사실상 경영불간섭을 약속한 곳이라는 점에서 주요 주주라는 점 외에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유화계열사를 제외한 나머지 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박 회장의 지분이 없다는 점.
이에 따라 박 회장은 그룹 조기 경영정상화에...
지난해 금호 사태로 경영에서 물러났던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 최근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박삼구 회장은 지난해 11월 경영복귀 이후 워크아웃 조기 졸업을 위해 대한통운 매각 선언, A380항공기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경영현안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동생인 박찬구 회장은 금호석화의...
실무 담당자 모두가 더 넓은 시야에서 한국의 복지시스템을 바라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한국의 장애인 복지 시스템은 이미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번 연수보고서가 장애인 직업훈련이나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 질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국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구 회장은 최근 당장은 계열분리나 투자확대 보다는 경영정상화에 집중한다는 입장일 표명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합성고무 공장 증설로 올해 영업이익률이 전년 평균치인 9.4%를 상회하는 약 16%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강원랜드는 CEO 리스크 부각에 한주간 12.33% 급락했다. 외국인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연초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9년 경영권 분쟁으로 회장 자리에서 나란히 물러난 뒤 지난해 경영일선으로 복귀한 박삼구 회장과 박찬구 회장은 계열분리를 서두르는 등 독자경영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가 복귀 후 초석 다지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독자경영의 발판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여수고무 제2공장은 세계 최고 생산성을 바탕으로 금호석유화학이 ‘글로벌 리딩 화학그룹’으로 도약하는 핵심 성장동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동시에 합성고무 글로벌 리더로서 합성고무 공급량을 확대해 수급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년 기준으로 합성고무 제품 중 SBR(Styrene Butadiene Rubber)과 BR...
"이르면 올해 안에, 늦어지면 내년에는 경영정상화를 하겠습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9일 여수 고무제2공장 준공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영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2009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대한통운의 잇단 인수로 인한 무리한 자금 동원과 글로벌 금융 위기 등 악재가 겹치면서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오는 9일 경영 복귀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서 그룹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특히 박 회장은 그룹의 미래 청사진도 제시하는 등 계열분리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호석화에 따르면 박찬구 회장은 오는 9일 열리는 여수고무 2공장(HBR) 준공식에 참석한다. 준공식 관련 행사에 이어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할 예정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웅진케미칼 대표이사를 겸직한다고? 물론 말도 안 되는 얘기다. 하지만 이같은 오해를 사게 된 까닭은 올해부터 웅진케미칼의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에 앉은 인물의 이름이 '박찬구'로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같기 때문. 석유화학업계를 이끌고 있는 두명의 '박찬구'가 모두 워크아웃과 인연이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금호석유화학은...
국내 최초로 유연탄 밀폐형(Silo) 저장방식을 채택해 기존 옥외 야적 방식의 문제점인 분진ㆍ침출수ㆍ소음ㆍ발화 등 환경문제를 최소화하면서 연료 효율성은 극대화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국가산업의 중추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한 만큼 물류기지 구축에도 환경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웅진케미칼 박찬구 대표는 “올해는 기술집약적 첨단 슈퍼섬유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계 아라미드섬유 사업 진출은 물론 광학소재 및 필터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신소재 유망사업에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2013년에는 매출 1조5000억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웅진케미칼 박찬구 대표이사는 “싱가포르 사무소는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이있는 동남아시아 필터 시장에서 교두보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한 수출거점”이라며 “이번 사무소 개소를 통해 올해 동남아 시장에서 웅진케미칼의 필터 제품 매출을 52억원으로 목표하고 2013년에는 102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웅진케미칼은 해외 50여개국에 가정용...
전환하고, 수익성이 높은 신수종사업 발굴을 통해 재도약하는 '신 르네상스'시대를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는 허원준 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한화케미칼 부회장), 김반석 LG화학부회장,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등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3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박찬구 회장과 금호석유화학 및 화학계열사 본사 임직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Vision 2020’을 선포했다.
비전은 금호석유화학과 화학계열사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수립됐으며 세계 최고의 생산규모를 넘어서 기술력, 품질, 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글로벌...
창립기념일인 28일에는 서울 본사에서 박찬구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여직원 봉사단체인 ‘늘푸름회’가 함께 영유아 및 미혼모 보호시설인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았다. 금호석유화학 임직원은 서울 본사 임직원이 1년간 월급의 끝전을 모은 금액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금액을 더한 1천 6백만 원을 전달하고 영유아 돌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천원 미만의 끝전을...
구 부회장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오너 형제가 그룹 내 1ㆍ2위 서열에 해당하는 자리에서 함께 일하게 됐다.
그룹 경영을 둘러싼 `형제간의 갈등'으로 동반 퇴진했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물러난 지 15개월만인 10월에,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3월 복귀했다.
웅진케미칼 대표이사에 박찬구(47ㆍ왼쪽)전무가 선임됐다. 또 웅진루카스투자자문 장영상(51ㆍ오른쪽)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웅진그룹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표시아 2명 △전무 1명 △상무 7명 △상무보 14명 등 총 24명 규모의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웅진케미칼 박찬구 신임 대표이사 전무는 웅진케미칼의 전신인 제일합섬 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