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박 대통령 시해 사건 이후 부모를 모두 잃은 대통령의 자녀를 도왔으며, 특히 방황하던 박지만 현 EZ 회장이 삼양산업을 인수하도록 지원하는 등 후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두환 보안사령관 등 신군부가 권력을 장악한 80년 국가보위입법회의 경제 제1위원장으로 취임한 것을 계기로 경계에 입문한 그는 민주정의당 의원을 거쳐 88년 대표에 올랐다....
◇ 검찰, 박지만 직접조사 불가피 결론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문건 작성 및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은 박지만 EG회장을 이르면 다음 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문건 유출 및 작성과 관련해 박 회장을 직접 조사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보고 조만간 출석 일자를 통보하기로 했다.
◇ 박지원 16일 방북… 개성서...
청와대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측근을 거론하며 '7인회'에 대해 특별감찰을 벌였다고 밝히면서 사건은 청와대와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사이에 진실게임이 전개되는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박관천 경정에서 현직 경위 2명, 대기업 대관업무 담당자로 유출경로 가닥을 잡던 검찰은 청와대의 특별 감찰 자료를 들여다볼 수 밖에 없는...
'정윤회 씨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지만 EG회장을 다음주 중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박 회장을 직접 조사하기로 하고 조만간 출석일자를 통보하기로 했다.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박 회장이 세계일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문건 유출을 확인하면고 '이런 문건이 돌아다니면...
과세당국이 잇따라 검찰 수사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靑문건 유출과 관련해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이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세청이 도마에 오른데 이어 이번에는 관세청이 비리의혹에 연루, 검찰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 8일 문건 내용을 박관천 경정에게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박 전...
'정윤회 씨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박지만 EG 회장이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수사팀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 회장을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소환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박 회장이 소환에 응할 지는 미지수다. 문건에 등장하는 핵심이지만, 박 회장은...
모임 구성원은 조 전 비서관, 문건작성자인 박관천 경정, 청와대 오모 행정관과 최모 전 행정관, 전직 국정원 고위간부 고모씨, 박지만 EG회장 측근으로 알려진 전모씨, 언론사 간부인 김모씨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 행정관을 상대로) 어디서 사진을 받았는지 조사했는데 여기서 조 전 비서관의 이름이 나왔다”고 밝혔으나 오...
모임 구성원은 조 전 비서관, 문건작성자인 박관천 경정, 청와대 오모 행정관과 최모 전 행정관, 전직 국정원 고위간부 고모씨, 박지만 EG회장 측근으로 알려진 전모씨, 언론사 간부인 김모씨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 행정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과 더불어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조 전 비서관과 함께 일하다 조 전 비서관이 물러난 지난 4월 즈음에 그만둔 뒤 지난 8월...
'비선실세 국정개입 문건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 동생인 박지만(56) EG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직접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일보에 대한 청와대 비서진과 정씨의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수봉 부장검사)는 정씨가 시사저널 기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을 함께 결론낼 방침인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6) EG 회장이 동남아로 출국하려던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박 회장의 측근 등에 따르면 청와대 비선실세 문건파문에 연루된 박 회장은 최근 셋째 아기를 임신한 부인 서향희 변호사 등 지인들과 함께 동남아로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 회장은 10일 출국 계획을 취소했다. 취소한 이유는 정확하게 전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청와대 비선실세 문건파문에 휘말린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이 최근 셋째 아기를 임신한 부인 서향희 변호사와 함께 휴가를 겸해 조만간 동남아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지로는 태국이 거론되고, 출국일은 연말이 유력하지만 이르면 이번 주말 출국할 가능성도 전해졌다.
주변에서는 오래전부터 계획된 전적으로 사적인 모임에서 가는 것이라고 입을...
비선실세 국정개입 논란을 담은 문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야당은 7일 정윤회씨 등 관련 인사들을 고발 및 수사의뢰했다. 아울러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재만 총무비서관의 국회 소환을 요구하는 등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기국회를 마무리하는 이번 주가 ‘정윤회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또 비선실세로 지목된 국회의원 시절의 비서실장인 정윤회씨와 자신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의 갈등설에 대해 이례적으로 실명을 거론하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하면서 “정윤회 씨는 연락도 끊긴 사람”, “지만 부부는 청와대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한 언론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한 후에 여러 곳에서...
랩 나인은 최근 예비창업가 박지만씨 등 3개 업체 대표에게 “투자여부를 조만간 결정짓겠다”는 의향서를 보냈다. 결과에 따라 미국 실리콘벨리에 조기 진출하는 벤처기업이 생겨날 수 있다.
대전센터 입주 벤처기업에 신규 인력이 몰려드는 긍정적인 현상도 나타났다. 특히 해외 박사와 대기업 출신의 전문 인력이 입사를 해‘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한편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회장도 폭로전에 가세할 것을 시사했다. 이날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정씨가 끝까지 거짓말을 하면 그때는 내가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정 씨가 지난해 미행 사건에 대해 검찰에서 부인하면 내가 직접 나서서 반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더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EG의 박지만 회장이 '비선실세'로 불리는 정윤회씨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EG가 알짜기업인 것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15분 현재 EG는 전일대비 1050원(5.92%) 상승한 1만8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박지만씨가 회장으로 있는 EG는 1987년 5월 '삼양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충남 금산에 설립됐으며, 고 박태준...
조응천 전 비서관은 1993년 박지만 EG 회장의 마약사건을 담당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관련기사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논란...조응천 전 비서관 출국 금지
'비선 실세 의혹' 관련 조응천 전 비서관에 대해 네티즌은 “'비선 실세 의혹' 조응천 전 비서관, 진정한 와치독인가?” “조응천 전 비서관, 대단한 이력을 가졌네” “조응천 전 비서관, 왜...
앞서 같은 당 신경민 의원은 ‘박지만-조응천’ 라인으로 분류되는 국정원 1급 국장이 핵심 청와대 비서관들의 첩보를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에 제공하다 청와대 외압으로 요직에서 밀려났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바 있다.
이 원장은 신 의원의 의혹 제기를 다룬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보도는 봤다”면서도 “국정원 인사를, 더구나 공개된 자리에서 말씀드리긴...
이는 당시 시사저널에서 지난 3월 정 씨가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고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정 씨를 내사했다는 내용의 보도 때문이다. 아울러 그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재만, 안봉근 청와대 비서관과 전화통화를 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전혀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뒤집은 것이다.
조 전 비서관도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 씨가 그간의 주장과는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