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사진)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10일 “정부당국이 우리금융의 지분을 어떻게 매각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야 시장의 혼란이 없고, 제값을 받고 매각하는데도 유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정부가 보유가 우리금융 지분에 대해 블록세일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시장의 반응을...
우리금융지주 박병원(55ㆍ사진) 회장을 비롯한 등기임원들이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제출한 ‘임원ㆍ주요주주 소유주식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19일 우리금융지주 12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주당 2만3900원씩 287만원 어치로 이를 통해 박회장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250주로 늘어났다.
또 같은 날...
◆자사주식 미래가치에 대한 자신감 드러내나 관심
지난달 17일에는 박병원(55)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박 회장 130주를 비롯, 하인봉ㆍ최운열 사외이사 각각 130주, 하평완ㆍ박봉수 사외이사 각각 80주씩을 신규 취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정연주(57) 사장은 3월들어 한달에 한 번씩 꼬박꼬박...
박병원 우리금융 회장 등 우리금융 이사회 멤버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은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진이 책임경영의지를 다지고 보다 적극적인 경영의사결정 참여를 위해 회사주식을 매입하기로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자신이 받는 월급여의 60%에서 최대 100%까지 우리금융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주식 매입 결정은...
박병원 전 재정경제부 제1차관이 우리금융 회장에 공식 선임됐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우리은행장으로 선임되 박해춘 은행장과 함께 우리금융의 새로운 경영진 체제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우리금융그룹은 30일 오전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2006회계연도 정기주주총회과 이사회를 거쳐 박병원 전 재경부 차관을 이사회 상임이사 겸 신임 우리금융 대표이사 회장에...
-박병원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와의 의견 조율은 되고 있나.
▲박 회장 내정자를 지난 주에 처음 봤다. 나의 시장경험과 그분의 크게 보는 전문성을 결합하면 우리지주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역할 분담은 지주회사의 회장으로 끌어가는 역할이 있고, 우리은행장은 법률에 따른 영업이나 마케팅 등 딱 떨어져 있기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절대로 없을...
박병원 전 차관이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되며 조기에 민영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삼성화재, 서울보증보험, LG카드 사장을 역임한 박해춘 사장의 선임으로 비은행 분야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예정됐던 박해춘 신임 우리은행장의 취임식은 노동조합의 저지로 무산됐다.
또 사외이사로 박병원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김문환 국민대 총장, 하성근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윤경희 ABN암로증권 한국 대표, 최경수 계명대 경영대학 교수, 강종만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현철 예보 혁신기획실장, 김한주 동서법률사무소 대표 변화사를 각각 선임했다.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은 박병원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가 맡게된다.
이날...
우리금융그룹 신임 경영진은 재정경제부 차관출신인 박병원씨가 우리금융 회장으로, LG카드 사장 출신인 박해춘씨가 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됐다.
홍진표 연구원(성준원 공동작성)은 "우리금융은 매각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우리금융의 지배구조는 향후 인수하는 기업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며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우리은행 노조는 박병원 우리금융회장 및 박해춘 우리은행장 내정자의 사퇴를 촉구하며 총 파업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노조는 21일 “이번 인사는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안으로 관치금융 저지 및 정권말리 나눠먹기식 밀실야합, 코드 인사에 수차례 우려를 표명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또한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박병원 전 재정경제부 제1차관이 대주주의 자격으로 우리은행장 인선에 의견을 표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우리은행장 후보가 3명의 압축된 상황에서 나온 발언으로 박 내정자가 어떤 의도를 갖고 이러한 의견을 계진했는가도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 노동조합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미 우리금융 회장에 박병원 전 재경부 1차관이 확정돼 교체됐으며, 나머지 은행들은 대부분 연임으로 인사가 마무리되고 있다. 현재로써는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선임만 남아있는 상태다.
그러나 대부분 연임으로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 듯 했던 은행업계의 2007년 봄은 ‘노사 갈등의 계절’로 재해석되고 있다.
일반적인 임금협상과 관련된 ‘춘투’가 아닌...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된 박병원 전 재정경제부 제1차관이 우리은행 노조와 불편한 첫 만남을 가졌다.
6일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박 전 차관을 우리금융 회장 후보로 공식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 서울 명동 은행회관 14층 회의실 앞에 우리은행 노조원 30여명이 자리를 잡고 ‘낙하산 인사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자리를 잡고 있었다....
박병원(사진)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는 “막중한 자리에 후보로 추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사회와 주총을 통해 취임하면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일 박병원 우리금융 회장 후보는 회추위의 회장 후보 선임과 관련된 바료 직후 기자 회견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향후 전략...
우리금융회장 후보로 박병원(사진) 전 재정경제부 1차관이 선임됐다.
우리금융 회장추보추천위원회는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회추위 김인기 위원장은 “차기 회장후보 추천을 위한 후보자 공모, 서류심사 및 면접, 인사검증 등 공정하고 투명한 프로세스를 거쳐 오늘 아침 복수 후보 중 박병원 전 재경부 제1차관을 차기 우리금융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