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3부에선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의 ‘기술인문융합 미래가치를 말하다’라는 주제 발표 후 여명숙 포스텍 교수, 박병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센터장, 김중태 IT문화원장,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등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창작소를 비롯한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기술인문 융합 네트워크’ 출범식이 함께 진행됐다. 기술인문 융합...
개인회생기간 단축, 신용불량자에 대한 ‘힐링통장’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박병원 은행연합회장과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리차드 힐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장, 이주형 수협은행장 등 은행권 인사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현재 은행권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수익성이 나빠졌다"며 "수익성이 좋지 않으면 자본금을 마련하기도 어려워지고, 조달금리가 높아지면 대출이자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께서 마련한 정책 중 금융권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줄이고 간섭을 완화하겠다고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등이 모두 경제관료 출신이다.
이런 인사 관행이 수십년간 이어지고 있는 것은 현직 경제부처 관료들이 퇴직한 선배들의 ‘일자리’마련을 위해 금융공기업 CEO 자리를 제공해 왔기 때문이다.
이같은 모피아의 금융공기업 CEO 장기 집권은 결국 조직내 다양한...
이 밖에도 세계적으로 저명한 전 세계미래학회 회장인 짐 데이터(Jim Dator) 하와이대 교수, 김진현 전 과기부장관, 유명희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서용석 박사(행정연구원), 박병원 박사(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성원 박사(하와이대)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초빙교수로 참여한다.
카이스트가 이 같이 미래전략 전문가 양성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은 중장기적인...
공시 오류에 대해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세상에 그런 실수는 언제든 있을 수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에 반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금융권 신뢰를 훼손한 일로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격노했다.
대응 과정에서도 박 회장은 “열흘 지난 시점이어서 빨리 고치면 몇만 건 정도여서 은행이 전체 다루는 비중을 보면 별것 아니다”라고...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은 12일 최근 불거진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고시 오류 문제에 대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금융선진국에서는 이 같은 오류를 수정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국은행연합회가 매달...
김 의원은 “우리·KB·하나·신한·농협·산은 등 6대 금융지주사 회장이 모두 PK인 데다 김석동 금융위원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까지 더하면 대한민국 금융권은 모두 PK 인물로 통일됐다”며 지역 편중 문제를 꼬집었다.
이어 이상직 민주통합당 의원이 논란의 당사자인 김 위원장을 불러 세워놓고 인사 파행에 대해 작심한 듯 몰아부쳤다....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김정국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모두 2011년 중순을 전후해 임명됐다.
특히 김정국 이사장은 행시 9회로 강만수 회장의 불과 1년 후배다. 당시 외환위기 시절 관료들의 귀한은 강만수 회장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금융권은 평가했다.
행시 25회로 가장 젊은 축에...
이날 오후 명동에 위치한 은행연합회관에서 출범식이 실시됐으며 김석동 금융위원장, 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은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서진원 신한은행장, 리차드 힐 SC은행장 등 일부 회원 은행장들이 참석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은행연합회 20개 회원기관이 참여해 설립됐다. 향후 3년간 5000억원 한도로 출연해...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출범 현판식이 열린 3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앞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김영대 은행연합회 부회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김정국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리차드 힐 SC은행장.
하지만 올 초 박병원 회장이 취임한 이후 변화의 흐름이 조심스레 감지되고 있다. 박 회장이 정부를 겨냥해 강도 높은 발언을 하며 사원은행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양쪽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박 회장은 최근 은행의 개점시간을 9시에서 9시30분으로 늦추자는 금융노조의 제안과 관련 “제3자가 간섭하지 말라”고 밝혔다.
박 회장 발언은 금융당국을...
84년의 역사를 거친 연합회는 박병원 현 회장까지 10명의 회장을 맞이했다. 회장, 부회장, 감사, 상무(2명), 이사대우 등 임원을 중심으로 ‘7부 2실’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은행연합회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두 곳으로부터 감사를 받는다. 감사원의 직접적인 감사 대상은 아니지만, 감사원이 금융위와 금감원이 은행연합회를 제대로 검사하고 있는지 들여다보기...
박병원 현 회장이 열 번째 수장이다.
은행들의 의견을 대변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메신저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춰야 한다. 그러다보니 과거 재무부, 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에 있다 연합회 회장으로 올 경우엔 사원은행들이고, 연합회 내 직원들이고 달가워 하지 않았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무리한 요구를 해올 경우 이에 대해 의견을 표출해야 하지만...
‘개방사고’ 박병원 회장, ‘조율자’ 김영대 부회장….
전국은행연합회를 이끄는 ‘장(長)’들이다. 박 회장이 지난해 제11대 은행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은행연합회 내부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높았다. 은행권 대변자인 연합회가 목소리에 힘을 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는데 현 정부들어 초대 대통령 경제수석을 지낸 박 회장이 누구보다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지난해 11월 취임한 박병원(17회)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은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차관보1차관을 맡은 대표적인 모피아 출신이다. 재정부 고위직에서 퇴임한 후 우리금융지주 회장,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KT·미래에셋 자산운용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우리은행금융지주 회장으로 재직 시에 컨설팅 용역업체 부당 선정 의혹으로 자진 사퇴하기도...
KIC는 해외 투자에서 싱가폴 국부펀드와 업무를 협력해 왔다. 이번 만남은 새로운 투자방안을 마련하기 보다는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KIC 관계자는 설명했다.
KB금융에서는 임영록 KB금융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ADB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이외에 서진원 신한은행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ADB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