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제조업체인 동아원은 환율 및 국제 원맥가격이 안정됨에 따라 1일부터 밀가루 출고가격을 평균 9% 인하한다고 밝혔다.
동아원에 따르면 업소용 포장제품 20Kg를 기준으로 중력1등은 1만8050원에서 1만6520원으로 8.5%, 강력1등은 2만원에서 1만8220원으로 8.9%, 박력1등은 1만7150원에서 1만5740원으로 8.2% 내린다. 또 가정용 소포장 제품의...
CJ제일제당은 최근 환율 및 국제 밀가격이 안정됨에 따라 1일부터 밀가루 출고가를 평균 9.3%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형포장 제품의 인하폭은 8.2~11.8%로 20㎏을 기준으로 다목적 중력분은 1만8400원에서 1만6890원으로 8.2% 내리고 과자ㆍ케이크용 박력분은 1만7520원에서 1만6120원으로 8.0%, 제빵용 강력분은 2만850원에서 1만8960원으로 9.1...
CJ제일제당이 밀가루 값을 인하했다.
CJ제일제당은 최근의 환율 및 국제 밀 가격 안정세를 반영해 9월1일부터 밀가루 출고가격을 평균 9.3%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짜리 과자·케이크용 박력분 밀가루는 1만7520원에서 1만6120원으로 8.0%, 제빵용 강력분은 2만850원에서 1만8960원으로 9.1%, 고급분은 2만4450원에서 2만1570원으로...
대한제분에 따르면 밀가루 값 인하가 확정된 대한제분의 가정용 소포장 제품 중 중력(다목적) 1kg은 1160원에서 1045원으로 9.9% 인하되고 2.5㎏은 2750원에서 2485원으로 9.6% 내린다.
업소용 대형 포장제품은 중력1등 20kg은 1만81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8.8%, 고급분 20kg은 2만27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12.3% 내린다.
대한제분측은 국제 원맥시세와 환율이...
반면 정부는 원당 가격 인상으로 설탕 값을 올려야 한다면 환율 하락과 국제 밀 가격 하락으로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한 밀가루 가격은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실제로 밀가루의 주원료인 밀은 1년 만에 60%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국내 제분업체는 지난해 7월 공장도 가격을 제품별로 7~13% 인하했을 뿐이다.
하지만 조만간 이러한 의견 차이에...
마더스핑거는 전 제품에 밀가루 대신 국내산 쌀을 쓰고, 나트륨 함량을 줄이며, 대표적인 합성첨가물 4종(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L글루타민산나트륨)을 넣지 않고 만들어 어린 자녀들도 알레르기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멜라민 파동 등으로 과자에 대한 엄마들의 호감도가 감소했지만, 브랜드 이름에 엄마를 넣음으로써 '우리 과자는...
CJ가 설탕가격을 인상키로 했다가 유예하기로 결정한 것은 식품 원재료 값 인상이 식품 전반으로 확산 될 것을 우려하는 여론이 거세진데다가 지난 9일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간담회 자리에서 밀가루, 설탕 등의 경우, 국제가격에 따른 인상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갈수록 들썩이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올들어 음료제품 값을 인상한 음료업계에 대한 직권조사에 나선데 이어 최근 설탕과 밀가루 등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 움직임과 관련해 담합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9일 공정위는 음료업계의 가격 인상과 관련해 담합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달 부터 직권조사를 벌이고...
지난 달에는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1.5L)도 기존 1490원에서 1580원으로, CJ제일제당의 포도씨유(900mL)가 8100원에서 95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는 등 주요 식음료 제품들이 벌써부터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환율급등에 따른 원가부담이 커져 밀가루 가격인상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맥(밀가루), 원당(설탕) 등 식품 원료를 수입하는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경영계획 수립시 올 한해 평균 환율을 1200원으로 책정했으나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내부적으로 큰 고민에 빠진 것. CJ제일제당은 환율이 10원 오를 때 마다 100억원의 손실을 입게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전사적인 원가절감을 단행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환율의 폭등세가 지속되자 식품업체들이 원료 값 상승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일부 업체들은 당분간 원료 수입을 중단하거나 수입물량을 축소하기로 했다. 이 같은 추세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소비자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밀가루, 설탕, 전분 등을 생산·공급하는 식품소재 업체들은 밀가루와 설탕, 전분의 원료가 되는 밀...
CJ제일제당은 31일부터 밀가루 가격을 최고 2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일반 가정, 분식점, 소형식당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소형포장(2.5kg/1kg) 밀가루 가격은 최대 20% 인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중력분(다목적)은 1kg 포대당 1450원에서 1160원으로, 박력분(과자, 케이크용)은 1600원에서 1280원으로, 강력분(제빵용)은 1730원에서 1380원으로 각각 20...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밀가루를 비롯한 41개 품목에 무관세를 시행하기로 했지만 생필품인 라면, 과자 값은 인하되지 않을 전망이다.
29일 제분업계에 따르면 한국동아제분과 대한제분은 21일 국제가격 인하를 반영해 밀가루 값을 8~10.5% 내렸으나 정부의 이번 밀가루 무관세화에 따른 추가 인하는 검토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 식품 및 제과업체들은...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밀가루를 비롯한 41개 품목에 무관세를 시행하기로 했지만 생필품인 라면, 과자 값은 인하되지 않을 전망이다.
29일 제분업계에 따르면 한국동아제분과 대한제분은 21일 국제가격 인하를 반영해 밀가루 값을 8~10.5%내렸으나 정부의 이번 밀가루 무관세화에 따른 추가인하는 검토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 식품 및 제과업체들은...
밀가루 가격이 2년만에 내려간다.
한국동아제분은 정부의 물가안정 시책에 협조하고 서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밀가루 가격을 8~10%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밀가루 가격은 지난 수년동안의 국제곡물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동반상승세를 보였다. 동아제분은 밀가루 가격을 지난 5월에 평균 16% 가량 올린 후 약 2개월 만에 인하하는...
제분업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 원맥가격 인상과 유가 급등으로 밀가루 가격을 20∼30%씩 2차례에 걸쳐 일제히 인상했다. 이번에 동아제분이 밀가루 가격을 먼저 인하함에 따라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도 내주 초 밀가루 값 인하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백 위원장은 "이달 말 밀가루.설탕과 같은 식품류, 공공요금, 의약품 등 10여 개 품목의 국내외 가격차에 대한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정거래법을 상습위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계량기준 마련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상습 법위반업체는 명단을 공개해 법준수 의식을...
이어 "가격인상은 밀가루 값 상승 등 원자재가 부담으로 업체가 자율적으로 실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올 들어 2월 20일부터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라면류의 소매가격을 100원씩 일제히 인상했다.
오뚜기는 한달 뒤인 3월 21일부터 진라면과 열라면 등 라면값을 100원 올렸으며 삼양식품은 3월 초 가격을 650원에서 750원으로 인상했다....
대한제분이 오는 7일 밀가루 출고가격을 14~24%올린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동아제분과 CJ제일제당이 밀가루 값을 인상한데 이어 '곰표 밀가루'로 알려진 대한제분도 밀가루 가격을 올렸다.
대한제분은 20kg 중력분 밀가루 가격을 종전 1만7100원에서 1만9600원(14%인상), 박력분을 1만7200원에서 1만9700원(14% 인상), 강력분을 1만7500원에서...
큰 이유는 1분기에 강력분용 원맥이 무려 톤당 980달러까지 폭등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제분업체 중 먼저 동아제분이 밀가루 값을 17~28%를 올린데 이어 CJ제일제당이 밀가루 값 인상을 인상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의 이번 인상은 지난해 9월과 12월 밀가루 출고가를 각각 13%~15%, 24%~34% 두 차례 인상한지 4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