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노조와 바람직한 기업매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민유성 산업은행장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노조와 공대위는 지난 8일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김용환 금감원 수석 부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IMF 이후 공적자금이 투입된 후 매각된 기업들이 계속해서 재매각 및 부실매각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말하고 “감독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지난달 30일 민유성 행장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호그룹의 문제와 대우건설 매각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던 중에 "국내 몇 군 데서 인수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대우건설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15일 매각 공고가 나가면 대우건설 인수에 여력이 있는 국내 기업들과 해외기업들의 활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민유성 산은 행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산은장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올바르고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은장학금’은 산은 임직원들이 월급의 10000원 미만 끝전을 기부해 조성한 산은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중ㆍ고등학생과 장애우를 돕고 있다. 금년에는 총 312명에게 학자금 및 생활비로 총...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고 조선사는 안정적인 선박 건조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kdb Shipping Program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 해운, 조선의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아울러 펀드 수익 일부를 거북선 탐사사업 등에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민유성 산업은행 행장은 금호그룹 총수 사태에 대해서 미리 알고 있었다며 구조조정이 더욱 원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 행장은 30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산은 선박펀드 투자 서명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채권단의 입장으로 금호 그룹내 문제에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안다고 전제한 후 이와 같이 말했다.
민 행장은...
산은 민유성 행장은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국내은행 인수에 있어 외환은행과 씨티은행 등을 거론해 왔다. 하지만 인수작업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현재 외환은행을 금융권 전방위에서 러브콜을 보내는 대상이다.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역시 KB금융지주다. KB금융지주는 M&A에 필요한 ‘실탄(자금)’ 확보를 위해 1조원가량의 유상증자도 실시했다....
지난 20일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과 송명호 평택시장이 함께 산업은행을 방문, 민유성 산업은행장과 최익종 투자금융본부장(부행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쌍용자동차 회생 및 희망퇴직자 급여지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원 의원은 “쌍용차가 현재도 3300억원의 담보능력이 있는데 담보 범위 내에서 희망퇴직자 퇴직 급여 및 위로...
매도할 수도 있고 기업공개(IPO)를 통한 매각도 고려할 수 있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되면 산은지주 IPO도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지난주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 참석해 "민영화 여부에 의심을 갖고 분열하지 말라"며 "산업은행 몸 값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변화하라"고 조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도 최근 "동부메탈에 대한 실사가 거의 끝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가격협상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해 매각 가격을 두고 이견이 있음을 시사했다. 매수와 매도간 희망가격 차이가 2000억~3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생명의 경우도 칸서스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로 실사를 진행했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가격...
일례로 산업은행은 최근 정부의 반대로 외환은행 인수에 차질이 생긴 모습이지만 이미 민유성 행장을 비롯해 산은 고위 관계자들까지도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등장한 외환은행에 대한 관심을 공공연하게 밝힌 바 있다.
특히,오는 9월 정책금융공사와 리테일 부문의 분리 개편을 앞둔 산은이 취약한 수신 기반을 받쳐줄 리테일 영업 부문이 절실히 필요로...
앞서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금호가 대우건설 공개 매각에서 실패한 뒤에는 산업은행이 사모주식펀드(PEF)를 조성해 대우건설을 되사주는 것은 쉽지 않다"며 "공개매각에 실패한 기업의 적정한 가격을 다시 산정하기가 쉽지 않고 산업은행이 시장 매각에 실패한 기업을 바로 사주면 가격 수준을 떠나 특혜시비에 휘말릴 수 있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협약식에서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산업은행은 민간선투자사업의 적극 지원 등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우리 경제의 시장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선투자사업을 활성화시켜 내수진작을 통한 국가경제위기 극복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오전 7시반부터 9시까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7개 시중은행장들과 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강정원 국민은행장을 비롯해 이종휘 우리은행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하용구 한국씨티은행장, 김동수 수출입은행장, 민유성 산업은행장, 이주형 수협 신용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방문하여 우리기업의 발주처 벤더등록을 촉진하고, 한-아부다비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포럼 및 양국 기업인 간 오찬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수출 활로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지난달말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왕세자 방한시 거론된 한-카타르 투자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민유성 산업은행장이 동행, 카타르투자청장과 면담한다.
민영화와 양국간 기업 인수합병 지원 등 업무전반에 관한 정보교류와 자문 및 투자 업무 공동수행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민유성 산은 행장은 "이번 투자설명회와 삼자간 MOU체결이 우리나라와 이슬람금융권간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이슬람금융권의 대 한국 직접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일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이동근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을 대표로, 민유성 산업은행장 등 30~40명으로 구성된 중동자본 투자유치단이 카타르와 UAE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하고 아부다비 등의 중동자본의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이동근 무역투자실장은 "중동자본이 자동차, 전자, 조선, 건설 등 한국의 제조업에 관심이 많다"며 "산업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