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전날 KBS 1TV에 출연해 “김 전 수석이 주택 두 채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 여러 가지 공개가 안 되는 가정사가 있다”며 “인신공격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수석과 군대 동기인 미래통합당 박성중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나와 “부인하고 관계가, 재혼도 했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래통합당은 4대강 사업이 홍수 예방 효과가 있고, 사업이 완수되지 않아 홍수 피해가 커졌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인 셈이다.
4대강 사업이 홍수 예방 효과가 없다는 분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에도 나왔다. 2014년 12월 나온 4대강 사업 조사평가 보고서를 보면 4대강 보로 설치로 인한 홍수방어능력 변화는 미미한...
한편 행사장에는 이곳이 지역구인 미래통합당 하영제 의원과 이정훈 경남도의원도 현장을 찾았으나 문 대통령과 주민들과의 간담회장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현장에 있던 한 여성은 "지역구 의원도 간담회에 못 가는데 대통령이 왜 오나. 독재가 따로 없다"고 고함치며 항의해 소란이 벌어졌다.
항의가 이어지자 청와대 측은 '현장 인원 최소화에 따라...
당내에서는 남부지방까지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확대하고 장마 이후 급등 조짐이 보이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 등을 위해서는 남은 예비비로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제기된다.
아울러,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에서도 추경 요구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 피해 집계 규모에 따라서 추경 편성 논의가 다시 나올 가능성도 있다.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기자들을 만나 “박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진솔한 반성이 미흡했다”며 “과거에 대한 분명한 사과나 이 같은 마음을 보여드리지 못한다면 미래를 얘기할 수 없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대국민 사과 시기나 진행 방향, 방법에 관한 논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보수 진영...
앞서 11일 친박계로 분류되는 윤상현 무소속 의원과 미래통합당 박대출 의원은 각자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하고 나선 바 있다.
진중권 전 교수는 "과거로 돌아가 구차한 변명 늘어놓을 것 없이 깨끗하고 사과하고 반성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부담은 털어내야 할 것이지 애지중지 끌어안고 갈 게 못 된다...
미래통합당이 12일 비상대책위원장 직속 국민통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전북 전주 출신의 정운천 의원을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통합당이 그동안 호남 지역에 소홀했고 특히 총선에서는 후보도 제대로 내지 못했다"며 "전국 정당으로서 미흡한 부분을 반성하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더 듣겠다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이 2월 출범 이후 지난달까지 조사를 마친 사건은 110건이고 506건은 조사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위해 필요 시 부동산시장 감독기구 설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관가 안팎에선 부동산시장...
이낙연 의원은 "4대강 사업은 소하천이나 소천은 그대로 두고 밑에만 정비했다"며 "이는 계단을 아래부터 물청소하면서 올라가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미래통합당의 '산사태는 태양광 사업 때문에 일어났다'는 주장에 대해 "사업 면적이 산사태 면적의 1%도 안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우선 이주환 미래통합당 의원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각각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 이내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국회에서는 여야가 각각 6개월, 1년을 주장하며 의견을 달리했지만, 이번에는 6개월로 일부 의견이 모였다.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특정일의 노동시간을...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의 국회 5분 연설이 최근 화제였다. 여권이 밀어붙인 임대차3법의 문제점을 지적한 내용이다. 사회적 반향이 컸다. 초선 의원들 사이에선 여야 할 것 없이 베끼기기 열풍이 불었다. 거대 여당에 속수무책으로 밀리면서 무력감에 빠진 통합당의 새로운 투쟁모델로까지 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윤준병 의원 등은 윤 의원을 공격했다 싸늘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비대위 회의 후 “수해 규모가 너무 커 충당하려면 추경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추경 편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따라 4차 추경은 사실상 기정사실화됐다. 4차 추경이 편성된다면 5·16 군사정변이 있었던 1961년 이후 59년 만이다.
문제는 정부 곳간이 텅텅...
주호영도 이틀째 전남 구례 찾아 수해 복구 도와
김종인은 19일 광주 방문해 국민통합 메시지 발표 전망
호남 민심도 변화… 통합당 호남 지지율 6%P 상승
미래통합당이 연일 호남을 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도부가 구례와 곡성, 하동 등 수해 지역을 방문해 민심을 살핀 데 이어 19일에는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새롭게 발표하는...
수해 책임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4대강 사업의 홍수 방지 효과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0일 침수 피해를 본 전남 구례를 방문한 자리에서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은 섬진강 수역에서 가장 큰 피해가 생겼고 그 원인은 토사로 하상(강이 지나는 길의 밑바닥)이 높아져서 준설을 빨리해야 하는데 안...
앞서 미래통합당 소속인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에 있는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 보유자에 대해 재산세를 50%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재산세법에 따라 재해 등이 발생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조례를 통해 재산세를 경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해식 의원은 “재해나 혹은 재정상에 특별한 수요가 있을 때 그렇게 하는 건데...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송석준 미래통합당 의원과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11일 방송된 KBS 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4대강 사업이 피해를 줄였다는 국토부 관료 출신의 송석준 의원은 "4대강 정비의 핵심인 '물그릇'을 활용해 이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송석준 의원은 "(4대강 정비로)...
17~19대 국회에서 경기 남양주갑에서 3선을 했으며, 20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송파을에 출마해 4선 고지에 올랐다. 지난 총선에서 송파을에 출마했으나 미래통합당 배현진 의원에 패했다.
민정수석에 내정된 김 전 사무총장은 부산 출신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일 때 비서관으로 호흡을 맞췄던 인물이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7월 5주 차 주간집계 대비 3.2%P 내린 35.1%, 미래통합당은 2.9%P 오른 34.6%로 초접전 상태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부동산 이슈가 지금처럼 정부에 불리하게 흘러갈 경우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선거는 물론 차기 대선까지 여당에 불리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집값 문제가 임기 후반...
미래통합당은 10일 '권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회 통합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 등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과방위원인 조명희·허은아 의원이 동행했다.
혐의는 △방통위 설치·운영법 및 방송법 위반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