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대선 출마와 관련해 질문하자 "최근 저의 거취를 두고 다른 역할을 해야 하지 않느냐에 대해 언론과 정치권의 소문, 억측이 있는 걸 다 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정리해서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치적 중립 지적과 관련해선 "다양한 판단이 있다고 생각한다...
총리는 대선 출마선언식에 청년들을 초청해 선언문 낭독 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는 정 전 총리와 함께 무대 위에 6명, 화상을 통해 1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 중 한 30대 청년은 “요즘 정치판을 보면 추문, 비리, 부정부패가 많아 20~30대가 등을 돌렸다. 자신 있나”라고 물었다.
이는 문재인 정권 동안...
양 지사는 ‘대선 출마자 개헌 연석회의’를 공개 제안했다.
민주당에서도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개헌론을 당 주류인 친문(문재인) 의원들 모임인 민주주의4.0연구원에 제시해 비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4년 연임 대통령제와 대선 결선투표제, 대선·총선 동시 실시가 골자다.
초선인 전용기 의원은 대선 출마 제한연령을 현 40세에서 낮추는...
청년정의당은 최근 ‘대선 40세 미만 출마제한 폐지’ 관련 여야 청년정치인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2030의 대통령 출마를 가로막을 합리적 이유도 없으며, 여러 당에서 동의를 표했다”며 “내년 대선에 도전하는 청년 후보를 만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선거뿐 아니라 총선, 지방선거 등 일반 피선거권 역시 풀어야 할 과제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또한 최근 대선출마 자격이 없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기본을 훼손했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홍 의원은 “2017년 제19대 대선 이후 지금까지 국민 여론을 호도하는 정치적 피해에 대해 시정과 개선을 촉구해 왔으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최근 들어서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홍 의원은 이날...
우선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18년 내놓은 개헌안과 같은 ‘대통령 4년 중임제’가 공개적으로 제안됐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대선 출마선언을 하며 공개 주장했고, 8일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기자회견에 나서 제안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4년 중임제 개헌을 성공시켜 임기를 1년 단축할...
집단면역 시기를 고려하자는 경선 연기론은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대선 출마선언 이후 제시한 바다.
이 의원은 여권 지지율 3위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이날 당 소속 경기도 17개 기초자치단체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경선 연기를 거듭 주장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이 승리하기 위해선 판이 요동칠 역동적 선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줬다”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대선 출마 여부를 예측하는 질문에는 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O' 표를, 나머지 3명의 후보는 'X'표를 들었다.
조 후보는 "조 전 장관은 양심 없는 사람, 염치없는 사람이다"라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조 후보와 비슷한 생각"이라며 "대선 꿈을 포기하지 않겠지만...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개헌에 목소리를 높였지만 국회의 정쟁의 벽에 가로 막혀 개헌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개헌론이 이준석 열풍과 맞물려 기성 정치인까지 개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반갑기 그지없다. 이번 기회에 시대에 뒤떨어진 헌법을 개헌하길 간절히 바란다.
여야 정쟁으로 헌법이 1987년 개정된 후 30여 년 동안 고쳐지지 않았던 개헌론까지...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해왔던 지역구도로 가서는 대선에서 승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영남, 수도권 선전이 우리의 방식이었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전략이 근본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보궐선거를 전후로 2030의 니즈가 극에 달한 시점에 이 후보가 던지는 메시지는 공감대를 불러일으켰고 그의 당권...
하지만 이 후보의 대선 출마는 현재 불가능하다. 1985년생으로 36세인 이 후보는 '40세 이상'이라는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이다.
현행법, 대통령 피선거권을 40세 이상에만 부여…정의당 "차별"
40세 미만 성인은 대통령 선거의 유권자는 될 수 있어도 후보는 될 수 없다. 현행법은 헌법 67조와 공직선거법 16조를 통해 대통령...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광재 의원이 ‘코로나19 백신 책임론’을 내세우며 직접 경선 연기를 주장하면서다.
이 의원은 30일 보도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문제가 해결돼 가시권에 들어왔을 때 경선을 시작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라며 “다음 집권에 성공하려면 국민과 더불어 호흡하며 아플 때 같이 아프고 코로나를 넘어설 때 같이 희망을 얘기하는 게...
기본소득에 대해선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민주당 의원도 비판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의 정책과 구상이 제대로 검증되고 있긴 한가”라며 “개헌에 대한 부박한 인식, ‘별장도 생활필수품’이라는 편향된 인식,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대한 입장 급변, 기본소득 만능론 등은 후보간 치열한 검증과 절차탁마를...
이어 "9년전 이미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돼서는 안된다는 5대 불가론도 주장했다"면서 "역대 정권 중 가장 무능한 정권, 민주당에 있을때도 이들과 홀로 맞서 싸웠다"고 부연했다.
윤 의원은 "민주당을 잘 알아야하고,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면서 "친문 본거지인 양산에서 당당하게 당선됐으며...
이제, 우리는 더욱 혁신하고, 신뢰를 쌓아 2022년 3월 9일 대선에서 위선과 독선으로 일관한 문재인 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해야 하는 사명과 의무를 갖게 됐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린 상식과 공정, 법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문재인 정권은 상식과 공정, 그리고 법치를 무너뜨렸습니다. 국민들께서는 문재인 정권이 무너뜨린 상식과 공정 그리고 법치를 다시...
"극단 주장, 수단과 완전히 결별할 것"젊은 세대 위해 개방과 경쟁 강조대선 언급하며 "경쟁에 공정하게"첫 공식 일정으로 당 기반 강한 TK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당 대표가 돼서 내년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가져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젊은 세대를 위해선 개방과 경쟁을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16일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동안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셨던 모든 분께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 대표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끌어 갈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양 지사는 그간 충남도의원들의 협력을 얻어 도민서명운동 등을 펼치며 대선 출마 명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직전 19대 대선에서도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외 세 명의 경선후보 모두 지자체장이었다.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와 안희정 당시 충남지사, 최성 당시 고양시장 등이다.
이 지사가 현재 1강 대선 주자인 만큼 지난 대선에 이어 내년 3월 예정된...
'젊은 정치인'이라며 당 쇄신 주장민주당 출신인 점 활용해 "잘 안다"선거 승리 경험으로 대선 승리 약속당 밖 후보들까지 공정한 경쟁 다짐
5선 중진의 조경태 의원도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에 나섰다.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 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 주자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해 정부·여당에 맞서겠다고...
야권에서는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통해 문 대통령에 대한 민심 이탈이 증명됐다고 판단, 내년 대선에서도 문재인 정부 실정을 핵심 이슈로 부각할 가능성이 크다.
정치권에서는 이제 문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과 민생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당면 과제를 관리하는 데 힘을 집중하고, 개헌 논의나 권력기관 개혁 등 정치적 추동력이 필요한 어젠다들은 여당이 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