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붕괴 건물 내부 구조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3차원(3D) 영상분석 무인비행장치도 투입됐다.
인명 구조견은 22, 26, 27, 28 등 상층부를 집중 탐색한다.
한편 이번 붕괴사고는 11일 오후 3시 46분께 화정아이파크 2단지 아파트 한 개 동 23~38층 외벽과 내부 구조물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 작업자 6명이 실종됐고 1명이 다쳤다.
실종자 중 1명은...
조립과 이동을 마치면 붐대(기중기의 팔) 끝에 바구니를 달아 타워크레인 보강 작업자를 올려보내는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조립 일정도 지반 보강으로 인해 이틀에서 사흘로 기간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물 하부 잔해를 치우는 작업은 타워크레인 보강 이후에서 오늘로 일정을 앞당겼다"며 "무인 장비와 롱 붐 암(Long...
자율주행과 연계한 개인형 이동수단 서비스 개발 및 실증에는 2025년까지 260억 원을 지원한다.
자율주행차 내외부 디스플레이 부품기술 개발, 무인 자율주행기술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실용화 기술 개발에는 2024년까지 각각 144억 원, 279억 원을 투입하며 2025년까지 150억 원을 들여 자율주행 기반 자동 발렛주차 기술도 개발한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이번...
각 휠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통해 모빌리티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하게 하고, 휠에 장착된 모터가 보디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차체를 원하는 기울기로 조절할 수도 있다.
DnL의 첨단 기술을 통해 모베드는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도 보디를 수평으로 유지할 뿐 아니라 휠베이스와 조향각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안내나 배송 등 무인...
이날 오 시장은 열차운행을 감시·제어하는 종합관제동을 찾아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 등에 대한 사업 현황을 보고받는다. 기관사 없이도 종합관제실에서 차량 출발·정지, 출입문·스크린도어 개폐 등을 원격으로 조정·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이후 오 시장은 보라매병원역~서울대벤처타운역...
교촌치킨의 투고 매장은 관광지에 있는 특수매장을 콘셉트로 해 이동성, 편리성, 조리 간편성 등을 고려해 고객에게 교촌 인기메뉴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경상북도 포항 '화진점'에 첫문을 연 데 이어 '파라다이스 도고'점, 이달 '아이파크 콘도점'을 비롯해 5여 곳의 투고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날의 푸드테크 전문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은 7.5평 규모의 무인...
아마존의 키바(Kiva) 로봇과 같이 AGV가 바닥에 부착된 QR코드를 따라 이동하면서 작업자에게 상품을 전달해준다.
더 나아가 CJ대한통운의 AGV는 상품 크기에 맞춰 만든 박스를 작업자에게 자동 공급하고, 상품이 담긴 박스를 검수ㆍ포장 공간으로 옮기는 기능도 수행한다.
작업 중 발생하는 잔여 부자재들은 AMR이 실어 자동으로 옮긴다. AGV 운영을 통해 스마트...
UAM은 지상 교통의 한계를 넘어 도심에서 사람과 화물 이동ㆍ운송을 항공의 영역으로 가져간 최첨단 교통체계다. 드론 택시와 에어 택시 등을 활용해 도로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자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ANRA 테크놀로지’는 UAM 영역 중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 시스템(UTM)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UTM은 미래...
아마존은 물류창고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걸쳐 로봇과 무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8월 로봇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조희승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해마다 로봇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해왔다”며 “앞으로 생활가전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로봇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또...
길 안내 서비스에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까지 더해지며 ‘이동의 모든 것’을 아우르겠다는 포부다.
티맵모빌리티는 다가오는 2022년을 T맵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SK텔레콤(SKT)에서 분사해 공식 출범한 지 1년 만이다.
출범과 함께 티맵모빌리티가 내세운 4대 핵심 모빌리티 사업은 △모빌리티 온...
GS리테일에서 운영 중인 비대면 택배보관함 박스25(BOX25)를 활용해 무인 퀵서비스와 관련한 사업 제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초에 카카오모빌리티가 펫 택시 서비스를 개시할 가능성이 큰 만큼, GS리테일 펫 투자사인 어바웃펫, 펫프렌즈에서 시너지를 꾀할 예정이다.
GS리테일 신사업부문 이성화 상무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등...
SK텔레콤은 실제로 김포공항 외부 상공을 3분가량 선회한 UAM 조종사와 지상통제소 사이를 안정적인 이동통신망으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자율비행 드론 관제 △ICT 기술을 활용한 무인 비행체 통합 관리 △지상 교통 연계 플랫폼 등을 구현했다.
현대차그룹이 기체와 물리적 인프라에 집중했다면 SK텔레콤은 플랫폼에 주력 중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이 국내 자율이동로봇(AMR) 전문기업 KN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MR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KN은 무샤이니, HIK Robot 등 다수의 해외 AMR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국산 AMR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휴 업체 제품들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기아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을 구현하려면 공급 단계부터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보고, 선제적으로 주요 부품과 원소재 공급망의 탄소배출 감축 지원에 나선다.
우선 1차 협력업체 탄소배출량을 정확히 모니터링하기 위한 체계를 2022년까지 구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점 관리 대상을 선정한다.
기아는 협력업체의...
이날 SK텔레콤은 김포국제공항 외부 상공을 3분 가량 선회한 UAM 조종사와 지상통제소 사이를 상공과 지상 이동통신망을 통해 연결했다. K-드론시스템과 연계한 자율비행 드론 관제에도 성공하며 ICT 기술을 통해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와 UAM, 무인비행체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 비행 모니터링 및 충돌방지 등...
이라크군은 해당 무인기들은 레이다에 잡히지 않게 아주 낮은 저공비행을 통해 그린존으로 이동했으며, 이번 계획이 아주 치밀한 사전 계획하에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날 새벽 바그다드 그린존에 위치한 총리 관저에서는 폭발물을 실은 드론들의 공격이 있었다. 해당 공격으로 관저가 파괴되고 경호원 7명이 다쳤으나, 알카드히미 총리는 무사했다....
누리호는 20일 오전 7시 20분,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발사대까지 1시간에 걸쳐 이송됐다.
오전 08시45분, 발사대에 도착한 누리호가 발사체를 발사 패드 위에 수직으로 세우는 장치인 이렉터(erector)의 도움을 받아 기립하고 있다.
오전 11시30분, 누리호가 발사대에 우뚝 솟아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KAI가 제작한 유인 수송용 UAM은 5인승 전기추진 수직이착륙기로 최대속도 250㎞, 항속거리 100㎞로 도심 간 30분 내외 이동을 목표로 한다. 무인 화물용 UAM은 최대 600㎏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탐색개발이 진행 중인 장거리공대지유도무기와 지난해 시제 납품한 통합전자전체계(EW Suite) 등 한국형 전투기(KF-21)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