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 노사가 4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일 한기선 사장과 두산인프라코어 노동조합(창원공장) 허장도 위원장 등 노사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위임 및 노사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두산인프라코어 노동조합(창원)은 2010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사항 일체를 회사에...
현대차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로 인해 23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무분규를 이뤄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010년 임협 잠정합의안은 임금의 경우 ▲기본급 7만9000원 인상 ▲성과금 300% + 200만원 ▲글로벌판매향상 격려금 2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만원에 주식 30주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별도 요구안으로 ▲생산직군 직급체계 개선 ▲직무수당, 복지수당...
이는 23년 만에 첫 2년 연속 무분규이자 역대 두 번째 최단기간 합의로 기록됐다.
2010년 임협 잠정합의안은 임금의 경우 ▲기본급 7만9000원 인상 ▲성과금 300% + 200만원 ▲글로벌판매향상 격려금 2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만원에 주식 30주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별도 요구안으로 ▲생산직군 직급체계 개선 ▲직무수당, 복지수당 기본급화 및...
이에 따라 TCC동양은 노동조합이 결성된 지난 1988년 이후 올해까지 22년 연속 무분규 협상을 타결했으며 노조 결성이후 최초로 임금협상을 사측에 위임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정현규 TCC동양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노사가 따로일 수 없다"며 "올해 임금협상은 사측에 위임하자는 조합원의 뜻을 모았다"고...
TCC동양은 노동조합이 결성된 지난 1988년 이후 올해까지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22년 연속 무분규 협상을 타결했으며 노조 결성이후 최초로 임금협상을 사측에 위임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정현규 TCC동양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노사가 따로일 수 없다"며 "올해 임금협상은 사측에 위임하자는 조합원의 뜻을...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에 합의하며 20년 무분규의 위업을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지난 16일 2010년 임단협안을 잠정 합의하고는 19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확정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원 총회는 7369명의 조합원 중 7119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투표인원의 과반수의 4913명(투표인원의 69.01%)이 찬성해...
우리사주제도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이유는 이 회사 노사의 무분규 전통에 빛나는 노사간의 ‘신뢰’에서 비롯됐다. 독일 유학파 출신인 강신호 회장은 1975년 당시 사장으로 있으면서 노동조합 설립의 당위성을 인정하고, 노조 설립의 산파 역할을 했다.
동아제약의 한 직원은 회사 문화를 ‘거실’이라고 표현했다. 직원들이 가족처럼 부대끼며 생활하기...
1946년 창사 이래 64년 동안 무분규 타결 기록을 이어갔다.
금호고속 직행부문은 1일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에서 김성산 사장과 박석길 노조분회장 등 22명의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워크아웃 조기 돌파를 위한 2010년 무교섭 임단협 타결 및 노경 상생 선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측은 올해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회사에 위임했다. 이에 사측은 임원...
쌍용차 측은 이날 체결된 '노사 한마음 협약서'에 대해 항구적인 무분규 선언과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단체교섭에서 합의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쌍용자동차의 회생의지를 다짐하고 장기적으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노사문화 실천 의지를 국민 앞에 표명하기 위해 노사간에 체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사 한마음 협약서는 ▲항구적인 노사평화 유지 ▲유연한...
대한통운이 49년 연속 무분규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대한통운은 노동조합과 무교섭으로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과 차진철 노조위원장 등은 21일 서울 서소문 대한통운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최준섭 서울지방노동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체결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원태 사장은 “노사 화합은...
현대차와 현대위아 등 핵심 회사들이 위기극복을 위한 임금동결에 합의했으며, 계열 부품사인 위스코, 아이아가 임금을 회사에 위임하는 등, 노사간 원만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현대위아는 10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고 노조위원장이 직접 공작기계 영업활동에 나서는 등 자동차부품·기계 제조업계에서 보기 힘든 상생의 노사관계로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또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의 차종을 생산하고 무분규를 통한 안정적 제품공급을 통해 161만대를 생산, 판매확대로 연결시켰다.
현대차는 올해 세계 각국 시장의 늘어난 산업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각 공장별로 양산품질을 철저하게 점검, 제품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높여 판매확대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울산공장은 올해 137만대를...
7년 연속 무분규 타결의 전통을 갖고 있는 STX엔파코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했다.
STX 엔파코는 지난 19일 STX엔파코 창원 본사에서 송우익 STX엔파코 대표이사와 이영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회사 위임 및 노사협력 선언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STX 엔파코...
취임 후 전문의약품 영업 강화, 직원들과 교감하는 스킨쉽 경영, 노사무분규 및 무교섭 임금협상 등 제약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며 고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성우 사장은 "2010년에는 급변하는 제약 영업 환경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제품 일류화, 영업방식 일류화, 임직원 마인드 일류화 등 3대 일류화 정책을 통해 '초일류 삼진제약...
은탑산업훈장은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제도 전면시행에 대비해 기준해설서를 국내 최초로 발간하고 국내 수출기업에게 FTA전문 자문서비스를 개발, 기업에 제공한 윤영각 삼정 KPMG그룹 회장과, 창사 이래 50년간 무분규·무파업 사업장을 운영하고 프랑스의 라파즈그룹과 합작을 통해 생산노하우 등을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노영인 동양시멘트...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지난해 임금 인상안을 회사에 위임하며 13년 연속 무분규 노사협상을 이뤄냈다. 당시 전체 조합원 2775명을 상대로 한 임금인상안 회사 위임 찬반투표에서81.9%(2201명)의 찬성표를 얻었다.
이 회사의 역대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성률(2006년 52%, 2007년 68%, 2008년 58.8%)에 비해 상당히 높은 찬성률이었다.인천지하철노조는 지난해 4월 민주노총을...
LG전자 노경이 2010년 임단협을 타결하면서 1990년 이후 21년 연속 무분규 타결도 이어갔다. 노동조합측이 임금 인상을 위임하면서 회사와의 굳건한 신뢰 관계도 보여줬다.
이날 노동조합은 임금인상을 회사에 위임하기 전, 조합원들이 생산현장에서 펼치는 혁신활동 사례와 조합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회사 측과 공유했다. 회사 측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
유동성 위기에 놓였던 지난 2000년에도 노경이 단결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17분기 연속 흑자를 일궈냈으며, 지난 2008년에는 1987년 부터 21년간 무분규 기록을 달성하며 신노사 문화 대상의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하이닉스 노경은 지난 1995년 부터 '회사와 근로자는 하나'라는 '노사불이(勞社不二)' 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 월급에서 끝자리...
금호고속은 24일 서울 청계산에서 김성산 사장 및 임직원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경영위기 극복 노사 한마음 시산제"를 개최했다. 김성산 금호고속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금호고속은 올해로 64년째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해 왔다" 며 " 신뢰와 화합으로 노사가 하나가 되어 지금의 위기를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기존의 대립적, 극단적 노사관계를 벗어나 동반자적 입장에서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지향하며 불합리한 노사 관행을 척결하는 등 새로운 노동운동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으며 무분규 선언 등 선진적 노사문화 창출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쌍용차 노조는 지난해 조합원 총회를 통해 갈등과 대립을 촉발했던 금속노조를 탈퇴하며 독립노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