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상하목장 멸균 백색우유 125㎖’ 일부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
매일유업은 최근 생산된 ‘상하목장 멸균 백색우유 125㎖’ 중 일부 제품이 평소 음용한 제품의 맛과 상이하다(신맛)는 고객의 불만이 접수돼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소비자 우려를 방지하고자 해당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의 안전과 품질을...
또 커피 음료 제조 시 한국에서는 냉장우유를 사용하는 데 반해 중국에서는 멸균우유를 사용하는 점을 감안해 향 시럽 성분 배합 비율을 조정해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췄다. 강한 술을 즐기는 중국의 주류문화도 고려했다.
이번 전시회에 시그니쳐 제품으로 론칭한 레드와인 베이스의 상그리아 향 시럽을 비롯해, 모히또 민트(무색), 블루 큐라소(청색), 로즈(적색) 등...
그 이유는 막말로 어차피 쓰지 못할 요거트를 만드는데 우유값을 주는 것도 아니고 바라지도 않지만 그 시간과 노출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우리가 고집하는 멸균상태가 눈에 보이지 않는 균들로 엉망이 될텐데 뒷감당을 하기에도 벅찰테구요 . 유산균은 아주 조심히 다뤄야 하는 미생물입니다 . 툭하니 쉐프 가운만 걸치고 만들어 내면 모양만...
◇열처리·가공제품 수출 유망품목으로 육성 = 농림축산식품부는 멸균우유·분유 등 가공품 및 열처리제품을 수출 유망품목으로 설정해 대표 품목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AI·구제역 등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수출여건 악화를 고려한 것이다. 다만 방역 여건이 개선될 경우, 신선 축산물 등으로 품목도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표준물류비의 8~10%로...
또 우유멸균 프로젝트(4억6200만 위안), 우유 사전 생산프로젝트(3억3200만 위안), 우유 가공 프로젝트(2억100만위안) 등에 20억 위안을 투자한다. 최근 이리는 12억1900만 위안을 뉴질랜드에 투입해 간이 배합 분유제조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이리그룹이 뉴질랜드에 총 투자한 금액은 32억1900만 위안(약 5798억7066만원)에 달했다.
올해로 국내 출시 40주년을 맞은 바나나맛우유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모양의 용기다. 하지만 짧은 유통기한과 현지 냉장유통 문제로 멸균팩으로만 수출했다. 이 때문에 중국 내 유사제품과 차별성을 부각하거나 원조 바나나맛우유의 독창성을 나타내기 어려웠다. 중국 내 유통채널에서도 바나나맛우유가 인기를 끌자 단지모양의 바나나맛우유도 수출해 줄 것을...
흰 우유 시장 자체가 적고 그중에서도 가공유 시장은 거의 형성되지 않은 시점이다.
이에 빙그레는 ‘역발상 접근법’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갔다. 우선 편의점 중심의 유통망을 구성했다. 초기에는 단지 모양으로 소량 수출했기 때문에 짧은 유통기한에 따른 냉장온도 유지가 중요했고 주로 백화점에 입점했다. 그러나 유통기한을 늘린 멸균팩 포장으로 바꾸면서...
다만, 멸균우유·치즈·분유 등 유통기간이 긴 제품은 잔여 유통기간이 절반 미만이더라도 정상적인 판매가 가능하면 공급을 제한하지 않도록 했다.
주문내역을 변경할 때에는 변경주체, 일시, 사유를 기록으로 남기고 5년간 보존해야 해 본사가 대리점의 주문내역을 멋대로 변경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대금결제 방식을 특정 판매전용카드로 강요하거나 대리점의 거래처...
지난 2008년 수출 초기 바나나맛우유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형태인 단지 모양의 제품이었으나 수출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유통기한을 늘린 멸균팩 포장 용기로 바꿔 수출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중국 내 유제품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상대적으로 품질의 안전성을 높인 국내 제품 바나나맛우유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남양유업은 지난 10월 국내 유가공업체 중 최초로 수출용 ‘멸균초코우유’에 대해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아워홈은 지난해 8월부터 정부가 한식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슬람시장 개척을 위한 인증시스템 구축 및 상품개발 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할랄 인증 획득용 제품을 개발 중이다. 아워홈은 2014년 7월까지...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 월 빙그레는 바나나우유를 멸균팩에 담아 성공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했다”며 “지난해 9 개월 동안 바나나우유는 약 100억원의 수출을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 내에서 한국제품의 선호도가 높아 올해 중국 유제품 수출액은 230억원으로 전년대비 91.6% 성장할...
우유는 하루 1컵 정도가 적당하다. 술이나 담배는 젖에 최악. 흡연맘이나 술을 사랑하는 산모는 아이가 이유식을 먹을 동안까지는 금연, 금주 하는 것이 좋다.
모유수유시 태도도 모유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모유수유를 시작할 때 반드시 유륜까지 깊게 젖을 물려야 한다. 아기가 유두만 짧게 빨면 깊은 젖을 못 먹어 자주 먹게되고 서서히 유선이 뭉쳐 맛에 영향을...
이번에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은 급식용‘멸균초코우유’로 말레이시아에 수출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멸균초코우유를 시작으로 일반우유 및 분유, 커피 등으로 할랄 인증 제품군을 넓혀갈 계획이다.
할랄 인증은 무슬림들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 처리, 가공된 식품과 공산품 등에만 부여되는 인증 제도로 이 인증을 받지 못하면 수출할...
최근 우유 공급파동으로 우유 구매가 어려워지면서 소비자들의 시선이 두유와 멸균우유로 향하고 있다. 고공비행 하는 장바구니 물가에 우유 스트레스까지 더해지자 일반적으로 우유보다 유통기한이 길어 장기간 보관하며 먹을 수 있는 두유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에서는 최근 열흘간(8/1~8/10) 두유 판매량이 전년 동기...
새로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매일 딸기우유, 매일 커피우유, 매일 초콜릿우유 등 카톤 200ml 가공유 3종과 카톤 310ml 가공유인 ‘우유속에 시리즈’ 5종(딸기과즙, 마끼아또, 모카치노, 바나나과즙, 코코아), 멸균 2종(매일 딸기우유, 매일 초콜릿우유) 등 모든 가공유에 적용됐다.
파스쿠찌는 우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멸균 우유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 신선도가 떨어지고 유익한 미생물이나 영양분이 파괴되는 게 흠이지만 우유대란에 대처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여러 공급선을 검토하고 있고 수입우유도 생각하고 있지만 물류비가 많이 들어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림 업체들은 제빵이나...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5일부터 국내산 우유, 분유 등을 중국으로 다시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양국간 수출검역증명서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연간 1100만불 가량의 수출시장을 되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제품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총 5400만불으로 그중 중국 수출액이 20%(1100만불)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농식품부는...
아셉틱 공법은 무균 상태에서 페트병에 음료를 채워 넣는 시스템으로 혼합차·곡물음료·우유함유 음료 등 산도가 낮아 유통과정에서 변질되기 쉬운 음료의 충전을 한층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장점이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간 2억6000만개가 소비되는 국내 '차' 음료 시장에서 아셉틱 공법의 제품이...
냉장주스는 멸균과정을 거치는 일반 상온주스에 비해 간단한 살균만을 거쳐 영양분 파괴가 적고 과일을 바로 갈아 마시는 듯한 느낌이 있는 게 특징이다.
더욱이 올해는 무더위로 음료시장의 성수기인 여름이 길어질 것이라는 기상 예측에 따라 업체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음료업계 1위인 롯데칠성은 지난해 12월 대표 주스 브랜드인...
대우증권은 이번 후원 협약으로 총 3000만원을 지원해 영양결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컨테이너 2개 분량인 200ml멸균우유 3만 팩과 800g 분유 750통을 전달하게 된다.
대우증권 사회봉사단 박승균 공동대표는 "북한의 식량사정이 좋지 않아 2.5kg 미만의 미숙아로 태어나는 어린이들이 많지만 모유나 우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