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B초등학교 초등학생 1·4학년 130여명 중 20명 역시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평택굿모닝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B초교는 지난 1일 '해당 병원이 메르스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서야 건강검진을 잠정 중단했다.
도교육청은 메르스 관련 환자가 거쳐 간 병원에서 학생건강검진이 이뤄진 학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에 따라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기존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6곳에서 서울아산병원 등을 포함해 모두 9곳으로 늘어났다.
47번 환자(68·여)가 사망해 사망자는 6명이 됐다. 판막질환을 갖고 있었던 환자로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14번 환자와 접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 중 상태가 악화해 사망했다....
정부는 지난 7일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 6곳과 이들이 거친 병원 18곳 등 전국 24개 병원명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실명이 밝혀진 병원은 29곳으로 늘었고 확진자는 95명, 사망자는 8명이 됐다.정부는 병원명 공개에 이어 메르스 확진 환자의 상태도 밝히기로 했다.
최 총리대행은 "메르스 확진자 대부분이 돌아가실 것으로 국민이 잘못 아는 경우가...
이날 권선택 시장은 대전 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거쳐간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에 머물었던 방문자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권선택 시장은 "대청병원 방문자는 지난 5월 24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방문했던 사람, 건양대병원은 28일 오후 2시 13분부터 오후 4시 46분까지 응급실에 있던 사람과 같은 날 오후 4시 46분부터 5월 30일 오후 11시...
민 대변인 역시 “어제만 해도 병원명 공개 등 전면적인 정보공개를 포함한 정부의 메르스 긴급대책 발표가 진행되는 상황이었는데 (박 대통령은) 이병기 비서실장 등과 전화를 통해 ‘메르스가 종료될 때까지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25시간이라는 각오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이 비서실장은 어제 하도 바빠 라면을 먹었다”는 청와대 관계자들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와 관련해 병원 명단 24곳이 공개된 가운데, 8일 5곳이 추가돼 총 29곳의 병원 명단이 공개됐다.
8일 보건당국은 기존 24곳에 이어 드림요양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건국대 병원 응급실 세곳을 먼저 공개해 27곳을 공개했다.
이어 부산 임홍섭내과의원, 수원 차민내과의원을 메르스 환자 경유병원으로 추가 발표했다. 이에 현재 메르스 경유...
8일 보건복지부는 앞서 7일 공개한 병원 24곳에서 건국대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송파구 드림 요양 병원, 부산 임홍섭내과의원, 수원 차민내과의원을 메르스 환자 경유병원으로 추가했다. 이 의료기관에는 확진자가 경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현재 메르스 감염 환자는 총 87명이다. 평택성모병원 37명, 삼성서울병원 34명, 대전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 각 7명...
메르스 병원 24곳에서 29곳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87명으로 늘어나면서 메르스 관련 병원 역시 29곳으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8일 강동경희대병원과 건국대병원 등 환자가 경유한 병원 5곳을 추가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된 메르스 관련 병원은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
메르스가 발병한 지 보름이 훌쩍 지나서야 이른바 ‘메르스 병원’ 24곳과 확진 환자들의 동선을 공개했다. 정부와 지자체, 관련 단체가 각각 따로 놀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에 불안감이 증폭된 국민들의 비난 여론이 빗발치자 뒤늦게 반응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메르스 사태로 우려스러운 점은 관광객과 가계소비가 줄어들어 내수 침체가 깊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유러서베일런스 논문에서 “항공기 동승객 24명 중 3명과 접촉이 닿지 않자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신문에 광고도 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메르스 환자도 클리닉에서 치료를 받다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말레이시아 방역 당국이 이 환자와 긴밀 접촉한 199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메르스 바이러스 음성이었다. 말레이시아 사례와...
메르스 병원 24곳, 메르스 병원 24곳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관련 병원이 3개 병원 추가로 당초 24곳에서 27곳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지난 7일 메르스 관련 병원이 서울, 경기, 충남, 대전, 전북 등 모두 5개 시ㆍ도에 위치한 24개 의료기관이라고 밝혔다.
확진 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경기도 평택의 평택성모병원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서울 강동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이들이 경유한 의료기관 24곳 실명이 전면 공개됐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진 환자가 나온 병원 명단 등 정보를 국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개한다"며 "메르스 실제 감염경로가 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병원에 대한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