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맨유와 미국프로축구(MLS)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안데르손의 선제골과 박지성, 베르바토프, 웰벡 등의 추가골로 MLS 올스타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프리시즌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맨유는 오는 31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과 미국투어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FC바르셀로나에서는 리오넬 메시와 사비가 9점을 받았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박지성의 이날 경기력에 대해 "초반에 맨유가 기세를 올리는데 앞장섰고 지치지 않고 뛰었지만 공을 자주 잡지 못했다"며 평점 6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루니와 판데르사르에게만 가장 높은 7점을 줬다.
박지성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1-3으로 져 우승컵을 내줬다.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쓰라린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박지성은 웸블리구장에 대한 기억이 그리 좋지 않다.
2005년 7월...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역시 맨유를 결승에서 꺾었던 2008-009시즌에 이어 2년 만에 유럽 프로축구 최강자의 자리를 되찾으며 통산 네 번째로 우승컵인 '빅 이어(Big Ear)'를 들어 올렸다.
반면 통산 네 번째 우승이자 2007-2008시즌 이후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던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유의 도전은 수포가 됐다.
박지성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30)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나흘 앞둔 25일(한국시간) "2년전 패배를 답습하지 않겠다. 나의 모든 것을 쏟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지성은 이날 영국 캐링턴에 위치한 트래포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공식 미디어데이에서 "한번 패배를 한...
공산이 큰 맨유는 공격적인 성향의 루이스 나니보다는 수비에 강점이 있는 박지성을 선발 출전시킬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한편 홈에서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 3점 차 이상으로만 지지 않으면 맨유는 2년 만에 다시 챔스리그 결승에 오른다.
전 세계 팬들도 앞서 챔스리그 결승에 선착한 바르셀로나와 맞붙을 최후의 팀이 어느팀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성은 첼시와의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2분 쐐기 결승골을 터트려 맨유를 4강으로 이끌었다.
박지성의 결승골을 도운 팀 동료 라이언 긱스가 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와 나란히 중앙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챔피언스리그 9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샬케04(독일)를 4강으로 이끈 라울 곤살레스가 투톱 공격수로...
2008년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당시 박지성은 AS로마와의 8강전, FC바르셀로나와의 4강전에서 소금 같은 역할을 해냈지만, 첼시와 치른 결승전에선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기 때문이다.
영국 언론은 이번에도 첼시와의 2차전을 앞두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 대신 루이스 나니를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첼시가 1차전을 안방에서...
하지만 발렌시아는 스페인 국가대표인 다비드 비야(바르셀로나)와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이적 시켰음에도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4승1무로 무패행진을 벌이며 바르셀로나(4승1패), 레알 마드리드(3승2무)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이라 맨유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발렌시아에는 호아킨이 있어 박지성이 출전한다면 지난 2002 한일...
지난 시즌 라 리가에서 3위를 차지한 발렌시아가 맨유에 가장 위협적인 상대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핵심 선수은 다비드 비야(FC 바르셀로나)와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모두 이적해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현준이 활약하고 있는 야약스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G조에 속했다. G조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클럽 AC...
바르셀로나는 다른 구단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제시할 때 조건 없이 이적을 허용하기로 한 바이아웃 조항에 무려 2억5천만 유로(한화 4천438억원)를 명시했다. 이제는 다른 팀이 메시를 넘보기도 쉽지 않게 됐다는 이야기다.
한국 대표팀 선수 중 최고 연봉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하는 박지성이다.
역시 지난해 9월...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던 맨유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다. 하지만 8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펼쳐진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지만 원정팀 다득점(1차전서 1-2로 패함) 원칙에 따라 4강행이 좌절됐다.
전날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챔스 8강 2차전 경기에서 메시(사진)가 4골을 터뜨리는 '원맨쇼'를 앞세워 4-1로 아스널을 대파하고...
이날 맨유의 박지성은 교체 출전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결장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와 인테르, 리옹, 뮌헨은 오는 21일부터 격돌한다. 뮌헨은 리옹과 이날 새벽에 경기를 치르고 바르셀로나는 다음날 인테르와 경기를 갖는다.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메시가 이끄는 지난 시즌 우승팀 바르셀로나와 포르투칼 출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썬(The Sun)'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명문 축구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루니가 소속팀에 남기로 결정했다.
그는 "맨유의 선수로 뛰고 있는 것에 매우 행복하다"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루니는 지난 3시즌 연속으로 맨유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려놨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8강에서는 맨유-인테르, 첼시-유벤투스, 아스널-로마가 만나 '잉글랜드 vs 이태리'의 대결구도를 보였다. 이 대결에서 잉글랜드 팀들이 모두 이겨 이태리 팀들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각각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슈트트가르트(독일)와 만난다.
한편 챔스 16강전은 내년 2월 16일부터 시작된다. '홈...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28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 결승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는 사무엘 에토(오른쪽)의 모습.
'산소탱크'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왼쪽)은 28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펼쳐진 맨유-바르셀로나 간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8~2009 결승전에 선발출장, 후반 20분까지 활약한 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 나선 박지성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