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강남에서 SOC펀드 중 하나인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천연가스, 석유, 금·은·동, 농수산물 등 원자재에 투자하는 실물자산펀드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불안한 금융자산을 피해 수요가 확대되는 대체투자 분야 중 하나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식, 채권과 같은 기존의 투자 방식에 대안투자를 추가할 경우...
두산인프라코어·LG·SK·LG화학·SK이노베이션·S-Oil·호남석유·금호석유·OCI·우리금융·하나금융지주·삼성증권·한국전력·대한항공·NHN·엔씨소프트·파라다이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개별주식 ELW 콜46개와 풋1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장으로 맥쿼리증권은 18일 기준, ELW시장의 유동성공급자(LP) 중 가장 많은 654개 종목을 상장시키고...
‘9호선 요금인상’ 영화 ‘맥코리아’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맥쿼리자산운용의 맥쿼리인프라 주가가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25분 현재 맥쿼리인프라는 전일보다 120원(1.86%) 오른 6570원을 기록중이다. 맥쿼리인프라의 주가는 이날 장중한때 661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맥쿼리인프라의 주가는 지난해 8월...
시가 우면산터널 민자사업자인 맥쿼리인프라와 협약을 갱신하기 직전 해인 2004년 실제 교통량은 하루 평균 1만3886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당시 시정연 보고서는 그해 예상 교통량을 약 4배 많은 5만2866대로 예측했다. 이는 결국 과도한 최소운영수입보장액의 근거가 됐다.
보고서가 나왔던 2004년 당시 시정개발연구원 원장은 백용호 현 대통령실 정책특별보좌관이며...
맥쿼리인프라는 지난 14일까지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오리온, 아모레G, 삼성테크원, 한국전력, 에스원 등도 최근 5일내 60일 신고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맥쿼리인프라는 재정부담을 느낀 각국 정부가 민간 중심의 인프라투자에 눈길을 돌릴 가능성이 높아 성장성이 부각돼 올해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맥쿼리인프라의 주가는 올초부터 사상...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한국전력, LG전자, 우리금융, 삼성중공업, 글로비스, 이마트, KT, 엔씨소프트, GS, 대한항공, BS금융지주, 우리투자증권, 넥센타이어, 맥쿼리인프라, LG이노텍, 삼성정밀화학, 실리콘웍스, 한라건설 등 국내 18개 기업이다. 특히 이번 런던 컨퍼런스에서는 100여명의 유럽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우리금융그룹의 기업소개(IR Presentation)...
이 자리에는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과 존 워커 한국 맥쿼리그룹 회장 등 한국과 호주 기업인 및 정부인사 110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최근 호주 정부가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급증하는 인프라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국가 차원의 인프라 개발 사업에, 중동, 동남아, 미주 등지에서 인정받은 한국의 건설 기업들이 참여해 양국의 인프라 건설 플랜트 분야의...
서울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 문제가 대표적인 인프라 펀드인 ‘맥쿼리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인프라)’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특이한 점은 이 사건 이후 오히려 해당 펀드의 가격이 올랐다는 것이다. 참고로 맥쿼리인프라는 펀드 자체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어, 투자자들 간에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 문제로 맥쿼리인프라가 유명세를 타면서 인프라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프라펀드란 항만이나 공항, 도로와 같은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관련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인프라펀드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우선 도로나 다리 등 공공시설물에 투자한 후 정부에 소유권을...
특히 운용자산 1조8000억원 규모로 도로·항만·지하철 등 14개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하는 맥쿼리인프라를 운용하고 있는 맥쿼리자산운용에 대해 의혹이 집중되고 있다. 이 대통령 조카 지형씨가 과거 맥쿼리IMM자산운용 대표였다는 사실까지 부각되면서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측과 맥쿼리자산운용은...
◇ 시 고위공무원 맥쿼리 주식매입…꼬리를 무는 의혹 = 이 와중에 메트로9호선과의 실무협상을 총괄했던 전 서울시 고위공무원이 메트로9호선 2대 주주인 맥쿼리인프라 주식을 다량 보유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30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인근 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1급)은 지난해 말 현재 맥쿼리인프라 주식 1만여주(약...
9호선 민간투자 협약 실무를 지휘했던 이인근 서울시립대 교수가 공무원 신분으로 9호선 2대 주주 맥쿼리인프라 주식을 대량 보유, 배당받은 논란과 관련해 주식을 전량 처분하기로 밝혔다.
이인근 교수는 지난 1일 “해당 종목 보유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주식을 전량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맥쿼리인프라 펀드주는 공직자윤리법령에 따른...
서울메트로9호선과 서울시의 협약체결을 지휘했던 서울시 전직 고위공무원이 9호선의 2대 주주인 맥쿼리인프라 주식을 대량 보유 중인 사실은 국민을 경악케 했다.
서울시 1급 공무원 출신인 이인근 서울시립대 교수(토목공학과 초빙)는 현재 맥쿼리인프라 주식 1만3주(약 55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5541만6620원어치다.
이 교수는 2008년 12월...
메트로9호선은 현대로템(25%)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회사(24.53%), 신한은행(14.90%), 포스코ICT(10.19%) 등 13개사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금융회사들이 재무 개선 차원에서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메트로9호선 주주협약에는 한 주주가 다른 주주의 이익에 손해를 입히는 결정을 하지 못하도록 한 조항이 있어 주주들 사이에 의견...
특히 민자시설에 투자하는 맥쿼리인프라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과는 별개의 독립된 회사로서 사업부문간 교류도 전혀 없었다는 주장이다.
이 관계자는 “맥쿼리인프라는 2002년 12월 설립후 2003년부터 자산 매입을 시작해 2007년까지 현재 보유중인 14개 자산을 매입했다”며 “무엇보다 현 정부가 출범한 이후 추가 매입한 자산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9호선...
메트로9호선의 대주주인 맥쿼리인프라도 우선 공개 사과한 후 서울시와 내부 수익률 및 이자율에 대해 재협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9호선 요금 인상안을 두고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줄곧 신경전을 펼쳐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과 관련해 사장 해임과 사업자 지정 취소, 매입...
맥쿼리인프라는 더 이상 미국 투자자가 아닌 만큼 ISD 제소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본부 관계자는 “정부는 지하철 9호선 문제는 원칙적으로 서울시 메트로 9호선 주식회사와 서울시가 국내 소송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일부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은 9호선 요금 인상 좌절로 9호선에 간접 투자한 맥쿼리인프라의 일부 지분(4.89%)을...
이 의원측은 19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서울메트로 9호선의 2대 주주로 언급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는 맥쿼리그룹이 2002년 공동으로 설립한 SOC 투자 전문회사인 신한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측은 "지형씨가 대표로 있었던 맥쿼리-IMM자산운용은 맥쿼리한국인프라와는 관련이 없는 별개의 회사"라며...
반면, 당기순손실은 466억원에 달했다. 서울시로부터 2010년분 운임수입 보조금으로 326억원을 받았지만 이자비용으로 461억원이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이 자금은 메트로9호선의 대주주로 지분 24.5%를 보유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를 비롯해 14.9%를 소유한 신한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이다. 이들은 후순위대출 이율 15%, 선순위대출 이율 7.2%를 보장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상장 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펀드’는 올 연말 까지 수령분까지 1억원 이하 5%, 1억원 초과분엔 14%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1억원 이상 고액을 맡길수록 절세가 크다는 얘기다.
지난 1월 말 청약한 한국투신의 ‘한국투자ANKOR유전해외자원개발펀드1호’도 조세특례제한법의 해외자원개발투자회사 주식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 특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