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국영 전력청(Uzbekenergo)이 아시아개발은행(ADB)으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Tashkent) 에서 서쪽으로 약 1100km 떨어진 누쿠스(Nukus)지역 타키하타쉬(Takhiatash) 시에 발전용량 560MW급의 가스터빈 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1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와 말레이시아 링깃화 가치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고 나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인도 루피화는 지난달 달러화에 대해 2.7%, 중국 위안화는 1.6%,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6.1%,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3.9% 각각 하락했다. 여기에 OPEC의 산유량 감축 결정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뛰면서 이들 아시아...
빌딩 역시 동남아시장 중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초고층과 병원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시장에 집중하면서도 삼성물산은 중장기 사업 기회를 선점하고 미래 수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캐나다와 영국 등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초고층 빌딩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나아가 복합빌딩과 병원, 공항 등의 상품...
화력발전소로는 국내 최초로 순수 국산 기술을 적용, 초초임계압(USC) 방식으로 짓는 신보령 1·2호기를 비롯해 세계 최초 대용량 지하 발전소로 건설되는 서울복합화력과 올해 착공하는 신서천화력, 또 제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까지 4000MW 규모의 총 4개의 신규 고효율 발전소가 2019년까지 모습을 드러낸다.
내년 초에는 전라북도 군산 2국가산업단지...
롯데건설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2억3000만 달러(약 25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건설사는 지난 19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T PLN)에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PT PLN이 발주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제트(Grati Combined Cycle Power Plant Extension Project)...
또한 페낭주 프라이(Prai) 지역에 최대 용량 1071MW급 복합가스터빈 발전소 및 말레이시아 동남부 펜거랑지역에 20만㎥의 LNG 탱크 2기와 연간 50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 기화송출설비 시설을 짓는 LNG터미널 공사를 수행하면서 플랜트 분야에서도 삼성물산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은 290m 싱가포르 최고 높이의 복합건축물이 될...
중부발전, 아시안파워 어워드 '금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이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개최된 ‘2014년 아시안 파워 어워드’ 시상식에서 인천복합3호기 이전건설에 대한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Environmental Upgrade of the Year’ 금상을 수상했다.
15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아시안 파워 어워드는 아시아 전력분야 전문지인 아시안 파워가 아시아 각국의...
이번 프로젝트는 1000MW 규모 초(超)초임계압 기술이 적용돼 발전 효율 향상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고효율친환경 발전소로 시공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지난 6월 필리핀에서 수주한 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MEB 복합화력발전소’, ‘인도네시아 라자만달라(Rajamandala) 수력발전소’...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오만과 헝가리, 리비아, 라오스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으며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 시장에도 IMF 이후 오랜만에 재진출하게 됐다.
또한 상품 다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림은 지난해 플랜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외 진출이 미진했던 건축, 토목 분야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2013년...
고객의 신뢰를 얻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 사우디전력청(SEC)이 발주한 2100MW급 라빅2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를 12억 달러에 수주한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캐나다 등 6개 국가에서 현재 12개 프로젝트, 총 2만500MW의 발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이 7억7000만달러(약 834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가스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 계열사인 페트로나스 차리갈리와 미국 가스·석유회사인 헤스가 공동 발주한 7억7000만달러 상당의 ‘떼렝가누 가스 전처리 시설(TGAST)’을 따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은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말레이시아 국영전력회사인 TNB(Tenaga Nasional Berhad)와 ‘프라이 복합가스터빈(Prai CCGT)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TNB의 다툭 아즈만 사장과 삼성물산 정연주 부회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 에너지관리위원회(EC)가 발주한 1071MW 규모의 복합가스터빈(CCGT) 발전프로젝트를 5억9600만달러에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로부터 북서쪽으로 350Km 떨어진 페낭주 프라이 지역에 최대 용량 1071MW급 복합가스터빈 발전소를 민자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총 32개월이다.
총 6개의...
삼성물산의 밸류체인 확대를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지난 2011년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가스복합발전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쿠라야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국내 건설사 처음으로 지분투자를 통해 EPC와 개발을 동시에 수행하면서도 향후 관리운영 분야까지 밸류체인을 확대했다. 이 프로젝트는 EPC 21억달러라는 최대 규모의 수주 외에도...
◇해외건설, 기술력으로 승부 = 현대건설의 우수한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공사로 말레이시아 페낭대교도 빼놓을 수 없다. 총 연장 7958m, 폭 19.5m(4차선) 교량인 페낭대교는 당시 동양 최대, 세계적으로는 세 번째로 긴 다리였으며 대교 중간의 440m는 사장교 양식으로 건설됐다.
이 공사에서 현대건설은 순수한 와이어로만 설계된 케이블을 현장에서 제작, 설치하는...
앞서 엑슨모빌은 미국과 호주에서 운영해오던 급유소 사업을 접었고, 일본에서도 2004년에 도넨제너럴 산하의 키그나스석유를 산아이 석유에, 2008년에는 난세이석유를 브라질 국영 석유업체 페트로브라스에 각각 매각했다.
작년 8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석유 정제 판매 사업을 전개하는 3사를 필리핀 복합기업 산미겔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10년에는 말레이시아 소재 NCC업체인 Titan Chemical Corp.(이하 타이탄)를 인수했다. 호남석화는 타이탄을 포함할 경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권에서 대만 포모사에 이어 에틸렌 기준 연간 약 250만톤으로 2위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호남석화는 그밖에 2008년 친환경 발포 폴리프로필렌(PP) 생산업체 하오기술과 2009년 장섬유복합재 생산업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연 470만t의 LNG 장기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며, 금번 2건 계약을 통해 동 종료물량을 대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Shell사의 Prelude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해상 부유식 LNG(Floating LNG) 프로젝트이다.
지경부는 핵심장치로서 천연가스 생산·액화·저장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선박인 부유식 플랜트(LNG...
일리한 발전소는 세계 최대 가스복합화력 발전소이자 2003년 에너지 전문지 ‘파워’가 선정한 세계 톱12 발전소 중 하나다. 이 발전소는 지난해 매출 790억원,순이익 477억원을 기록했다.
한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필리핀 휴양도시인 세부 인근에 있는 나가시에도 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이밖에 올해 들어 UAE 아부다비 수전력청이 발주한 1600MW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