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에 몰린 유럽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닉 콜사르츠(벨기에)가 타이거 우즈-스티브 스트리커조를 1홀차로 이기며 견제했지만 마지막 조에서 미국의 더스틴 존슨-맷 쿠차 조가 유럽의 저스틴 로즈-마틴 카이머(독일)조를 3&2로 제압하고 첫 날 승부를 미국 승리로 이끌었다.
미국이 먼저 웃었지만 기대를 모았던 ‘골프황제’ 우즈는 이날 2경기에서 모두...
9번째 대회 출전을 앞둔 필 미켈슨은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와 함께 두번째 조에서 루크 도널드(영국)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상대로 플레이한다.
세 번째 조에서는 제이슨 더프너와 잭 존슨(이상 미국)이 베테랑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조와 경쟁한다.
유럽팀은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를 필두로 루크 도널드, 리 웨스트우드, 세르히오 가르시아, 피터 한슨, 마틴 카이머, 폴 로리, 그레이엄 맥도웰,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저스틴 로즈 등 라이더컵 포인트 상위 10인과 함께 니콜라 콜사르츠, 이안 폴터가 단장 추천 선수로 합류한다.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이 선수들을 이끌며 토마스 비욘, 대런 클락, 미겔 앙헬...
미켈슨과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미국)도 막판까지 선두권을 맹추격했으나, 공동 4위(17언더파 271타)에 머물렀다.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재미교포 존 허(22)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6위로 페덱스컵 랭킹 26위에 올라 30위까지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티켓을 확보했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도...
여기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15언더파 201타)에서 선두를 바짝 쫓고 있다. 더스틴 존슨(미국) 등 3명이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5위에 포진했고 타이거 우즈(미국)도 13언더파 203타로 8위에 오르는 등 정상급 선수들이 상위권을 점령한 상태다.
미켈슨은 이날 버디를 10개나 쓸어담고 보기 2개를...
우즈와 맥길로이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고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보 반 펠트(미국) 역시 11언더파 133타, 2타 차 공동 5위에서 선두를 넘보고 있다.
우즈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9홀에서 버디 1개를 잡은 우즈는 후반 9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시키며 2라운드를 마쳤다.
맥길로이는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앞서 지난달 28일 유럽연합팀이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맥길로이를 포함한 그레임 맥도웰(이상 북아일랜드), 루크 도널드, 리 웨스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폴 로리(스코틀랜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페테르 한손(스웨덴), 마르틴 카이머(독일) 등의 선수를 확정했다.
◇라이더컵 미국대표팀
▲단장= 데이비스 러브 3세...
PGA챔피언십 우승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1위로 뽑혔고,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 루크 도널드, 리 웨스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폴 로리(스코틀랜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페테르 한손(스웨덴), 마르틴 카이머(독일)이 속했다. 관심을 모았던 두명의 와일드 카드 명단는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니콜라...
최경주와 배상문은 합계 143타를 쳐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꼴찌인 68위로 ‘턱걸이 컷’을 간신히 통과했다.
양용은(40ㆍKB금융그룹)은 합계 4오버파 144타,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존허(허찬수·22)는 합계 5오버파 145타, 케빈 나(나상욱·29)는 합계 10오버파 150타로 컷오프됐다.
한편, 필 미켈슨(미국)은 합계 11오버파 156타로 3라운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공인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 일본의 후지모토 요시노리, 지난해 우승자 다렌 클라크(북아일랜드)는 어니 엘스, 지난주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잭 존슨(미국), ‘유럽신성’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한판승부를 벌인다.
디 오픈 챔피언은 우승컵으로 은제 주전자인...
우즈 외에도 세계랭킹 1~2위인 루크 도널드와 로리 맥길로이, 리 웨스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그리고 헌터 메이헌과 웹 심슨 등 미국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세계 톱 랭커들의 출전으로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예고했다.
우즈는 이 대회와 향후 3년간 출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부진한 행보를 보였던 우즈는 최근 미국 PGA 투어...
잘나가는 세계골프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도 출전한다. 지난 2월 열렸던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2위로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던 웨스트우드는 지난달 열린 노르디아 마스터스에서 정상을 차지, 다시 한 번 랭킹 상승을 노리고 있다.
이 외에도 디오픈 챔피언 대런 클락, 그레임 맥도웰(이상 북아일랜드),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이안 폴터...
US오픈에서 컷오프를 당한 ‘유럽신성’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세계골프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똑같이 12배의 배당률을 책정, 우즈 다음으로 우승 확률이 높은 선수로 꼽았다.
세계골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20배, 필 미켈슨(미국)은 30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디오픈은 오는 7월19일부터 4일간 잉글랜드의 로열 리덤 앤 세인트...
우승경쟁을 벌인 세계골프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불운을 겪었다.
웨스트우드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80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분실구가 나왔다. 7번홀에서 티샷한 볼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소위 지붕나무위로 사라져 버린 것. 분실구로 처리하고 다시 티잉...
선두그룹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맥도웰외에 세계골프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2오버파 212타)와 남아공의 황태자 어니 엘스(2오버파 212타)가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특히 유럽이 강세를 보이면서 5명이나 우승권내로 진입했다.
한국선수중에는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의 성적이 가장 좋았고 최경주(42·SK텔레콤))는 쭉 내려갔다....
선두그룹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세계골프랭킹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2오버파)와 남아공의 황태자 어니 엘스(2오버파)가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특히 유럽이 강세를 보이면서 5명이나 우승권내로 진입했다.
기대됐던 최경주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5오버파)만이 살아 남았다.
일본스타 이시카와 료 등 4명이 출전한 일본은 3명이 컷오프됐다.
112회째를 맞는 이번 US오픈은 코스를 까다롭게 세팅됐다. 23개국 156명이 출전해 첫날 6명만이 언더파, 이틀째는 2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했다. 1번홀부터 6번홀까지는 파를 잡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거리, 러프, 벙커 등과 전쟁을 벌여야...
리 웨스트우드만이 살아 남았다.
우즈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8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 139타(69-70)를 쳐 공동선두그룹에 올랐다.
1997년부터 메이저대회에서 우즈가 2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섰을때 7회 우승했고 1회만 준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