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의 포괄적인 남북 당국간 회담 제의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 발표를 통해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남북 당국간 회담 제의를 오늘 북측이 수용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담이 성사될 경우 지난 2011년 2월 남북군사 실무회담 이후 2년4개월여 만에 남북 당국간 회담이 이뤄지게...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6일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문제 등 남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오는 12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공식 제의했다.
류 장관은 실무문제 협의를 위해 7일부터 당장 판문점 연락채널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북한은 포괄적인 남북 당국간 회담을 제의했다.
11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 北에 대화 촉구
△4월 11일 박근혜 대통령, 북한과 대화 의사 표명
△4월 11일 北 조평통 대변인, 남한의 대화 제의 거부
△4월 17일 北,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방북 불허
△4월 19일 北, 중소기업 대표단 방북 불허
△4월 25일 정부,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
△4월 26일 北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담화, 실무회담 제의 거부...
통일부는 이 같은 발표 직후 류길재 장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 북한이 제안한 당국간 회담의 상세한 내용과 의도 등을 분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 모두 환영의 뜻을 보였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북한의 제의를 환영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조속히 실무협의를 통해 회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5일 개성공단 가동 중단사태와 관련 “우리정부가 수차례 제의한 실무회담에 나오라”고 북한에 촉구했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실현 방안 모색’ 글로벌포럼에서 “북한이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우리가 수차례 제의한 당국간 실무회담에 나와서 원부자재, 완제품 반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를 써야지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수를 쓰는 것은 우리를 핫바지로 보는 것이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29일 한반도경제포럼 조찬 강연에서 북한이 관(官)과 민(民)을 분리시켜 개성공단 문제를 어물쩍 넘기려한다고 비판하며.
◇…"(위조부품) 추가 조사하는 문제와 신고리 3호기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로 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게 당국간 회담의 조속한 수용을 촉구했다.
류 장관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한은 우리가 요구했던 완제품과 원ㆍ부자재 반출조차 수용하지 않았다"면서 "북한이 이제 와 민간과의 대화 의지를 피력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이는 우리 기업들을 볼모로 남북 관계를 흔들려는 의도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7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개성공단 사태 등 남북관계에 적지 않은 일들이 있었다”면서 “북한은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 장관은 이날 오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회 통일교육 주간선포식에서 “우리가 보내는 대화의 손길을 잡아 작은 신뢰부터 쌓아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조윤선 장관 46억원으로 최고…류길재 장관 1억원 조금 넘어 = 정홍원 국무총리를 포함한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 국무위원 16명의 재산 평균액은 18억4534만원으로 청와대 고위공직자 평균보다 조금 많았다. 우선 정 총리의 총 재산가액은 18억7739만4000원으로 지난 2월 국회 인사청문 요청 때보다 1억원 이상 줄었다. 이는 정 총리가 공식 업무를 시작한 지난...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류길재 통일부 장관한테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북한이 지난 20일께 중국에 있는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를 통해 방북 기업인 명단과 방북계획서를 이날 오전까지 이메일로 보내주면 방북을 허용하고 물자반출을 승인하겠다고 통일부에 제안했으나...
심재철 최고위원도 “애국가 대신하고자 하는 것도 아닌데 추념곡으로 사용하는데 굳이 별도의노래 사용하는 것에 김 의원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는 이날부터 당정이 함께 하는 여권의 고위 정책협의체로 전환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참석시켜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감이 떨어지길 마냥 기다린다거나 감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감나무를 발로 찬다는 것은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7일 경기도 '2013 통일리더십 캠프' 강연에서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제 아이들이 강남스타일을 저에게 가르쳐줬다.”
오바마 미 대통령, 8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후...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6일 개성공단의 정상화와 관련 “(북한이) 나중에 빈 껍데기가 되더라도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겠다고 하는 확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 개성공단 정상화의 조건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 다른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 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개성공단에 대한 전력 공급을 지난달 27일부터 10분의 1로 줄였다”고 밝혔다.
단전, 단수 조치 결정 여부에 대해서 류 장관은 “아직 정부가 개성공단에 대한 단전, 단수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또 “공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은 게 한 달 정도 됐다”며...
◇…"향후 개성공단이 정상화된다고 하더라도, 우리 체제와 내부에 관한 문제를 걸어서 남북간 공동 노력의 상징이자 산물인 개성공단의 존폐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북한이 하게 된다면 개성공단은 희망이 없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2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대북정책 세미나 축사에서 개성공단을 둘러싼 남북 문제를 언급하며.
◇…“안철수...
비슷한 것.”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지난달 30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정계개편에 대해 언급하며.
◇…"개성공단은 우리 정부가 원하는, 남북이 장차 '마중물'로 끌고나가 이를 기반으로 남북관계를 꽃피울 수 있는 경협의 장소가 아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30일 북한의 부당한 요구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개성공단이 정상화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30일 "북한의 부당한 요구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개성공단이 정상화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ㆍ분과위원 합동회의 특강에서 “우리가 수용할 수 없는 요구를 나중에 눈곱만큼이라도 들어주는 것으로 개성공단이 정상화된다면 그렇게 만들어진 개성공단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