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를 써야지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수를 쓰는 것은 우리를 핫바지로 보는 것이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29일 한반도경제포럼 조찬 강연에서 북한이 관(官)과 민(民)을 분리시켜 개성공단 문제를 어물쩍 넘기려한다고 비판하며.
◇…"(위조부품) 추가 조사하는 문제와 신고리 3호기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로 좀 봐줬으면 좋겠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29일 브리핑에서 원전 위조부품 사건의 신고리 3, 4호기에 대한 추가 조사와 밀양송전탑 사태 합의는 별개의 문제라며.
◇…“따끔한 정도를 넘어 ‘갑의 눈물’이 나도 여러번 날 정도로 경제민주화 조치를 취하겠다”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 29일 라디오방송에서 갑의횡포를 막기 위한 입법논의에 대해 언급하며.
◇…"담배업체의 광고·판촉·협찬을 금지하는 조치는 담배 소비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미 금지를 한 국가들에서 담배 소비가 평균 7% 낮아졌다."
세계보건기구(WHO), 29일 '세계 금연의 날(31일)'을 앞두고 흡연을 줄이려면 각국 정부가 모든 형태의 담배 광고·판촉을 금지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