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사장단 회의 장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신 회장은 그동안 건물을 신축했거나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사업장에서 사장단 회의를 여는 등 장소 결정에 남다른 의미를 뒀다.
2010년 하반기에 재개점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회의를 진행했고, 2011년에는 그해 12월 오픈한 경기도 파주의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2012년에는 현대정보기술을 인수하면서 함께...
이에 롯데는 지난 7월 유관사 사장단 워크샵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IT기반 마케팅과 세일즈’, ‘고객경험 업그레이드’라는 옴니채널 3대 전략과 세부적인 9가지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위 사례에 언급된 ‘매장 픽업 서비스’와 ‘위치기반 마케팅’이 이러한 실행과제 중 하나다.
옴니채널 관련 연구센터에 해당하는 ‘롯데 이노베이션 랩’도 내년 초 설립할...
매년 1~2회 개최해 실적과 투자,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는 롯데그룹의 올해 첫 사장단 회의가 열리는 곳이기 때문이죠. 특히 양평동 사옥은 2010년 상반기 회의가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곳입니다.
롯데그룹은 그동안 신축한 점포나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 사업장 등에서 사장단 회의를 여는 등 회의 장소에 남다른 의미를 둡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 첫...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4일 오후 2시 양평동 롯데제과 사옥 7층 대강당에서 열린 그룹 사장단회의에서 롯데홈쇼핑의 납품 비리 사건을 언급하며 강력한 부정비리 척결 의지를 밝혔다.
신 회장은 “롯데홈쇼핑 사건은 충격과 실망 그 자체였다”며 “그간 온 정성을 다해 쌓아왔던 공든 탑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일을 그룹 내 부정과...
업계는 핵심 주력 사업보다 계열사 사장들의 ‘윤리경영’ 고취가 시급하다는 신 회장의 의지로 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사장단 회의가 열린 장소를 살펴보자. 2010년 상반기엔 양평동 사옥(롯데제과)에서, 하반기에는 재개점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2011년에는 그해 12월 오픈한 경기도 파주의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2012년에는 현대정보기술을...
롯데그룹은 신 회장의 ‘특별 주문’에 따라 조만간 그룹 전 사업 부문에 대해 대대적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특히 신 회장은 그룹 사장단 회의 때마다 부정 비리 척결과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강조해온 만큼 이번 감사는 강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감사는 롯데그룹의 컨트롤타워 격인 정책본부 산하 개선실이 담당한다. 롯데정책본부 개선실은 그룹...
롯데정책본부 개선실은 그룹 전 계열사에 대한 비리 감사업무와 업무 시스템 개선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
신 회장은 그 동안 그룹 사장단회의 때마다 부정 비리 척결과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강조해왔다.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사장단 회의에서도 “임직원들의 잘못된 행동이나 언행이 그룹의 이미지와 신뢰를 손상시키고 회사와 고객에게 피해를 주게...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오후 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우리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등 8개 전업 카드사 사장을 긴급 소집해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조영제 부원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특정 현안을 놓고 금감원이 카드사 사장들을 모두 호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 카드사 사장단...
현재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일부 매장에 ESL시스템을 공급해 시장 선점에 첫 발을 내딛었다.
삼성전기는 ESL 시스템을 국내 유통업계는 물론 월마트와 같은 해외 대형 유통 업체와의 제휴도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더불어 물류창고 시장 문도 두드린다.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12일 수요사장단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테스코(TESCO; 영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올해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이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해 11월 말 열린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국내외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성장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유통ㆍ서비스 부문의 강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가 잘하는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더불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해외사업 확대, 인수·합병(M&A)과...
롯데는 지난달 말 경기 안산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신공장에서 그룹 사장단회의를 열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동남아 미 진출국과 미주지역 등 선진국을 포함한 ‘포스트 브리시(VRICI)’ 국가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브리시는 베트남, 러시아,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5개국을 말한다.
롯데는 내년에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해외사업 확대, M&A, 신사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포스트-브리시(Post-VRICI)’ 시장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28일 경기도 안산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신공장에서 열린 그룹 사장단회의에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동남아 미 진출국과 미주지역 등 선진국을 포함한 ‘포스트 브리시’ 국가 진출을 추진할 때”라고 강력 주문했다.
브리시는 베트남, 러시아...
롯데그룹의 사장단 회의가 28일 열린다.
2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 주재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롯데정책본부 임원 60여명은 내일 오후 경기도 안산 캐논공장에서 사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경영 성과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큰 틀에서 내년 경영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사장단 회의는 통상적으로...
이처럼 롯데, CJ,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 3사 모두 시간제 일자리 고용 확대에 나선 상황에서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까지 동참함으로써 재계의 고용 시장 변화가 주목된다.
삼성은 이날 오전 수요 사장단회의 브리핑에서 시간제 근로자 600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이달 18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받고, 다음달 서류전형과 내년 1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과 30대그룹 사장단은 29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투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부가 연초 기업들이 약속한 155조원의 투자 계획, 14만명의 고용 계획을 독려키 위해 마련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배상근 경제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당초 목표한 투자, 고용을 차질없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0대 그룹 사장단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엔 최초로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유관부처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기업 투자와 관련한 애로 사항을 유관부처와 함께 적극...
롯데의 경우 지난해 말 신동빈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좋은 기업이 (매물로) 나왔을 때 반드시 성사시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할 정도로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롯데는 2008년 인도네시아 마크로, 2009년 중국 유통업체인 타임스, 2010년 GS리테일의 백화점(3곳)과 할인점(14곳)을 인수했다. 2011년엔 하이마트(현 롯데하이마트) 인수에...
이어 지난해 12월 사장단 회의에서는 “불황일수록 고정관념을 버리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강점을 적극 활용하는 경영행보를 보여달라.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정말 중요한 성공요소”라며 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오늘부터 열리는 이 행사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전 계열사 대표 30여명과 실무진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연말 사장단회의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비상경영이라고 미래성 비용을 아끼는 것은 기업의 체질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라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강점을 적극 활용하는 경영행보를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올해 투자부문별로 보면, 고용 유발 효과가 큰 유통부문 3조 6000억원을 비롯해 건설 1조원, 유화 8000억 원, 호텔·서비스 7800억원...
지난해 6월 신동빈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하반기에는 어떤 상황이 우리에게 닥칠지 예상할 수 없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가장 나쁜 상황(worst case)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한 내용과 일맥상통하다는 게 재계의 설명이다.
롯데그룹은 4일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58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송 부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