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제주도에서 열린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공동 19위로 마친 전인지는 두 번째 대회인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 비장한 각오로 출전했다. 하지만 클럽에 대한 불신을 털어내지 않는 한 좋은 성적은 장담할 수 없었다.
우 부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가 고비였던 것 같다. 대회 전에 전인지 프로를 만나 드라이버를 꼼꼼히 점검했고, 충분한 대화도...
박지영은 올 시즌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컷오프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 열린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3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무엇보다 기복 없는 플레이가 그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올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톱20에 들 만큼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상금순위 20위(1억250만5917원), 평균타수...
그러나 김효주는 지난 4월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해 최종 4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와 피로 누적으로 인해 기권한 바 있다.
반면 전인지는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3승으로 이정민(23ㆍ비씨카드)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 있는 전인지는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은 3번홀(파3) 버디 퍼트 실패 후 아쉬워하는 모습.
한편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지난 4월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해 최종 4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와 피로 누적으로 인해 기권했다. 이후 2개월 만의 국내 대회 출전이다.
챔피언십과 E1 채리티 오픈, 그리고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인지와 함께 다승 공동 1위를 마크하고 있다. 상순위는 전인지에 이어 2위(4억1434만원)다.
투어 2년차 김민선(20ㆍCJ오쇼핑)은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해 6오버파 78타로 경기를 마쳤다. 롯데마트 여자오픈 챔피언 김보경(29ㆍ요진건설)도 7오버파로 부진했다.
전인지와 함께 올 시즌 3승을 달성한 이정민(23ㆍ비씨카드)은 롯데마트 여자오픈 챔피언 김보경(29ㆍ요진건설), 투어 2년차로 2승을 달성한 고진영(20ㆍ넵스)과 한조에 편성됐다. 오전 8시 30분 티업으로 인코스에서 출발한다.
한편 김효주는 지난 4월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출전해 최종 4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와 피로...
지난 4월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 출전 이후 꼭 2개월 만이다. 당시 김효주는 최종 4라운드에서 피로 누적으로 인한 부상을 우려해 11번홀을 마치고 기권했다.
김효주는 올 시즌 LPGA투어 12개 대회에 출전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등 7차례나 톱10에 드는 등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데뷔전이었던 혼다 LPGA...
올 시즌 삼천리 투게더 오픈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는 롯데마트 여자오픈(19위)과 E1 채리티 오픈(12위)을 제외하며 모든 경기에서 톱10에 들만큼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쳐왔다.
그 안정감은 이날 경기에서도 드러났다.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허윤경(25ㆍSBI)과 김보경은 중요한 순간 보기를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이정민은 올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했고,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 4위, 삼천리 투게더 오픈 7위, KGㆍ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5위 등 거의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쳤다.
이로써 이정민은 2013년 장하나(23ㆍ비씨카드) 이후 2년 만에 2주 연속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올해 같은 코스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는 공동 4위에 올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코스에 대한 기분 좋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민의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이정민은 올해 두 차례의 우승 외에도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 4위를 시작으로 삼천리 투게더 오픈 7위, KGㆍ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5위 등 거의 매 대회 우승 경쟁을...
출발도 좋아서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 4위를 시작으로 삼천리 투게더 오픈 7위, KGㆍ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5위 등 거의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고, E1 채리티 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상금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챙긴 이정민은 대상포인트 2위(157)...
올해 롯데마트 여자오픈 4위, 삼천리 투게더 오픈 7위,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5위 등 기복 없는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투어 2년차 고진영(넵스)과 김민선(이상 20ㆍCJ오쇼핑)은 독기를 품었다. 특히 고진영은 시즌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다 말아먹고 싶다”고 말할 만큼 승리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고진영은 올해 향상된 드라이브샷...
고진영은 올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새 클럽을 가지고 나왔다. 브리지스톤 J715 B3 드라이버와 J15DF 아이언, 그리고 포지드 웨지다.
공교롭게도 고진영의 클럽 교체는 올 시즌 성적 상승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가장 큰 변화는 드라이브샷 비거리 향상이다. 지난해 34위(252.44야드)에 만족했던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는 올해 254.58야드(12위)를...
고보경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의 한국 이름이고, 김보경(29ㆍ요진건설)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베테랑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두 선두는 미국과 한국 여자프로골프투어 무대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디아 고는 올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과 스윙잉 스커츠...
올해 롯데마트 여자오픈 36위, 삼천리 투게더 오픈 13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시즌 내내 ‘톱10’ 두 차례 진입(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0위ㆍ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9위)이 고작이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초반 스타트가 좋다.
물론 그다지 화려한 성적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안송이에겐 남다른 잠재력이 있다는...
경기를 마친 전인지는 “LPGA투어 대회 4개와 롯데마트 여자오픈,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치르느라 무리를 해서 그런지 진통제까지 먹어가면서 경기를 해야 했다”며 “마지막 라운드 플레이를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처음 열린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스케줄에 대해서는 “다소 무리를 해서 그런지 생각지도...
그러나 김효주는 12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피로 누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11번홀(파4)을 마친 뒤 기권했다.
올 시즌 LPGA투어 개막전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라운드를 1언더파로...
프로 11년차 김보경(29ㆍ요진건설)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에서 우승했다.
김보경은 12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관록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013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의...
김보경은 12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국내 시즌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 이정은5(27ㆍ교촌F&B)와 김혜윤(26ㆍ비씨카드ㆍ6언더파 282타)을 세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통산 네 번째...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챔피언 김보경(29ㆍ요진건설)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은 12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정상에 올랐다. 통산 네 번째 우승이자 2013년 롯데칸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