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301과 유사한 적응증을 가진 제품은 노바티스와 로슈가 공동 개발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있다. 졸레어는 지난해 약 4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지아이이노베이션에 따르면 GI-301은 졸레어 대비 32배 강한 약물의 결합력을 갖고 있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메이지세이카파마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컨소시엄은 한국 마크로젠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밀의료센터,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 인도 유전체 분석기업 메드지놈(MedGenome), 미국 로슈그룹 자회사 제넨테크(Genentech)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시아를 포함한 총 64개국 219개 종족(아시아 142개 종족)으로 구성된 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공개된 아시아인 유전체...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이사는 “로슈그룹은 맞춤의료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환자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환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의료 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네비파이 튜머 보드의 국내 출시를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맞춤의료 서비스 실현을 위해...
허셉틴은 제넨테크가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유방암 치료제로 199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종양의 성장에 관여하는 HER2 유전인자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항암제로, HER2 유전자가 과발현한 전이성 및 조기 유방암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만 전 세계에서 70억9200만 달러(약 8조3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로슈의 맘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 성분명 리툭시맙)이며, 지난해 11월 리툭시맘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트룩시마는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중 가장 먼저 미국에 선보이는 퍼스트무버(Firstmover, 시장개척자)가 됐다....
SK그룹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미래 유망 분야를 적극 발굴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최태원 SK 회장을 필두로 SK그룹 경영진은 글로벌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현장을 누비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별도 세션을 개최하고 사회적 가치를 강조했다. 또 SK그룹 주요...
벨바라페닙은 로슈그룹 자회사인 제넨텍에 2016년 라이선스 아웃된 임상 단계 항암 신약이다. 세포 내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 중의 하나인 RAF 및 RAS를 억제한다.
발표는 ‘BRAF, KRAS, NRAS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전이성 고형암에서 항종양 효과를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주제로 연구를 주도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일본 쥬가이제약과 스위스 로슈가 개발한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특히 정맥주사(혈관 내 투여)가 아닌 피하(피부 아래)에...
혁신신약 개발 바이오기업 티움바이오는 이탈리아 글로벌 제약사 키에지(Chiesi Farmaceutici) 그룹에 주요 폐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NCE401’을 7400만 달러(한화 약 83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 체결한 이번 계약에 따르면 키에지 그룹은 호흡기 질환 치료제 분야 내에서 글로벌 임상 개발 및 상업화를...
앱클론은 10일 중국 최대 민영제약그룹 푸싱의 상하이헨리우스바이오텍이 중국 식약처(NMPA)에 위암 및 유방암 표적 항체신약 AC101의 임상 시험 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앱클론은 11월 상하이헨리우스바이오텍과 선입금 1000만 달러 포함 총 5650만 달러(판매 로열티 별도) 규모의 위암 및 유방암 치료제(AC101)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11월 15~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며 로슈, ONO제약그룹, BMS제약, MSD, 사노피-아벤티스,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암젠 등의 글로벌 제약 기업이 후원한다. 15일 정밀종양학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암유전체 및 NGS 등 각 주제에 관한 플레너리 세션과 액체생검, 면역항암 및 최신 암 연구동향에 관한 각 전문가들의 특별 세션이 진행될...
이번 계약으로 바이넥스는 중국 최대 국영기업인 칭화동방그룹의 요청으로 개발해온 항체 바이오시밀러제품의 중국 내 임상 및 상용화 권리를 칭화동방그룹이 소개한 즈언제약에게 제공한다. 즈언제약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및 임상 단계별 기술료를 지불하고, 상용화 이후에는 두자릿수 요율의 러닝 로얄티도 지급한다. 총 계약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경영상...
이번 계약으로 바이넥스는 중국 국영기업인 칭화동방그룹의 요청으로 개발해온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중국 내 임상 및 상용화 권리를 즈언제약에 제공한다. 즈언제약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및 임상 단계별 기술료를 바이넥스에 지불하고, 상용화 이후에는 두 자리수 로얄티를 지급한다. 총 계약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비공개다.
이번 계약으로 즈언제약은...
바이오시밀러 중심의 기존 사업에서 신약 개발로 한 단계 나아가면서 삼성그룹 미래 성장동력의 지위를 다지는 모습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제품 7종을 개발·승인 중이다. 먼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SB4’(성분명 에타너셉트)는 2016년 1월 유럽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유럽에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받은...
국가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관리하는 정부기관으로 25개 연구기관과 5000여 명의 다국적 연구원으로 구성돼 있다. C&C신약연구소는 1992년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이 50대 50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 합작 바이오벤처 법인으로, 2010년부터 자체 신약 탐색연구를 추진한 이후 총 8종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라이선스 계약 200건, 스타트업 기업 배출 14건, 논문 2800편, 특허 출원 270건 등의 성과(2011~2015년 통계)를 창출하고 있다.
C&C신약연구소는 지난 1992년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이 50:50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 합작 바이오벤처 법인으로, 2010년부터 자체 신약 탐색연구를 추진한 이후 총 8종의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투자가 시작됐는데, 한국은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그룹이다. 국내업체로는 신라젠, 바이로메드, 티슈진, 오스코텍, 메드팩토, 제넥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이 말하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다. 구 연구원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6회 이투데이...
에미시주맙은 JW중외제약이 개발사인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으로부터 국내 독점판권을 확보한 A형 혈우병 치료제다. 혈우병은 결핍된 혈액응고인자 종류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뉘는데, 혈액응고 제8인자가 부족한 A형 혈우병 환자가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에미시주맙은 주 2~3회 정맥 주사로 혈관에 투여해야 하는 기존 혈우병 치료제와 달리 주 1회 피하...
JW중외제약은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으로부터 국내 독점판권을 확보한 A형 혈우병치료제인 ‘에미시주맙(Emicizumab)’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보유의 A형 혈우병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에미시주맙‘은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을 치료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프랑스 브랜드인 바이오더마와 라로슈포제가 대표적이다. 바이오더마의 클렌징워터인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는 미셀솔루션 기술을 적용해 세안 후에도 피부 표면의 수지질막을 보호해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또한 글리세롤 에스테르라는 클렌징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깨끗하게 세정해 모공 속 잔여물까지 닦아 준다. 라로슈포제는 피부전문가와 함께 민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