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만 7살 미만의 아동(2020년 3월 기준·아동수당 수급대상자) 1명당 40만 원씩 지급하는 이른바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한 조치다.
아이돌봄쿠폰은 국민행복카드나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료를 내는 아이행복카드로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13일에 해당 카드로 포인트가...
보건복지부는 3월 아동수당 대상자의 부모 177만명이 사용하는 카드에 아동 1인당 40만원의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를 13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돌봄쿠폰 지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차 추가경정예산안 사업 중 하나다.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아동돌봄쿠폰은 전국 총 197개 시·군·구에서 돌봄포인트로, 나머지 32개 시·군...
아울러 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의 저소득 한시 생활 지원이나 아동 돌봄 쿠폰 등 올해 긴급지원급여 중 생계비를 지원받은 군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각 읍면 대표 이메일 및 팩스 접수와 방문 접수다. 방문 접수는 오는 20일부터로, 지급 시기는 추후 안내 예정이다.
정부는 소득하위 45%인 4인 가구의 경우 100만 원을 받고 건강보험료 감면, 돌봄쿠폰 등을 더하면 총 188만8000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5인 가구는 1인당 지원액이 20만 원도 채 안 된다.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소비진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지만 액수가 너무 적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자체가 활용 중인...
정부는 소득 하위 45인 4인 가구의 경우 100만 원을 받고 건강보험료 감면, 돌봄 쿠폰 등을 더하면 총 188만8000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급방식은 지자체가 활용 중인 지역 상품권, 전자화폐 등으로 지급된다.
정부는 총 재원은 9조10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정부가 7조1000억 원, 지방이 약 2조 원이다. 재원은 2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아동양육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7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돌봄쿠폰을...
홍 부총리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는 것이 소비로 이어지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저소득층 소비 쿠폰, 아동 돌봄 쿠폰을 지급한다"며 "2인 자녀라고 한다면 합계만 해도 45만 원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쿠폰과 재난기본소득을 연결하면 전 국민이냐 타겟 계층이냐 이건 판단의 문제라는 것이다. 다만 홍 부총리는 "앞으로...
추경에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3271억 원), 저소득층 소비쿠폰(1721억 원), 아동수당 대상자 돌봄쿠폰(1663억 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재난 긴급 생활비의 경우 중위소득 이하 117만7000가구에 가구별로 30만~50만 원의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가 지급됩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에 '50조+α' 금융지원'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이 예산은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대한 재난 긴급 생활비 지원(3271억 원) △저소득층 소비쿠폰(1712억 원) △아동수당 대상자 돌봄쿠폰(1663억 원) 등에 쓰인다.
재난 긴급 생활비의 경우 생계급여 등 기존 복지제도와 정부 추경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위소득 이하 117만7000가구에게 가구별로 30만~50만 원의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 3조6675억 원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소비쿠폰, 아동 돌봄 쿠폰, 노인 일자리 참여자 일자리 쿠폰을 지급한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137만7000가구)와 차상위계층(31만 가구)에 4개월간 지역사랑상품권 등 1조242억 원을 지급한다.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대상자(263만 명)에게도 1인당 월...
홍 부총리는 "특별돌봄 쿠폰 등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려고 하기 때문에 추가발행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자체의 노력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대구·경북 지원 예산이 6200억 원으로, 전체 추경액의 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윤재옥 미래통합당 의원의 지적에는 "대구·경북(TK)...
24개월 이상 86개월 미만 자녀를 집에서 양육해 양육수당을 받는 가정에서는 양육수당 10만 원, 아동수당 10만 원에 특별돌봄쿠폰까지 더해 한 달에 3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특별돌봄쿠폰 자격조건은 아동수당을 받는 모든 아동이다.
아동수당제도는 2018년 9월 도입됐으며 2019년 1월에는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 그해 9월부터는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특히, 주문 시 음식점주를 포함해 누구도 지원 쿠폰을 사용했는지 여부를 알 수 없도록 배려했다.
지원 대상자는 대부분 대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자녀들이다. 지원 규모(200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가 지역아동센터 7곳 등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현황을 파악해 정했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또 건물주 임대료 지원, 가족돌봄 휴가 낸 경우 최대 50만 원 지원도 임대료나 휴가조차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송태경 처장은 “차라리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이 있는 아이들이 있는 가계에 월 50만 원 긴급 생활비 지원 같은 대책이 나왔어야 했다”고 밝혔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가미래연구원 기고를 통해 이번 정부...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8세 이하 아동을 돌보기 위해 부모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경우 코로나 상황 종료 시까지 부부 합산 50만 원의 가족돌봄비용을 지원한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게 총보수의 20%를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추가로 지급하는 일자리 쿠폰 제도도 4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다만, 해당 참여자는 추가 지급액을...
원스톱 택배접수 서비스와 제로페이 할인쿠폰 4000매도 제공한다.
연휴 동안 저소득가구,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대상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무료양로시설 등 시설입소 어르신 1485명에게 추석 위문 금품 지원하고(총 1485만 원, 1인당 1만 원), 거주(생활)시설 입소 장애인 2493명에게는 위문 금품(총 2493만 원, 인당 1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