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이후 대면 활동이 늘고 돌봄 수요가 증가했다는 뜻이다. 나이별 취업자 수를 보면 60세 이상(36만6000명)이 압도적으로 늘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만든 단기 근로가 대거 늘어난 영향이다. 반대로 미래 핵심 노동인구인 청년층(15∼29세)은 9만8000명 감소했다. 40대에서도 5만4000명 줄었다.
고용률은 취업자 수를 1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값이다....
반면 돌봄 수요의 증가와 일상 회복에 따른 외부 활동 증가 등으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4만3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11만4000명)에서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36만6000명 늘어 전체 취업자 증가폭을 크게 웃돌았다. 50대(+5만9000명), 30대(+5만4000명) 등에서도 취업자 수가 늘었다.
반면 청년층은 9만8000명 줄어 2020년...
이 밖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가구·금액과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확대한다. ‘3+3 육아휴직 특례’도 ‘6+6 특례’로 개편하고, 지급 대상은 생후 12개월 이내에서 18개월 이내로 확대한다. 육아휴직 사후지급제도는 폐지를 검토한다.
청년층 등 미래세대에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선 청년 대상 생애주기 성장지원 패키지와 취업 직접연계 맞춤형 성장경로...
민생과 개혁이라는 큰 틀에서 업무보고는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개혁 △미디어 정책 △저출산 대책 △에너지 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이 1일 신년사에서 밝힌 "무엇보다 민생 현장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 정책을...
새로운 소득보장 제도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올해 가족돌봄 청년, 저소득 위기가구 등 5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일자리’ 지원도 시작된다. 시는 1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올해 2~12월 주 20시간 근무, 월 최대 10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지원도 강화한다. 참전유공자 대상...
가족돌봄청년 분야는 장애·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소년과 청년이 대상이다. 저소득 위기가구 분야는 빈곤·질병 등으로 생활 수준은 어려우나 재산의 소득환산, 근로 무능력 입증 등으로 현행 제도상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다.
지원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공공형에는 약자돌봄 케어 매니저, 학습지원 튜터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약자동행형’과 보건·환경 실무, 박물관 전문연수 등 공공부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력형성형’ 일자리가 있다.
뉴딜 일자리 신규 참여자의 경우 경영기획, 문화예술경영, 돌봄 등 전문기관(5개)에서 근무 전 2주간 60시간의...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 도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 여성, 외국인 노동자, 청소년 등의 자살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황 이사장은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여기며 무관심 속에 방치해 왔기 때문일 것”이라며 “같은 이유에서 사회학자들은 자살을 ‘사회적 타살’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방영된 드라마...
성금은 저소득 청년 및 영세 자영업자 등 경제 위기로 어려워진 지역 이웃들을 돕고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돌봄, 교육과 함께 이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 25년째인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1118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장기간 진정성 있는 노력을 펼쳐 온 법인...
13:30 청년 및 소셜기자단 간담회(증평군)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관리현황 점검(석간)
△미래세대와 새활용 제품 만들며 자원순환 가치 공유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 홍수위험지도 추가 구축
△가습기살균제 노출과 건강피해 간 인과관계 평가 방법,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아
△‘빛공해 공정시험기준’ 개정·시행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 체험...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한파 속에 겨울을 보내는 취약 계층 안전과 돌봄 상황에 대해 살폈다. 한파에 대비해 홀몸노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지 나흘 만에 직접 현장으로 향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대통령실 인사 개편과 부처 개각으로 '민생 경제' 현안에 대해 적극 챙길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22일 기준 개각 대상에 오른 부처는...
한화생명은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한화손해보험은 재난위기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우리 한화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 기탁은 그러한 책임을...
이어 "청년과 관련해선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내일채움공제,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1천원 아침밥 등이 포함됐고, 보육과 관련해선 온동네 초등돌봄 시범사업 관련 예산이 반영됐다"며 "역사적 사안 관련 동북아 역사재단의 독도 사업 증액, 지역은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관련 예산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홍...
6월에 30개 기관을 모집했는데, 3분의 2 이상이 대구ㆍ광주ㆍ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의 아동ㆍ돌봄센터였다.
‘온라인 교육’이라고 하면, ‘아이들의 집중력이나 참여도가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따라오곤 한다. 하지만, 실무자들은 “활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상호작용이 가능해 참여도와 집중도 모두 높다”고 입을 모았다. 이 과장은...
평생돌봄' △여수제일신협과 바다야놀자 협동조합, 데칼협동조합이 협력해 진행한 '해양안전교육 및 해양쓰레기 청소 사업'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2023년 청년 등 협동조합 어부바 프로젝트'에 선정된 꿈고래 사회적 협동조합의 사례도 공유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2024년 사회적금융 거점신협의 역할 강화 시간도 가졌다.
우욱현 신협 관리이사는 "지역과...
아울러 청년세대의 수요 맞춤형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등 문화․여가시설과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돌봄 시간 및 소아 야간․휴일 진료 확대 등 혁신도시 보육환경을 개선해 나간다. 모빌리티 서비스와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등 혁신도시의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 밖에 상생발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정 위원은 현재 의료시스템이 개별 질환 중심으로 분절적으로 이뤄져 노인의 급격한 노쇠를 예방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의 돌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봤다.
이에 정 위원은 노년의학 교육 실시, 연령친화병원 인증, 노년기 심층 진료 모델 개발 등을 통해 노쇠, 근감소증, 우울 등 다양한 노년기 증상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초기상담 시 사례관리사 판단에 따라 ‘청년마음건강서비스‘에 의뢰할 수 있도록 하고, ‘일상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청년까지 확대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식사·영양 관리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올해 51개 시·군·구에서 시행 중이다. 정부는 대상자를 청년까지 확대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 196억...
가족돌봄청년들이 자기개발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자기돌봄비를 연 2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일상 돌봄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고립·은둔의 문제는 개인과 가족 구성원의 어려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비용도 막대하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고립·은둔 위기 청년을 조기 발굴하고, 전담지원체계를 구축해 원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