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 국회의원들도 많이 참석했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도 이에 맞서서 지금보다 좀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 종로구 풍문여자고등학교 동아리 ‘독도사랑반’ 1기 학생들. 1년 동안 독도에 대해 많이 배우고 느낀 여고생들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사토 회장은 ‘일본의 독도 재점령을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를 아직도 ‘다케시마’라 칭하면서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로 보거나,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독도를 다시 점령하려고 책동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사토 회장은 1877년 일본 정부 관리의 지령(指令)에도 독도가 일본 땅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반일 불매운동은 일부 시민단체 주도로 이뤄진 적이 있으나 이처럼 대규모로 하는 것은 건국 이래 처음이다.
25일 금융·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일제 담배 '마일드세븐'과 '아사히 맥주' 등이 표적이다.
25일 금융ㆍ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ㆍ자영업단체, 시민단체와...
울산에서 노동일을 하는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에 항의하기 위해 자신의 인분이 든 물병을 던졌다고 진술했다.
최씨는 지난 2011년 5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격분,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택배로 주한 일본대사관에 보내 외국사절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던 인물이다.
최씨는 지난해 8월에도 주한 일본대사관에 인분을...
일본 정부가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이름)의 날' 행사를 정부 행사로 강행하면서 우리 정부가 이례적으로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 25일 출범하는 새 정부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2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일본은 이날 시마네현 마쓰에(松江)시 소재 현민회관에서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인...
또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독도는 어떤 경우에도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이 박 당선인의 확고한 생각”이라며 “당선인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한일 양국 간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차례 강조해왔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독도수호전국연대의 최재익 회장 등 회원 7명은 이날 시마네현 청사 내 다케시마 자료실 근처에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려다 현장에 있던 일본 우익단체 회원 10여 명과 충돌했다.
10여 분간 실랑이가 이어지자 경찰은 최 회장 등 전원을 보호 차원에서 차에 태워 별도 장소로 데려갔다.
이날 일본 현지 경찰은 시위를 예상해 행사장 주위의 경계를...
김장훈이 블로그를 중심으로 SNS를 이용해 한국인 1000만 명 이상, 전 세계 1억 명 이상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홍보한다.
한편 반크는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에 대항해 전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를 홍보하는 '21세기 안용복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김장훈이 블로그를 중심으로 SNS를 이용해 한국인 1000만 명 이상, 전 세계 1억 명 이상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홍보한다.
한편 반크는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에 대항해 전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를 홍보하는 '21세기 안용복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우편물은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내용의 광고 전단과 역사적ㆍ국제적인 근거를 담은 자료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교수는 일본 변방의 작은 지역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점차 커져 나가는 건 일본 내 언론이 매년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해 이 같은 행동을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잘못하는 것은...
다케시마의 날은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일본 정·관계와 민간 우익 인사들이 참석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정부 관계자로는 처음으로 차관급인 시마지리 아이코 해양정책·영토문제 담당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한다.
고이즈미 신지로 자민당 청년국장 등 현역 국회의원 18명도 행사에 참여한다. 고이즈미 국장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다케시마의 날은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일본 정·관계와 민간 우익 인사들이 참석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정부 관계자로는 처음으로 차관급인 시마지리 아이코 해양정책·영토문제 담당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한다.
고이즈미 신지로 자민당 청년국장 등 현역 국회의원 18명도 행사에 참여한다. 고이즈미 국장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가수 김장훈이 3.1절과 독도 전반에 걸친 기자회견을 갖는다.
김장훈은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22일 오전11시 서대문 임광빌딩 서관 11층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독도 문제 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함께한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기자회견 1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