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기유 공장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3만3000㎡(1만평) 부지에 들어서며, 오는 9월 양사의 최종 결정을 거쳐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대중공업 편입 이후 각종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윤활기유 합작법인 설립은 현대오일뱅크가 종합에너지회사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오는 22일 대산읍민 출정식을 개최하고, 유화 4사 앞에서 공장장 면담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칼텍스, LG화학, 한화케미칼 등이 입주하고 있는 여수산업단지에서도 기업들의 사회공헌도를 높여야 한다는 압박 여론이 조성 중이다. 입주 유화업체들이 실적에 비해 초라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여수시가 직접...
허 사장은 1976년 호남석화에 입사, 2007년 롯데대산유화 대표, 2008년 케이피케미칼 대표를 역임한 롯데 ‘토박이’다. 케이피케미칼 대표 시절부터 정범식 호남석화 총괄사장과 보조를 맞추며 롯데의 유화사업을 전면에서 이끌어 왔다.
업계 관계자는 “허수영 사장은 36년 간 롯데에서 석유화학업종만 파고든 유화 전문가”라며 “대산유화, 케이피케미칼 대표 시절...
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정유회사인 쉘(Shell)과 충남 대산공장 내에 하루 2만배럴 규모의 윤활기유 합작공장을 짓는다.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14년 상업 가동한다는 목표다. 여기서 생산된 윤활기유 제품 대부분은 쉘의 윤활유 공장에 공급된다.
SK이노베이션에서 윤활유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SK루브리컨츠도 윤활기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스페인...
이날 계약 서명식에서 양사는 오는 2014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충남 대산공장에 일일 2만배럴 규모의 윤활기유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또 생산된 윤활기유 제품 대부분을 쉘의 윤활유 공장에 원료로 공급함과 동시에 쉘의 유통망을 통해 전세계로 수출하는 등 마케팅 협력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오일뱅크와 쉘은 오는 3월 합작법인(가칭: 현대쉘베이스오일...
주요 품목별로 보면, 현대제철 당진공장 증설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제품 생산 증가에 힘입어 광석과 철강제품은 각각 전년 대비 5.89%, 9.58% 씩 증가했다. 반면 시멘트와 모래, 유류는 각각 전년 대비 4.49%, 10.71%, 1.35%씩 줄었다.
주요 항만별로 평택·당진항(18.48% 증가), 울산항(10.06% 증가), 광양항(2.51% 증가) 및 부산항(1.37% 증가) 등의...
오는 2013년까지 충남 대산에 연산 6만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는 게 골자다. SSBR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친환경 고효율 타이어에 쓰이는 필수 재료다.
그동안 LG화학은 범용 부타디엔고무만을 생산해 왔다. SSBR과 같은 고기능성 합성고무 설비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SSBR 역시 금호석유화학이 연산 2만4000톤으로 국내에선 생산규모 기준 1위 업체다....
현대오일뱅크는 9일 충남 대산공장 등 전국사장장을 금연 사업장으로 선언하고, 1800여명 전 임직원들에게 금연에 도전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대오일뱅크의 각 사업장에선 실외 지정 장소에선 제한적인 흡연을 허용했지만 이날부터는 흡연구역도 없애고, 담배와 라이터까지 사업장에 갖고 들어갈 수 없도록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금연운동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금연...
한국자원경제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에너지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권 사장은 올해 충남 대산공장 제2고도화 설비의 상업 가동과 일본 코스모석유와의 제2BTX 합작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현대오일뱅크는 설명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남석유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8% 감소한 24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시황이 악화됐고 대산공장 정기 보수와 같은 일회성 비용(약 50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11월 중순 이후 주력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일회성 손실을 제외할 경우 12월부터는 실적이 반등에 나설 것으로...
한국자원경제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0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권오갑 사장은 올해 충남 대산공장 제2 고도화 설비의 상업 가동과 일본 코스모석유와 제2 BTX 합작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친환경 고효율 타이어 재료가 되는 고기능 합성고무 솔루션스티렌부타디엔 고무(SSBR) 생산 공장을 충남 대산에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연산 6만톤 규모로 오는 2013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금호석유화학도 지난 4월 SSBR 증설을 결정하면서 오는 2012년 말까지 기존 2만4000톤에서 8만4000톤으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
이날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엔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국내외 거래선, 대산공장 인근 지역주민 등 1000명이 참석했다.
삼성토탈은 이번 김장 행사에 서산지역 다문화 가정과 중국, 일본지역 해외 거래선, 외국인 임원 가족 등 60여명을 초청, 김치 담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들은 삼성토탈이 생산하는...
호남석화 관계자는 “현재 롯데그룹의 주력은 쇼핑사업인데, 백화점과 마트 등을 분리해 집계하면 호남석화가 영업이익 면에서 그룹 내 계열사 1위를 차지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부터 대산공장, 여수공장 증설, 부타디엔 공장 신설 등의 적극적이고, 예측적이었던 투자가 현재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석유화학 계열사들의...
삼성토탈이 충청남도 대산공장에서 종합연구소 본관동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종합연구소 본관동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810평의 건물로 지난 3월 착공해 약 8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로써 삼성토탈 연구소는 기존 연구동 2개를 포함, 총 3개의 연구동으로 이뤄진 소(小) 연구타운을 조성하게 됐다.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오일뱅크 유재범 생산본부장은 “양사의 협력은 단순히 돈을 아끼는 차원을 넘어, 공정을 보다 안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토탈 이동호 공장장도 “대산 단지 입주사간 미래 지향적인 협력사업으로 상생의 출발점이자 경쟁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섭 본부장은 “대산공장의 생산수급과 현재 판매 규모, 물류시설 등을 고려할 때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심사숙고 끝에 불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존 주유소 및 대리점 고객들과의 신뢰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제사업 만 영위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단순한 사업 구조도 이번 입찰 불참 선언의...
현대오일뱅크 김병섭 영업본부장은 “대산공장의 생산수급과 현재의 판매 규모 및 물류시설 등을 고려할 때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입찰에 나옴으로써 이를 추가로 배정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심사숙고 끝에 불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거래관계를 유지해 온 전국 2400개 주유소 및 대리점 고객에게 자칫 피해가 돌아갈 수 있다”며...
한우생산농가는 물론 사료공장, 경매시장 등 탄탄한 기반 시설로 합천황토한우의 프리미엄급 고급육은 계속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1997년 대산농촌문화재단과 합천군은 한우고급육 생산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많은 연구와 투자 끝에 지금은 사육부터 가공까지 위생적인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합천황토한우가 먹는 사료는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