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대부금융은 제도권에 버금가는 수준을 이뤘다”고 밝혔다.
대부금융협회에 대부업 피해나 불만에 대해 접수된 민원은 2010년 2845건을 정점으로 2011년(2291건)과 2012년(1545건)에 줄었다.
대부금융협회는 앞으로 백서를 매년 발행하고 제도개편을 위한 참고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도 최근 명칭 또는 직원을 사칭해 접근하는 불법 사기업체 영업조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불법대출 유인 행위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감원을 사칭한 팝업창을 통해 피싱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들이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 측은 "해킹사고에 따른 정보 유출을...
최 원장은 22일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한 할부·리스·신기술금융사 최고경영자(CEO)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물적금융 및 벤처캐피탈 기능 확대, 실물부문과 연계한 해외진출 활성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업계 스스로의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대부중개수수료 상한제 이후에도 여전히 중고차금융 및 신용대출의 평균 금리가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신고방법은 신고센터 홈페이지(www.cleanmobile.or.kr)와 협회 팩스(02-580-0769)를 통해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안전행정부, 법무부 등과 함께 사망자, 완전출국 외국인 등의 명의로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일괄검증할 예정이다.
휴대전화 가입시 대리인 개통과 여러 회선 개통을 허용할지 여부를 본인이 직접 설정(휴대전화 보안등급제)해 명의도용 등을...
금융감독원과 대부금융협회는 12일 금감원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대상에 대부업을 새로 포함시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회서비스에 해당하는 대부업체는 7월말 기준 79개 업체다. 이는 전체의 0.7%에 불과하지만 정보의 포괄범위로는 약 50%에 달하는 수준이다. 금액으로는 48.6%, 거래자수로는 56.7%에 해당한다.
상속인은 금감원이나...
8일 대부금융협회와 대부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등록 대부업체(대부업자·대부중개업자) 수는 9910개로 지난해 말 1만895개 보다 9.0%) 줄었다.
대부업 관련 공식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대부업체 숫자가 1만개를 밑돈 것은 처음이다.
지난 2007년 말 등록 대부업체 수가 1만8197곳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과 5년 반 사이에 반 토막이 났다....
한편 대부금융협회는 이번 개편작업에 참여해 대형 대부업체를 중심으로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자율 준수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 개편을 통해 마련된 불공정 채권추심행위 금지 및 내부통제 관련 내용을 금융회사 내규에 반영토록 지도하고, 향후 현장검사시 관련 내규 반영 및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할...
한편 금감원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서민금융119서비스(s119.fss.or.kr)의 서민맞춤대출 또는 한국이지론(1644-1110, www.egloan.co.kr) 등에서 금융사 및 대출상품을 안내 받을 것을 권고했다. 부득이 대부업체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에는 금융소비자포털(consumer.fss.or.kr)과 한국대부금융협회 홈페이지(www.clfa.or.kr)에서 금리 비교공시 서비스를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전국은행연합회ㆍ저축은행중앙회ㆍ여신금융협회ㆍ대부금융협회 등 4개 협회와 공동으로 대학생 서포터즈인 ‘희망금융네트워크’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등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총 60명(12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이며 희망금융네트워크 공식 블로그(http...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최근 저금리 전환 대출 등 허위·과장 광고로 고객을 현혹해 대출을 받게 한 대부 중개업체 20개사를 적발하고 대출 모집 업무 위탁 계약을 해지하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적발된 허위·과장 광고 중개업체는 BM파이낸셜대부중개·ef캐피탈대부중개·HANA캐피탈대부중개·JNJCompany대부중개·LFMONEY대부중개·SC제일 대부중개...
대부협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내달 17일까지 대부업의 새로운 상호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업계의 이러한 노력에도 새 이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대부업이란 명칭을 바꾸기 위해서는 법을 바꿔야 한다”며“현재 대부업권은 명칭을 바꾸는 데 있어 법안 개정도 내놓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대부업은...
[연예산업 파워를 찾아서 ⑧설앤컴퍼니]설도윤 대표, 대한민국 대표 춤꾼서‘뮤지컬의 대부’로 변신
영남대 77학번인 한 청년은 1981년 현대극장 뮤지컬 전문상업극단에 들어갔다. 청년은 어릴 때부터 무대가 좋아 합창반, 연극반 등에서 활동했다. 극단에서 처음 접한 춤은 그를 매료시킨다.
춤을 배운 지 5년이 흘렀다. 그리고 안무가가 됐다. 잠자는 시간을...
금융위원회는 행복기금 신청자 가운데 상황이 복잡한 채무자를 돕기 위해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나이스신용평가정보, 대부금융협회 등 5개 유관기관의 직원 10~15명으로 구성한 ‘무한도우미팀’을 행복기금 내 설치해 지난 4일부터 연말까지 가동키로 했다.
우선 행복기금 신청자 중 지원이 곤란한 경우 ‘무한도우미서비스’ 신청을 받아 그 사유에...
금융위원회는 가능한 많은 국민행복기금 신청자가 빚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유관기관(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NICE신용평가정보, 대부금융협회)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팀을 국민행복기금내 설치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부터 운영되는 무한도우미팀은 채무조정 신청기간(10월 말) 이후 사후관리 등을 위해 올해 말까지 가동된다.
무한도우미팀은...
18일 별세한 남덕우(89) 전 국무총리는 ‘한강기적의 주역’ ‘경제계 1세대 원로’ ‘서강학파의 대부’ 등 다양한 수식어를 달고 있다.
1960년대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할 당시 ‘서강학파’의 대부로 이름을 알렸으며 1969년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눈에 띄어 재무장관으로 발탁되며 공직에 나섰다.
남 전 총리가 서강대 교수 시절 출간한 ‘가격론’을...
특히 고인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박 전 대통령의 경제개발 정책을 주도한 ‘서강학파’의 시초이자 대부로 꼽힌다.
남 전 총리는 전두환 전 대통령 때인 1980∼1982년 제14대 국무총리를 지낸 뒤 1983년부터 1991년까지 18∼20대 한국무역협회장으로 재직했다.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 코엑스 전시장 등 무역인프라 구축을 총괄하며 무역 입국 초석을...
이에 금감원은 대부업협회 등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애로사항 등에 대한 청취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협회 등이 주관하는 공식행사에도 고위급 직원이 참석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최 원장은 분기별로 '업무계획 점검의 날'을 만들어 국정과제, 업무계획 등에서 제시된 핵심 업무과제의 가시적인 실행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최 원장은 "새로 도입된 제도, 관행개선...
대부금융협회가 21일 내놓은 '대부금융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등록업체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대부업을 이용하는 비율은 21%, 미등록 대부업체임을 알면서도 이용하는 비율은 6%에 달했다. 다시말해 대부업 이용자 10명 중 3명은 불법 대부업체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고금리 불법 대부업의 덫에 빠질 위험이 큰 것이다.
다만 미등록 대부업체보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