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등을 도입해 체계적으로 복합리조트를 만들겠다는데 경자법 개정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윤 장관은 전기료 누진제와 관련해 부자감세 논란 탓에 고민 중이고 언급했으며 당진화력 건설은 꾸준히 추진해야하지만 송전선로의 추가비용 문제가 쟁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과 중부발전은 21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석회슬러지를 매년 7만톤 이상 10년간 보령화력발전소에 탈황제로 제공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매년 200만톤 이상의 석회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석회슬러지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 석회슬러지는 제철소에서 사용되는 석회석을 물로 세척하는...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석회석슬러지를 매년 7만톤 이상 10년간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공급하여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탈황제로 사용하게 된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협업으로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0억원의 원가절감과 정부의...
단국대가 지난해 9개월간 충남도내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 285명을 대상으로 건강피해를 조사한 결과 발전소 밀집지역인 당진시와 태안군은 조사대상 30% 이상이 고위험군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우울과 공포불안을 호소하는 주민은 전 지역에서 42.3 ~ 50.4에 달했다. 소변내 주요 금속류 조사인 요중비소는 조사지역 모두에서 기준이상이 나타났으며 참고기준인 400...
당진화력발전을 매각한 동부 그룹 관련주도 일제히 올랐다. 동부제철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운데 동부CNI 등도 상승한 것.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382개 종목이 올랐고, 428개 종목이 하락했다. 73개는 보합이다. 코스피 거래량은 2억9552만 주, 거래대금은 3조5652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02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동부발전당진은 총 1160MW 규모의 국내 최초 민간 석탄화력발전소로, 동부그룹과 동부건설이 유동성 위기 개선을 위해 보유지분 60%를 삼탄에 매각했다.
동부발전당진의 공사는 동부건설과 삼탄이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동부건설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회사채 상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재무개선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기업은 오는...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지난 2006년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11년 6월 2조6300억원 규모의 당진화력발전 9·10호기(200만kW급) 착공에 들어갔다.
같은 해 7월 감사원은 이에 대해 당진 지역에 당진화력을 비롯해 태안화력, 보령화력 등 대규모 발전설비가 들어서 기존 송전망 과부하가 우려되니 예비송전망을 추가로 건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삼탄이 동부발전당진을 인수하면서 석탄화력발전소 시장에 진출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탄은 동부발전당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삼탄은 이번주에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안에 동부발전당진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동부발전당진이 삼탄 품에 안긴 것은 SK가스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한국동서발전는 1일 오후 2시 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재 신당진건설본부에서 ‘당진화력 9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의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압시험이란 보일러에 일정한 수압을 가하여 누설, 변형의 유무 및 그 정도를 조사하는 시험으로, 최초 점화 전 마지막 성능시험에 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구 한국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을 비롯해...
동부발전당진은 2018년부터 가동되는 국내 최초의 민간 석탄화력 발전소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나는 전망이 나온다. 동부건설이 동부발전당진 지분 60%를 팔아 주식 매각대금 3000억원을 받을 경우, 산은으로부터 빌린 단기차입금 1989억원을 제외한 1011억원을 손에 쥐게 된다.
이 경우 올해 하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을 해결할 수 있지만...
이날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인근 당진화력발전소의 항로 준설공사를 위해 삼길포항에 대기하고 있던 H호가 썰물 때 물이 빠지면서 선체가 왼쪽으로 45도가량 기울면서 공기관을 통해 연료가 유출되면서 일어났다.
기름유출로 삼길포항 등대 부근에 폭 1m, 길이 250m가량의 기름띠가 얇게 퍼져 있는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 함정 9척과...
국내 대기업이 동부발전당진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화력발전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정부의 장기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당분간 민간 화력발전사업권의 허가는 없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화력발전사업권을 가지고 있는 동부발전당진은 인수 즉시 발전소 착공이 들어갈 수 있어 2018년부터 전력 상업 생산을 할 수 있다.
동부그룹은 당초...
동부그룹의 석탄화력발전사인 동부발전당진 인수전에 LG그룹의 LG상사가 참여해 총 6곳이 경쟁을 펼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가스, GS EPS,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탄, LG상사 등 총 6개 국내 기업들이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삼일PWC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을 주관하는 산업은행은 이달 말까지 실사를 거쳐 8월 중...
고성그린파워는 2015년 2월부터 경상남도 고성군에 석탄화력발전소를 지을 예정으로 동부발전당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동부발전당진은 발전용량이 1160MW급으로 올해 안에 건설에 들어가 2018년부터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발전당진 인수전에는 SK가스 외에 GS,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탄 등 국내 기업 6곳이...
동부그룹의 석탄화력발전사인 동부발전당진 인수전에 SK가스, 대림산업, 삼탄 등 6곳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가스, GS,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탄 등 국내 기업들이 지난 8일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을 주관하는 산업은행은 이달 말까지 실사를 거쳐 다음달 초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밖에 동부발전당진 석탄화력발전소에 편입 예정인 당진 시험포 부지(2만3000여평), 화옹 유리온실과 논산 유리온실 등의 매각이 진행되고 있다.
동부팜한농은 현재 작물보호제, 비료 등 핵심 농자재 분야에서 확고한 시장지배력과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종자, 바이오, 건강 등 연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국내 컬러강판 시장 2위인 동부인천스틸(동부제철 인천공장), 석탄화력발전사업권을 가진 동부발전당진과 같은 알짜 매물을 내놓은 만큼 시장의 반응은 빠르게 올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동부그룹에 따르면 올해 3월 초 중국의 바오산, 우한, 안산, 수도, 샤오걍그룹과 대만의 차이나스틸 등이 동부인천스틸의 인수 의향을 그룹에 전달했다....
포스코는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자 선정 입찰에도 도전했지만, 지난해 탈락하면서 쓴맛을 본 터였다.
매물로 나온 당진발전소는 인허가가 가장 확실하고 철탑 송전선로도 이미 확보가 돼 있었다. 또 수요 산업단지가 많아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했다. 반면, 동부인천공장은 1977년 설립된 오랜 역사만큼 시설이 노후돼 단기적으로는 설비보수에 큰 비용을 투자해야...
당진발전은 민간기업 중 최초로 석탄사업 발전을 허가받은 업체다. 오는 2015년 12월 말 100㎾급 석탄 화력발전소 설립을 완료하고 2016년 1월부터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2016년부터 안정적 수익이 예상된다. 2019년 상업생산이 예정돼 있는 동양파워보다도 이른 시일 내에 성과를 안겨줄 수 있다. 동부제철의 경우는 채권단과 동부그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