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대제철은 초고장력 강판과 내진용 형강 등 고부가제품의 판매 비중을 꾸준히 높였다. 당진 'No.2CGL'의 조기 상업생산을 통해 초고장력강판의 수요 증가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투자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내년 초 상업생산을 목표로 순천 냉연공장 ‘No. 3CGL’이 토목공사 단계를 밟고 있으며, 지난해 멕시코ㆍ미국에 이어 올해 2분기엔 중국...
△인천 △포항 △당진 △순천 등 현대제철의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폐가 부지에 텃밭이나, 초등학교에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 지역 맞춤형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개발국에 대한 일방적 지원이 아닌 소통과 교육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앞서 지난 9월 동부제철이 당진공장 열연용 전기로 설비 매각 예비입찰을 실시할 당시 이란 철강업체 2곳이 LOI(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이후에도 일부 업체가 추가로 LOI를 제출하는 등 입찰 참여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관계자는 “이란 업체 외에 인도와 중국 업체 등 매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이 추가로 접촉해왔다”면서 “다만 국내에서는 관심을...
근로자가 7000여명에 달하는 당진 현대제철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지역 내 첫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 오피스텔은 총 6개의 타입으로 구분돼 있다. 1층에는 총 19개실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송산산업단지라는 입지 특성 상 1인 가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모든 세대를 원룸형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했다....
정 차관은 이날 충남 당진지역을 방문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시찰하고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과 철강업계의 사업재편ㆍR&D 및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공급과잉과 후발국과 격차 축소 등으로 우리 철강산업도 범용 제품보다는 고부가 철강재ㆍ경량소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2009년부터 꾸린 봉사단은 올해까지 총 8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현대제철의 사업장이 있는 전 지역에서 ‘친환경’을 주제로 지역 밀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조직한 ‘미얀마 임직원 봉사단’은 저개발국에 대한 현대제철의 소통과 교육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미얀마의 만달레이주, 냥우군, 따웅비라이구 내 총 6개 마을에서...
앞서 지난 9월 27일 동부제철이 당진공장 열연용 전기로 설비 매각 예비입찰을 실시할 당시 이란 철강업체 2곳이 LOI를 제출한 바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예비입찰 마감 이후 업체 2곳이 추가로 접촉해서 해당 매물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가 총 4곳으로 늘었다”면서 “추가로 들어온 업체에도 실사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실사 기간을 연장하고, 다음 달 중순경...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는 2012년부터 페로팔트 개발을 시작했으며 2013년부터 당진제철소 사내 도로에서 3년간 내구성을 평가했다. 지난해 7월에는 당진, 서산, 아산 등에서 시험적으로 도로포장에 사용됐다.
현대제철은 "5만 톤 이상의 페로팔트 시공을 통해 품질을 검증했고 관련 시공기술도 확보했다"며 "페로팔트가 본격적으로 활용된다면 연간 30만 톤...
석유화학, 자동차, 제철 등 핵심 국가기간산업의 물류 기반을 강화하고 시멘트·모래 등 지역기반의 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물부두 (‘컨’부두 포함 140선석)과 배후교통망(도로 72.2km, 철도 29.1km)을 확충한다.
항만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항만배후단지 내에 상업, 주거, 문화 등 도시기능을 도입해 항만 근로자를 위한 정주환경을 마련하는 등 항만...
올해 8회째인 이번 투어에는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KDI 등 9개 주요 대학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및 석박사 400명의 학생들이 이틀 동안 현대차 아산, 전주 공장, 기아차 화성 공장, 현대제철당진 공장 등 산업현장을 견학했으며, 인하대 대강당에서 진행된 문화콘서트에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에 이 프로그램에 학생으로 참여했던 방송인 타일러라쉬의...
동부제철 "재무구조 개선으로 M&A 추진 중단"
△[답변공시] 우리들휴브레인 "타법인 증권 취득 목적 50억 편성 검토 중"
△[답변공시] 형지엘리트 "형지에스콰이아, 임대 상가 건물 등 계속 매각 추진"
△[답변공시] 서원, "당진·청주 공장 매각 계약 체결 사항 없어"
△텔코웨어, 호처리 시스템 관련 특허권 취득...
파워트레인용 부품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를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자동차 소재 전문제철소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된다.
또한 자동차용 고강도강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진제철소 2냉연공장에 No.2 CGL(아연도금설비)을 증설하고 올해부터 연간 50만 톤 규모의 고품질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 중이다.
아울러 현대제철당진공장을 찾아 현대자동차그룹 수직계열화에 따른 시너지 창출의 대표 사례이자 현대차의 경쟁력의 핵심 중 하나인 자동차용 강판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 봤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 국가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뜻에서 가능하면 최대한 국내에서 개최할 계획”...
매각주관사 측은 동부하이텍, 동부제철, 동부건설이 보유한 지분을 매각하거나 영업양도 및 자산 매각 방식 모두를 고려 중이다.
동부철구는 동부건설 내 철구사업부가 분할된 회사로, 동부하이텍(49.71%), 동부제철(42.86%), 동부건설(7.43%) 등의 주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인이 없는 회사다. 동부건설은 현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고...
현대제철은 지난 28일 충남 당진제철소 영빈관에서 구매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제철 임직원들과 200여 명의 구매협력사 대표들은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1년 동안의 노고를 서로 치하하고 새해에도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이어나갈...
회계법인 관계자는 “동부제철당진공장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인천공장은 2~3년 전에 매각했으면 성사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현재 경기에서는 인천공장 분할 매각도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니다”고 진단했다.
동부제철 매각에 한파가 오면서 이 회사도 대우조선해양처럼 장기간 채권단을 대주주로 둘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대우조선해양은 2001년...
동부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동부제철, 동부발전당진, 동부특수강, 동부건설, 동부팜한농 등이 계열사에서 떨어져 나갔다.
이 중 특히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김 부장의 동부화재 보유지분을 대체담보로 요구했을 때 김 회장은 보유지분과 자택 등을 담보로 내놓으면서 동부화재 경영권을 지키고 있다. 동부그룹 오너 일가는 동부화재의 지분 7.9%를(3400억원)...
매각 주관사 측은 이달 말까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동부제철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순차적으로 진행될 경우 오는 3월이면 우선협상대상자를 가늠할 수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4년 산업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동부제철 전체 가격의 30%만 투자해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을 인수할 것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한 바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4년 산업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동부제철 전체 가격의 30%만 투자해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을 인수할 것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한 바 있다. 동국제강과 세아그룹 역시 오너 리스크와 주력사업과의 시너지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동부제철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최대 관심사는 현대제철이다. 표면적으로는 현대자동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