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세종)
△4월 수출입동향 발표(석간)
△인태지역의 새로운 통상질서 형성 대응방안 논의
△고성능 LFP 배터리 본격 개발
2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서울)
△산업부 1차관 10:00 팹리스 기업 간담회(대한상의)
△반도체 팹리스 수출투자 간담회 개최(석간)
△산업용 로봇 등 수출...
양 정상은 각자의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에 있어 협력해 나갈 것임을 확인하였고, 특히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접근 및 식량 불안정에 대응함에 있어 다자적 논의의 장에서의 인도-태평양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였다.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포용적이고 자유로우며 공정한 무역 체제를 지지하며, 한미동맹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하는...
산업통산자원부는 “그간 정부는 산업계와 CBAM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등 양자협의와 세계무역기구(WTO) 정례회의 등 다자통상 채널을 통해 EU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왔다”며 “앞으로도 EU의 법안 제정 과정에서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우리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EU 측과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이외에도 신재생 에너지 관련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미 정부 에너지부처와의 협력방안 논의 △세계은행 산하 다자간 투자보증기구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하며 새로운 수출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를 다각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미국과의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원전 선도 기업들과 협력해 우리 원전의 수출산업화에...
또 세계무역기구(WTO) 정례회의 등 다자통상 채널도 활용해 EU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EU를 방문해 EU 집행위와 유럽의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EU CBAM이 우리 수출기업에 차별적으로 적용되지 않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또 이 제도가 WTO, FTA 등 국제 통상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도...
박신영 ADB 경제연구지역협력부 소장은 글로벌 공급망 취약점 대응을 위한 규범 기반 다자무역체제 강화 및 지역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공급망 금융, 그린 경제,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방향 등을 제시한다.
세번째 세션에는 글로벌 침체시대, 디지털 전환과 아시아의 협력을 주제로 술리나 누르 압둘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특별고문이...
애로 접수 및 신속한 답변 제공, 수출지원 제도·정책, 무역 지원사업정보 등이 통합 제공된다.
현장속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수출 119’도 내달 초 본격 가동해 산업단지 입주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수출애로 상담, 기업간담회 등 현장의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선다.
아울러 30여개 업종별 협‧단체와 수출애로 월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애로 해소를 위해...
브라질 대통령실은 전날 성명에서 “이번 방문은 2009년부터 주요 무역 파트너였던 중국과의 관계를 다시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재개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룰라 대통령은 이번 방문길에 농업과 축산, 기술, 관광 등 20개가 넘는 분야에서 양자 협상을 위한 대표단을 꾸렸고, 여기엔 기업인과 주지사, 하원의원, 장관 등이 포함됐다.
그가 중국과의 협력에 적극적인...
질의응답에 앞서서도 그는 “외교 관계에 있어 포용적 다자외교, 공정한 자유무역, 한반도 평화라는 3대 가치를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불거진 도감청 문제에 관해서는 “한국 정부가 발표했듯 문서 위조의 결과이길 바라지만, 객관적 상황 보면 실제 이뤄졌을 가능성 배제하기 어렵다”며 “민주당 입장에서도 도청의 실체 여부, 실상에...
이렇게 미국이 다자적 자유무역 체제를 버리고 자국우선주의로 회귀하기 때문에 소위 가치동맹이라는 것은 허상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보조금 심사 기준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바이든 행정부가 지향하는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연방정부 보조금을 받는 기업은 공장 건설 노동자와 직원을 위한 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어야 한다....
간 다자간 협력틀을 활용해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을 분리하려는 시도가 구체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공급망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상화된 한일 관계를 활용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CCUS(탄소포집, 활용, 저장, Car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기술 협력 △수소 관련 기술 협력을 제시했다.
현재 IPEF 참여국들은 △무역...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WTO 다자체제의 기능이 약화하는 가운데, 주요국들의 탄소 중립 및 그린전환을 위한 자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과 산업 지원 정책의 영향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세계 각국의 탄소 중립 선언 이후, 전기동력화의 가속화가 중국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배터리 광물 및 희토류...
추 부총리는 "양측 간 물리적인 거리에도 불구하고 지난 30년 동안 한-중남미 간 교역규모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경제협력 관계가 상호호혜적으로 발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자유무역협정(FTA)을 매개로 한 한-중남미 간 통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그는 양측 간 한층 두텁고 고도화된 협력으로의 발전 필요성을...
권희석 주아세안 대사는 환영사에서 “2007년 발효된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를 통해 교역 규모가 2.6배 증가하는 등 한-아세안은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형성하며 발전 중”이라며 “RCEP 협정은 한국과 아세안의 경제협력을 한층 더 고도화시키고 공동 번영과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키키 베리코 인도네시아대학 교수는...
IPEF는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 경제협력체로 지난해 5월 출범했다. 디지털, 공급망, 청정에너지 등 기존의 상품과 서비스 시장 개방, 관세 인하로만 이뤄진 무역협정과 달리 신통상 의제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취지와 달리 속내는 중국을 경제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협력체로 평가된다.
앞서 IPEF는 지난해 12월 호주에서 1차 협상을 진행했고, 지난달...
아이켄그린 교수는 19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미·중 분쟁은 이제 무역보다는 지정학적인 부분이 더 크다”며 “특히 중국에 첨단 기술과 장비 수출을 금지하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시도는 한국을 곤란한 입장에 처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한국에 방위 우산을 제공하는 만큼 한국은 아마도 미국의 편에 서야 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그렇게 하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미국의 공급망 핵심품목 리스트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상무가 발표한 ‘공급망 핵심품목 리스트’ 초안에는 △핵심광물 및 소재 △에너지 △ICT △공중보건 등 4개 부문 2409개의 품목이 포함되었으며, 미국은 이를 기초로 공급망 관리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WTO, 중국 차별적 무역 관행에 미온적 반응세계경찰로서 국제사회 신뢰 잃어미국 역시 보조금과 관세 등으로 주변과 마찰전 세계, 소송 대신 협정 체결에 집중하기 시작RCEP, IPEF, USMCA 등 다자간 협정 역할 부상
‘글로벌’, ‘세계화’라는 말은 1990년대 전 세계에서 유행을 일으키며 등장했다. 특히 경제나 무역과 관련해 미국과 같은 경제 대국들이 머리를 맞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