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KIA·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는 드림 올스타(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kt wiz)를 4-2로 꺾었다.
최형우는 이날 나눔 올스타의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한화 구단은 5일 "후반기 성적 상승을 위한 분위기 쇄신책으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며 "양승관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수석코치로, 양상문 전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양승관 신임 수석코치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NC에서 타격코치, 수석코치를 맡아 김경문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양상문...
치열한 중위권 대결을 벌이고 있는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는 김광현과 카일 하트를 선발로 올린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경기가 순연될 가능성이 있다.
△7월 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롯데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SSG vs NC (창원·18시 30분)
- KIA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kt vs 한화 (대전·18시 30분)
특히 올 시즌 30차례 홈 경기 매진을 달성한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 좌석 점유율은 무려 94%이다. kt 위즈(1만1838명), NC 다이노스(1만405명), 키움 히어로즈(1만158명)는 지난 시즌에 비해 관중이 43%, 32%, 29%씩 증가했다.
매진 경기 수에서는 한화에 이어 KIA가 17회, 두산이 15회, 삼성이 12회, LG가 11회로 두 자릿수 매진에 성공했다.
외인 투수 벤자민을 올리는 kt(37승 2무 44패)는 6위 NC 다이노스를 2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와 같이 대반전을 쓰고자 한다.
전날 연장 혈투에서 승리하며 전반기 1위를 확정한 KIA 타이거즈는 캠 알드레드를 선발로 앞세운다. 알드레드는 올 시즌 4경기에 출전해 20이닝을 던졌고 1승 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중반 KIA에...
우천순연으로 2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중위권인 NC 다이노스와 KIA로부터 모두 승리를 따낸 키움은 어느새 승률 4할에 올라섰다. 타자로 변신한 장재영과 이주형, 고영우 등 젊은 신진 선수들의 활약에 반등한 키움은 안방에서 이번 시즌 유리한 고지를 점한 LG(상대전적 5승 3패)를 상대로 9위 kt 위즈를 추격한다.
최근 4경기에서 49실점 하며 마운드가 무너진...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부산 더블헤더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더블헤더 1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비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못해 이날 더블헤더가 편성됐으나, 장맛비로 1차전이 순연됐다....
NC 다이노스는 1군에 복귀한 이재학으로 맞선다. 앞서 손가락 힘줄 염증으로 1군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재학은 25일 선발 복귀를 신고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영건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원태인은 이번 시즌 15경기 86이닝 7승 4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삼성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KT 위즈는 베테랑 고영표를 투입한다....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와 KI타이거즈의 광주 경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부산 경기,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3경기는 6월 마지막 날인 30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오후 2시부터 1차전이 진행되고, 1차전이 끝난 30분 뒤 더블헤더 2차전이...
김도영(KIA 타이거즈·1만9248표), 노시환(1만3746표), 요나탄 페라자(1만158표·이상 한화 이글스), 오스틴 딘(1만41표), 박동원(1만36표·이상 LG 트윈스), 김형준(NC 다이노스·1만16표),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1만12표)도 상위 8명 안에 들었다.
홈런 24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는 맷 데이비슨(NC)은 올스타 출전이 불발돼 투표 대상자가 되지 못했다.
KBO 통산...
롯데 자이언츠에게 일격을 당한 KIA 타이거즈는 NC 다이노스에 스윕승을 거두고 온 키움 히어로즈을 만난다. 지난 경기에서 양현종의 대체 선발로 나와 '깜짝' 호투를 펼친 임기영이 다시 한번 선발로 나선다. 롯데와의 시리즈에서 불펜이 크게 소모된 만큼 임기영이 이닝을 책임지지 못하면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 키움은 이번 시즌 5승 4패 평균자책점 4.73을...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SSG 랜더스, 고양 히어로즈)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kt 위즈,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한편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간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신민혁과 헤이수스를 마운드 위에 올린다. kt 위즈와 SSG 랜더스는 각각 외인 벤자민과 시라카와를 선발로 올리며 투수전을 예고했다.
△6월 27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두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kt vs SSG (문학·18시 30분)
- 삼성 vs...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간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외인 에이스 카스타노와 후라도를 마운드 위에 올린다.
한편 kt 위즈와 SSG는 각각 5선발 육청명과 송영진을 선발로 올리며 타격전을 예고했다.
△6월 26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 KIA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두산 vs 한화 (대전·18시...
kt는 고영표가 부상 복귀 후 2번째 피칭을 한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이재학과 김윤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6월 25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IA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t vs SSG (문학·18시 30분)
- 두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삼성 vs LG (잠실·18시 30분)
- NC vs 키움 (고척·18시 30분)
나눔 올스타를 지휘하는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유영찬·오스틴 딘·김현수·홍창기(이상 LG), 김재열·김영규·김형준(이상 NC 다이노스), 최지민(KIA 타이거즈), 주현상, 최재훈, 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 조상우, 하영민(이상 키움 히어로즈)을 뽑았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올스타전에 처음 출전하는 베테랑이 눈에 띈다. 장성우는 프로 데뷔 후 17년, 두산...
한편 주말 시리즈 내내 혈전을 펼친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는 각각 키움 히어로즈와 kt를 만나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역대급 경쟁을 이어나가는 이번 시즌 KBO리그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일주일 남긴 시점에서 현재 순위권이 유지될지, 아니면 대반전이 쓰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재홍(은퇴)이 현대 유니콘스 시절 1996년과 2000년 두 차례 기록했고, 이병규(은퇴)가 LG 트윈스 시절인 1999년, 외국인 타자인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가 2015년에 전반기 '20-20클럽'에 가입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도영은 이날 류현진을 상대로 1회 말 첫 타석에선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 말 류현진의 3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친...
18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근 호투를 펼친 브랜든은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레예스는 올해 15경기(80과 3분의 2이닝)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90를 기록 중이다. 앞서 두산전 1경기에 나선 레예스는 5이닝 1실점을 올리며 승리투수를 기록했다.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