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는 남편과 별거 중이던 이씨가 내연남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였다.
경찰은 최근 숨진 남자 아이의 사체를 발견했으나, 여자 아이의 사체는 발견하지 못했다.
이씨가 여자 아이를 암매장한 정확한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사체가 작아 찾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2006년 남편과 별거한 뒤 친정어머니 등과 함께 살아...
같은 해 4월에도 천안에서 아내의 내연남을 공기총으로 살해한 40대가 경찰에게 붙잡히기도 했다.
강씨의 경우처럼 사냥을 위해 총을 사용하겠다고 한 뒤 범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렵 기간만이라도 총기 소지자와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다 강화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잔인한 범행에 공범의 가능성이 제기되던 중, 장 씨에게 내연남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심지어 내연남은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었다. 뿐만 아니라, 두 명의 내연남 중 한 명의 집에도 화재가 있었다. 22일 방송되는 ‘리얼 스토리 눈’에서 방화범 장 씨를 둘러싼 방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이다.
‘리얼스토리 눈’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리얼스토리...
이후 A씨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내연남과 만남이 잦아졌고 딸을 사실상 방치하기 시작했다. 저녁에 분유를 먹여 재우고선 내연남과 만난 후 다음 날 집에 들어오기도 했다.
A씨는 이혼하려 했으나 생활비 통장마저 남편이 가져가면서 수중에 돈이 떨어지자 급기야 내연남과 동거할 생각으로 가출을 결심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6일 남편이 며칠...
40대 여성이 내연남성의 환심을 사려고 10대 친딸을 협박해 내연남과 성관계를 하도록 했다가 1, 2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김현석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43·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A씨의 내연남인 B씨의 부인 C씨의 대리인이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를 찾아 직접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가족 대리인을 통해 간통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이달 안에 고소인 C씨가 직접 경찰서를 찾아와 고소인 진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에서 C씨는 A씨와 B씨의 내연관계 때문에...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A씨의 내연남인 B씨의 부인 C씨의 대리인은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를 찾아 직접 고소장을 접수했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가족 대리인을 통해 간통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이달 안에 고소인 C씨가 직접 경찰서를 찾아와 고소인 진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에서 C씨는 A씨와 B씨의 내연관계 때문에 가정이...
경기도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피의자가 외국인 내연남 뿐만 아니라 남편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정부지검 형사3부(윤재필 부장검사)는 27일 남편 박모(51)씨와 내연남이자 직장동료인 A(49)씨를 살해하고 8살 아들을 두 달간 방치해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이모(50)씨를 구속기소했다.
앞서 경찰은 이씨가 직장동료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숨긴 혐의와...
남편이 불륜을 의심한 아내의 통화내용을 엿듣거나 내연녀가 내연남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스마트폰에 스파이앱을 몰래 설치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 공무원의 약점을 잡으려고 도청을 맡긴 건설업체 관계자도 적발됐다.
경찰은 스파이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하려면 가급적 다른 사람에게 스마트폰을 빌려주지 말고 '환경설정'에서 '알 수 없는 출처...
경찰은 지난 3일 내연남이자 옛 직장동료인 A(49)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감춘 혐의로 이씨를 구속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씨는 A씨와 집에서 술을 마시다 금전문제로 다투다 스카프로 목을 감고 얼굴에 랩을 씌워 살해한 뒤 시신을 고무통에 감췄다.
이씨는 경찰에서 “A씨가 3개월 치 월급을 맡겼는데 관계가 소원해지자 돈을 달라고 하면서 찾아와 술을 먹다가...
불명·내연남 살해 잠정 결론
피의자도 "남편 살해 안했다" 진실반응
◆ 러, 서방 농산물·식품 수입중단…EU-美와 갈등고조
러시아, 서방 제재에 식품 수입금지 보복
◆ 22사단 병사, '군생활 힘들다' 호소하다 3월 자살
해병대서도 '변기핥기' 가혹행위·구타사건 발생
◆ 검찰 '입법로비 의혹' 野의원들 9∼12일 소환통보
◆ 검찰 '철도비리' 조현룡 의원...
경찰이 ‘포천빌라 살인사건’의 시신 2구 중 남편은 ‘사망원인 불명’, 내연남은 ‘살해’로 잠정 결론지었다.
경찰은 구속영장 만료일인 오는 10일에 앞서 오는 8일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지만 추가 혐의를 밝히기 위해 계속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피의자 이모(50)씨는 진술을 자주 번복하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진술을 회피해 수사에 혼선을 주고...
사건 현장에서는 이씨의 남편과 내연남의 시신이 든 고무통이 발견됐다. 이씨의 큰아들이 고무통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아버지의 사망 시점을 10년 전이라고 진술하면서 이씨가 시신을 오랫동안 집안에 둔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집안은 쓰레기투성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이 발견되기 약 1년 전에 이씨의 집 내부를 목격한...
경찰 관계자는 6일 “피의자 이모 씨의 내연남이자 옛직장동료 시신 한 구에서 졸피뎀과 독실아민 등 수면제 성분 2종이 검출됐다”며 “10년 전 사망한 남편의 박씨의 시신에서는 독실아민만 검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피의자 이씨는 내연남에 대해서 살해 혐의를 인정했으나 남편 박씨는 자연사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은 또 “피의자 이모씨의 큰 아들 박모씨에...
고무통 안에서는 이씨의 남편 박모(51)씨와 내연남이자 옛 직장동료인 A(49)씨의 시신이 함께 발견됐다.
이씨는 “A씨와 술을 먹던 중 다투다 목 졸라 살해했다”다고 살인 혐의를 인정했으나 박씨에 대해서는 “10년 전 집에 돌아와 보니 남편이 베란다에 숨져 있었고 경찰 조사받는 게 두려워 고무통에 담아 작은방에 보관했다”고 주장했다.
만일 수면제 성분이 A씨의...
포천빌라사건의 피의자 이씨는 경찰에서 "내연남에게 결별을 선언했다가 싸움이 벌어져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TV조선이 6일 보도했다.
TV조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직장동료 사이로 내연남은 4~5개월동안 사귀면서 매달 이씨에게 생활비를 150만원씩 줬다. 그러나 최근 이씨가 헤어지자고 해 둘 사이 싸움이 벌어졌다. 결별 선언에 격분한 내연남이 이씨의...
또 공범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이씨의 금융기록과 통화기록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 면담을 통해 이씨의 성격, 행동유형, 심리상태, 취향, 콤플렉스 등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9시 3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의 작은방 고무통 안에서 숨진 박씨와 내연남 A씨가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2일 이씨에게 내연남 A(49)씨의 살인 및 시체은닉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남편 박모(51)씨의 시신을 숨긴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씨의 구속과 관련 그가 이미 도피한 전력이 있어 무리없이 영장이 발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3일 오후 실시한다.
이씨는 포천시내 자신의 집 거실에서 직장동료였던 내연남 A(49)씨를 스카프로 목 졸라 살해한 뒤 작은방의 고무통에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께 소흘읍의 한 가구공장 외국인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다가 경찰이 검거했다.
이씨는 수차례 진술을 뒤바꿔 정확한 살해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A씨와 술을 먹던...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남편과 내연남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5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남편 박모(51)씨와 내연남을 살해하고 이들의 시신을 자신의 집 고무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이 시신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 작은방 고무통에서 발견됐다. 고무통은 높이 80cm, 지름 84cm 크기로, 시신 2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