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군사회담, 비공개 진행 논란
남북이 장성급 군사회담을 비공개로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남북은 15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납구 장성급 군사회담을 비공개로 개최했다. 이날 남북 군사회담에서는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과 우리 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문제 등이 최우선으로 논의된 것으로 관측되며, 우리 측은 이런 북한의 군사 도발에 대해...
남북 군사회담남북이 장성급 군사회담을 비공개로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남북은 15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납구 장성급 군사회담을 비공개로 개최했다.
국방부와 통일부 등 유관부처 관계자들은 이날 회담 협의 단계에서도 남북 군사회담의 정확한 사실을 밝히지 않았으며,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회담 시간과 장소까지 공개한 이후에도 정부는 “확인해줄...
앞서 북한은 지난 11일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로 우리 측 장성급회담 수석대표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소위 ‘기구소멸 전투’를 하겠다고 통보했다.
한편 임 대변인은 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의 개최 날짜 제안 문제와 관련, “구체적으로 북한에 제의할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중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제의 시점도 아직...
한민구 국방장관 내정자를 두고는 “육군참모총장과 수도방위사령관,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수석대표를 역임하며 국방정책과 전략계획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 북의 어떤 도발에도 결연히 맞서 응징할 수 있도록 군의 기강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확고히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인사청문회에서 한 내정자의 자질과...
한 내정자는 육군참모총장과 수도방위사령관,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수석대표를 역임, 정책과 전략기획에 정통한 인사로 평가 받는다.
민 대변인은 “한 내정자는 야전과 정책 분야에 대한 식견을 고루 갖추고 군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분으로 안보를 확고히 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데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신임 국방장관은 새로 임명될...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군은 오늘 북한의 화력도발에 대해 저녁 8시20분께서해지구 군통신선으로 북측 남북장성급회담 대표 앞으로 남북장성급회담 수석대표 명의의 전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통문을 통해 북한의 화력도발 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하며, 모든책임은 북측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6시께...
전혀 무관하기 때문에 이산가족은 인도적 차원에서 당연히 해야 하고, 군사훈련도 우리 군사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당연히는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거 북한은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대표 명의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과 관련된 항의성 전통문을 종종 보냈지만 국방위 서기실 명의로 청와대 안보실로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엘엘)',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 '등거리·등면적', '군사경계선', '남북국방장관회담', '장성급회담' 등 7개 검색어로 회의록 검색 시작
▲7월17일 = 여야, 회의록 2차 열람 실시했지만 검색 실패. 국가기록원 "대화록의 존재 여부를 모른다"고 밝힘.
▲7월19일 = 여야, 회의록 재검색 실시
▲7월22일 = 여야 열람위원단, 국가기록원에 회의록 원본...
양당 공통으로 확인할 ‘NLL’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을 기본으로, 새누리당이 제시한 ‘등거리·등면적’ ‘군사경계선’과 민주당이 제시한 ‘남북국방장관회담’ ‘장성급회담’ 등 7개 키워드가 제시됐다.
새누리당이 제시한 ‘등거리 등면적’은 노무현정부가 NLL을 포기한 게 아니라 NLL을 기준으로 서해평화협력지대를 만들려 한 것이라고...
이어 윤 의원은 또 정상회담 직후 열린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우리 측이 제시했다는 지도의 사본과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북측이 제시했다는 지도의 사본도 공개했다.
윤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NLL을 기준으로 남북이 등면적으로 공동어로구역을 만들자고 제안했으며, 뒤이어 열린 남북 국방장관회담과 정상급 군사회담에서도 우리 측은...
이를 포함해 새누리당은 '등거리·등면적', '군사분계선' 등 2개를, 민주당은 '남북국방장관회담'과 '장성급회담' 2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여기에 각각 1개 정도 키워드를 더 제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기록원은 여야가 제시한 7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자료 검색에 들어간 상태다. 국가기록원은 오는 15일께 검색된 기록물을...
NLL 문제가 남북문제에 있어서 나는 제일 큰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장관급 회담을 여느냐 안 여느냐 했을 때, 장성급 회담을 열어서 서해평화문제 얘기 진전이 안 되면 우리는 장관급회담도 안 할란다 이렇게 억지를 부려본 적도 있습니다. 서해에서 1차적으로 상호 교신하고 상호 알려주고 했는데, 이행은 좀 잘 안되고 있지만, 문제는 인제 북측에서...
2002년 5월에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경협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가 예정일 하루 직전 북한의 갑자스러운 불참 통보로 무산됐다.
2004년 7월에는 장성급 군사회담 3차 실무대표 회담과 관련한 남측 제의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북한은 회담을 무산시켰다.
당국간 회담 외에도 2001년 2월 3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경우는 개최를 나흘 앞둔...
[개성공단 착공서부터 철수결정까지 일지]
▲ 2003.6.30 = 개성공단 1단계 건설 착공식
▲ 2004.12.15 = 개성공단 첫 제품 생산
▲ 2008.6.22 = 北, 남측의 '3통 합의' 불이행으로 개성공단 위기 조성 주장
▲ 2008.11.12 =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대표 "12월 1일부터 모든 육로통행 제한, 차단" 통보
▲ 2008.12.1 = 北, 개성공단 상주 체류 인원 880명...
조선중앙통신은 8일 남북장령급(장성급)군사회담 북측 단장이 이날 남측의 `해상침범'과 대북전단 살포는 사실상 공공연한 전쟁행위라는 내용의 경고통지문을 남측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최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도를 넘어 감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남측은 조성된 사태를 똑바로 보고 화해와 협력이냐, 물리적 대결이냐 하는...
우리 군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대북전단 수십만장을 뿌리며 심리전을 재개했으며, 이달 초부터는 2004년 6월 남북장성급회담 이후 중단된 일용품 등의 물품을 띄워 보내기도 했다.
한편, 국방부와 합참은 북측이 전통문을 발송한 의도를 정밀 분석하는 한편 28일부터 시작하는 키 리졸브연습 기간 도발 명분을 쌓기 위한 전술의 일환인지에...
있고, 장성급 회담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장 실장은 예비회담 제안 시기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북에 제의를 할 것"이라며 "내일이나 다음주 초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역사상 세번째로 남북한 국방장관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1차 국방장관 회담은 2000년 9월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애기봉 등탑 점화는 2004년 6월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 선전활동을 중지하고 선전수단을 모두 제거키로 한 2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에 따라 중단됐다.
또 국방부는 서북도서와 해역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합동전력의 즉각 응징태세를 유지하고, 한미연합 정찰자산을 이용해 북한 군사동향을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제대별로...
지난 17일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이 남측 단장에게 보낸 통지문에서 "연평도 포사격을 강행할 경우 공화국(북한) 영해를 고수하기 위해 2차, 3차의 예상할 수 없는 자위적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며 당장 추가도발에 나설 것 같은 태도와 사뭇 대비된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은 대체로 북한의 위협강도가 상당히 누그러진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