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서도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ㆍ불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남성 난임환자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데,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에 불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9만 천 명으로 16만2000명으로 집계된 2008년 보다 18%나 증가했다. 불임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난임 여성은 최대 180일의 휴직을 이용할 수 있다. 임산부는 태아 검진을 위해 임신 1~7개월은 월 1회, 8~9개월은 월 2회, 10개월 이후는 주 1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유산 또는 사산하였을 때에도 회복기간을 고려해 7일부터 최대 90일까지 휴가를 부여한다.
출산 1년 이내의 여직원은 모성보호 표시기를 부착해 모유 착유시간을 보장하고 초과근무가 금지된다....
이에 따라 갤러리아는 난임 여성 임신을 위해 연간 최대 3회, 1회당 30일 임신지원 휴가를 주고 여직원뿐 아니라 남직원에게도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
또 임신한 직원에게는 사원증 목걸이를 분홍색으로 따로 만들어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임신한 여직원을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신직원에 대한 단축근무, 본인 및 배우자 임신 및 출산시 축하선물 패키지 등도...
국민권익위원회는 난임 부부의 체외수정 시술비는 첫 회차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2회차부터는 줄어들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의 지원금도 첫 회차에서 늘릴 필요가 있다고 4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복지부는 난임 부부에 대해 매회 180만원을 한도로 총 4회(4회차는 100만원 한도)까지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회차별 비용이 다른데도 일률적으로 매회...
특히 한화는 직장스트레스 등 난임(難姙) 치료를 위한 임신지원 휴가제도도 처음 도입했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심적 고통을 받는 남녀직원들에게 임신을 위한 휴직을 허용하는 것. 1회 최대 30일까지 연중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1회에 한해 난임 시술비 일부도 지원한다.
한화는 또 내년까지 전국 7개소에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한다. 이달 1일 개원한 여수 외에 서울...
한국 머크는 제1회 ‘난임 바로알기 주간’을 맞아 대한생식의학회(KSRM)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난임 바로알기 주간’은 난임과 관련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전문 의료진과의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머크의 전문의약 사업부인 머크 세로노는 학회와 함께 한국을 포함한...
하나SK카드가 난임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특화상품인 ‘하나SK i위시맘 행복디자인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와 제휴한 것으로 결제금액의 0.1%가 난임가정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의 출산과 어린이 보육·육아 등 공익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보건복지부...
아울러 복지부는 △결혼준비 지원(주택금융, 혼수비용 등) △임신·출산 지원(난임부부 지원, 고위험 임산부 지원 등) △일·가정 균형 및 다자녀 가정 지원(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등) 등의 내용이 포함된 종합대책 수립 추진 방향을 보고했다.
여기에는 난임부부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체외수정 지원금액 인상을 검토하는 한편 고위험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출산할 수...
기혼여성 3명중 1명은 임신을 시도하고도 1년 이상 아이가 생기지 않는 ‘난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의 ‘2012년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 조사’에 따르면 현재 피임을 중단했거나 피임 경험이 없는 20~44세 기혼여성 969명 가운데 32.3%는 “임신을 시도했음에도 최소 1년동안 임신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김한석은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내 박선영 씨, 딸 김민이 양과 함께 출연해 난임에 대한 비화를 공개했다.
김한석은 4년여 간의 난임으로 마음 고생을 한 끝에 귀여운 딸 김민이 양을 품에 안았다. 그는 "첫 아이를 기다리던 시절 아내를 바라보면 애틋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아이가 너무 늦게 태어나 시집갈 나이가 될 때쯤이면 우리 부부는...
삼성전자는 10일 자녀를 갖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 임직원이 최장 1년까지 휴직할 수 있는 '난임휴직제'를 오는 1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난임(불임) 시술을 위해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난임휴직제는 일부 공공기관 등에만 도입돼 있는 실정이다.
삼성전자는 '워킹맘'을 배려하는 제도도 강화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또한 미혼 여직원 비중이 높은 광주...
그는 “여성들이 아이를 낳으면 국가유공자처럼 대접해 출산을 장려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불임·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임신 시 전문 상담사와 출산 후 육아 전문가 배치하고, 이를 무상보육과 의무교육으로 연결시켜 국가가 전 단계를 책임지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산후조리원 비용이 비싸다고 하소연하는 산모들에게 “공공...
△불임·난임부부의 검사 및 의료비 전액지원 △고령산모의 추가적인 필수검사 전액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로 출산비용 절감 △뇌수막염, 폐렴구균 등 필수예방접종 항목 확대와 13세 미만 아동의 필수예방접종 무상제공 등을 제시했다.
보육과 교육비 절감과 관련 임기 중 국공립어린이집을 시설기준 20%, 이용아동기준 40%까지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
296개의 복지서비스 중 보편적인 복지사업은 국가장학금, 난임부부지원, 임부철분제지급 정도로 가뭄에 콩나듯 한다. 이 밖에 대부분의 복지 서비스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저소득층을 타깃으로 한다.
그나마 보편적 복지 개념이 구체화된 것이 ‘0~2세 무상보육’ 지원제도가 대표적이지만 정부가 무상보육 폐지를 골자로 한 보육예산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해...
남편의 즐거운 육아를 북돋아주는 최첨단 스마트 육아용품은 물론 요즘 심각한 사회문제로도 떠오른 난임에 대한 정보 등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 날 결혼 6년 차에 3대 독자인 남편의 여건 상 임신을 무척 기다리는 난임 부부에게 산부인과 전문의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등 감동적인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문가 1830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실시한 ‘2011년도 보건산업 기술수준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중점기술 34개 가운데 한의학 관련 기술은 미국의 92.2%(0.2년)로 가장 낮았으며 의료정보시스템.u-Health기술 85.4%(1.5년), 불임·난임 극복기술 92.4%(1.8년)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난청 예방.치료 기술 82.1%(2.8년) △인체...
또 2007년부터 임산부들의 출퇴근시간을 조정해주는 ‘모성보호 유연 근무시간제’를 도입하고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CJ그룹의 공채 신입사원 중 여성인력 비율은 52%로 사상 처음 과반수를 넘었다. 과장급 이상의 여성 임원의 비율도 늘어나는 추세다.
그룹 인사팀 관계자는 “2009년 10%(277명)에 불과했던 그룹 내...
동국제약은 저소득층 난임가정의 임신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아가야’에‘적외선 온열 좌훈기’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아가야’는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여성의 임신을 도와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공익단체다.
동국제약이 지원하는 좌훈기는 ‘아가야’에서 주관하는 ‘좌훈기 무료대여 지원사업’에 사용될...
기업이 임직원의 난임이나 불임 해결을 위해 의료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CJ는 당사자의 요청이 있으면 자체 검토를 거쳐 인공수정은 3회, 시험관 시술은 4회까지 사실상 전액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150% 이하를 벌고 여성이 만 44세 이하인 부부에게 시험관 시술은 1차례에 180만원, 인공수정은 1차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