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의 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16일 임병석 C&그룹 회장의 삼촌인 임갑표(62) C&그룹 수석부회장 등 전ㆍ현직 임직원 9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임 회장과 공모해 거액의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부실 계열사를 부당 지원하는 등 각종 비리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임 회장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지난달 19일 전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으나 전씨가 달아나 집행을 못 하다가 약 3주 만인 지난주 신병을 확보해 구속수감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C&조경건설의 협력업체 대표로 있으면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씨가 C&조경건설과 잦은 어음거래를 하면서 C...
C&그룹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30일 임병석 회장에게 몇 가지 혐의를 더해 추가 기소하겠다는 의견을 법정에서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한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임 회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두세 차례에 걸쳐 추가 기소할 것이며 마무리 시점은 12월 말로 예상한다”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정씨가 사적으로 특정인에게 대출을 알선해주고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 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C&그룹 관련 혐의도 있지만 구속영장 청구 근거는 개인비리 성격이 강하다”며 “수사 초기에는 몇 차례 소환조사에 응하다가 검찰과 연락을 끊고 소환에 불응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게...
C&그룹 비리 의혹과 관련해 임병석(49) 회장을 구속기소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14일 당분간 그룹 내부비리를 확인하고 불법자금 흐름을 추적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관측됐던 금융권과 정ㆍ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2라운드' 수사 일정의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검찰은 임 회장이 계열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사기대출과 계열사 부당지원 등의 혐의로 구속된 임병석(49) C&그룹 회장을 9일 기소할 것으로 8일 전해졌다.
임 회장은 지난달 23일 구속될 당시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배임(사기대출ㆍ계열사 부당지원),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분식회계), 옛 증권거래법 위반(주가조작) 등 4개 혐의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임병석 C&그룹 회장이 계열사 자금으로 고급 외제승용차를 샀다는 진술을 확보하는 등 횡령한 돈의 사용처를 일부 파악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수사팀은 최근 C&그룹의 위장계열사인 광양예선 전 임원 정모(46)씨 등 그룹 전ㆍ현직 임원을 소환조사하는 과정에서 임 회장이 작년 4월 광양예선 자금...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의 C&그룹 수사가 금융권 및 정ㆍ관계 인사를 겨냥하는 '2라운드'에 곧 돌입할 예정이다.
검찰은 9일께로 예정된 임병석(49) C&그룹 회장 기소 때까지 C&그룹의 내부 비리를 캐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1라운드' 수사를 일단락짓고, 이르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끝나는 후반부터 C&그룹에 특혜금융을 제공한...
C&그룹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임병석(49) 회장이 금융특혜 등을 위해 접촉했던 금융권과 정ㆍ관계 인사들의 구체적인 명단을 확보하고 로비 관련 증거 수집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검찰은 임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려 일부를 로비자금 등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상당 부분 사실로 확인한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임 회장이 상장폐지된 계열사들의 주식을 차명으로 대량 취득한 사실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구체적인 경위 파악에 나서는 한편 그 과정에 비자금이 사용됐는지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임 회장이 그룹을 키우고 자금난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금융권의 지원을 받기 위해 정ㆍ관계에 로비를 했을 것으로 보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우리은행이 C&그룹에 2000억원대의 특혜성 대출을 해주는 과정에 직원들이 대출심사서류를 조작하는 등 조직적으로 가담한 단서를 잡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우리은행 외에도 농협, 메리츠화재 등 C&그룹에 자금을 지원한 금융회사에서 확보한 C&그룹 계열사 관련 여신현황 자료를 분석하고 자금지원...
C&그룹의 비자금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8일 C&그룹이 우리은행에서 수백억원의 특혜대출을 받는 과정에 우리은행 직원이 서류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해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 중이다.
특혜대출에 관여한 우리은행 전.현직 고위 관계자와 여신 담당자들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C&그룹의 비자금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7일 C&그룹의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과 농협에서 C&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여신 현황 자료 일체를 제출받아 대출 과정에 로비나 외압이 없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를 집중적으로 확인중이다.
우리은행은 2007~08년 뒤늦게 조선사업에 뛰어들어 목포 조선소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C&중공업이 뒤늦게 조선사업에 뛰어들어 목포 조선소를 짓던 2007년 우리은행에서 1367억원의 사업자금을 대출받을 때 메리츠화재가 1268억원의 지급보증을 선 사실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 중이다.
C&중공업은 금융권의 추가 자금지원이 끊기면서 2008월 11월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가 채권단의 승인을 얻지...
C&그룹의 비자금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6일 임병석(49) C&그룹 회장이 계열사 해외법인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주력했다.
C&그룹이 기업 인수ㆍ합병(M&A)을 통한 사업확장 과정에서 1조3천억원대의 자금을 조달하려고 금융권과 정관계에 조직적인 로비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5일 우리은행이 C&그룹에 제공한 2200억원대의 대출이 박해춘(62) 전 우리은행장과 그의 동생인 박택춘(60)씨가 은행장과 C&중공업 사장으로 각각 재직할 때 집중적으로 이뤄진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대출 경위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2007~2008년 자금회수가 어려운 C&라인에 그룹...
C&그룹의 비자금과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5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대출 경위를 파악하는 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불법 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박씨 형제를 소환조사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검찰과 은행권에 따르면...
C&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임 회장이 법정관리를 받던 효성금속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임 회장은 2006년 6월 효성금속의 주주와 채권자, 인수ㆍ합병(M&A)을 인가한 법원에 효성금속의 자산을 담보로 대출받아 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1000억원대 사기대출 혐의 등으로 구속된 C&그룹 임병석 회장이 법정관리를 받던 효성금속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임 회장은 2006년 6월 효성금속의 주주와 채권자, 인수ㆍ합병(M&A)을 인가한 법원에 효성금속의 자산을 담보로...